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30. 15:33

 

광우병 세월호 후쿠시마 방류 이태원 사고 등등이 발생할때 마다 정부와 대통령 잘못이라고 여론을 만들어 선동질하고 집회를 벌이며 탄핵한 사건들이 특정 정치 세력들이 이간질하고 이득을 보려고 하는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나..

한국민의 5% 도 안되는 세력들이 전체 의견인 것처럼 앞장서서 입에 거품을 무는 언론사들 한번 봐라..

 

윤석열 대통령이 좌파언론 등이 이태원 참사를 유도하고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된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참여자가 65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새벽 2시 기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65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국민동의청원 참여자가 몰리면서 29일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29일 오후 2시에도 이어졌다.

청원자는 지난 20일 을 통해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한 점과 평화통일 의무 위반 등을 탄핵소추 이유로 설명했다.

청원은 지난 23일 5만 명을 돌파해 요건을 충족했으나 지난 27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 회고록에는 2022년 12월5일 김 전 의장이 윤 대통령과 독대하며 나눈 대화가 기록돼 있는데 당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특정 세력이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28일 공개한 김진표 전 의장의 전언을 담은 당시 메모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참사가) 이해가 안 간다”며 “MBC와 KBS, JTBC 등 좌파언론들이 사고 2~3일 전부터 사람이 몰리도록 유도한 방송을 내보낸 이유도 의혹”이라는 내용이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30. 14:51

 

정부와 방첩 기관들의 눈을 피해 음지에서 은밀하게 접선하고 활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수단이 온라인 커뮤니티임을 알게 되었고 이들은 운동권과 특히 카더라 소문에 쉽게 넘어가는 여성 단체들에 스며들고 조직을 장악해서 여론을 형성하고 각종 가짜 소문을 만들어 선동질을 하고 북한 주체 사상을 쥐도 새도 모르게 쇄뇌 시킨다

 

SNS의 사용자는 대체로 연령대별로 구분되는 것 같다.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쓰는 앱은 '카카오톡', '유튜브', '네이버'이다.

10대 사용자들이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앱은 '페이스북 메신저', '틱톡', '로블록스'등이다. 20대 사용자들은 특히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30대 사용자들은 실생활에 유용한 '쿠팡', '배달의 민족', '삼성페이'등의 앱을 많이 사용하며

4~50대는 '다음'앱으로 뉴스를 보거나 '티맵'네비를 많이 사용하는데

60대 이상의 사용자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를 많이 사용.

온라인 커뮤니티들로 '보배드림', 'SLR클럽', '딴지일보' 등의 정치 성향 분석

1. 디시인사이드는 영향력이 크다

디시인사이드는 일일평균 최소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매일 1억7천만회 이상의 페이지뷰에 하루에 100만건 이상의 게시물과 2~300만개의 댓글이 달리는 초대형 사이트 2,500여개의 각종 갤러리에서 나오는 트래픽으로 전세계 150위 안에 들어가는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을 모태로 파생된 유명 커뮤니티도 많다.

에펨코리아, 일베저장소, 메갈리아, 워마드, 아카라이브, 개드립넷, 해연갤등이 있다.

보수와 극보수 포지션에 위치한 '디시인사이드', ' FM코리아', '일베'는 각각 한국 커뮤니티 순위 1위, 2위, 7위로 2~30대 남성이 주요 사용자이다. 자잘하게 분화되지 않고 이렇게 세덩어리로 구분되어 보수, 중도보수, 극보수의 포지셔닝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2. 진보쪽은 정말 복잡하게 분화되어 있다 :

주요 사용자는 4~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데 SLR카메라를 좋아했으면 'SLR클럽', '자동차'를 좋아했으면 '보배드림', 게임을 좋아했으면 '루리웹', 'IT'를 좋아했으면 '클리앙', '전자기기'를 좋아했으면 '뽐뿌', '엽기자료'를 좋아했으면 '딴지일보', 잠잖은 유머를 좋아했으면 '오늘의 유머'에 들락거린다

커뮤니티가 활성화된지 20여년이 지나 당시 돌던지고 최루탄 냄새 맡으면서 반미와 친북 김일성 수령 만세를 부르짖어야 나름 깨인 대학생 취급을 받았던 20~30대 였던 사용자들이 커뮤니티와 함께 나이가 들어 버렸다. 남자는 평균적으로 33세 이후에는 새로운 음악을 잘 듣지 않고 들었던 음악만 계속 듣는다고 하는데 정치 성향도 마찬가지 같다. 군부와 보수 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나이가 들어도 안바뀐다

 

3. 중립지대 커뮤니티도 있다 :

중도에 있는 커뮤니티는 3개가 있다. '인벤'과 'MLB파크', '와이고수'인데 '인벤'은 2004년 하반기에 만들어졌고, 게임에 대한 정보와 소식의 퀄리티가 높다. 비교적 젊은 남성이 주요 사용자이고 초기에 디시인사이드를 싫어하던 유저가 많았으나 지금은 보수, 중립, 진보가 공존하는 곳 같다. 'MLB파크'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2001년 개인사이트에 모여 시작되었다. 진보, 보수라는 정치 성향보다는 집권 세력에 대해 비판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중도'로 분류된다. 선거철이 오면 보수, 진보 양측에서 자기 진영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위해 여러가지 작전이 들어 가는데 '와이고수'는 2007년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시작되었는데 위의 표보다는 보수쪽으로 치우친 중도 성향의 커뮤니티로 보고 있다.

 

4. 여성 커뮤니티는 나이에 따라 큰 변수가 있다.

'페미니즘' : '더쿠'는 80~90%가 여성 회원인 여성 중심 커뮤니티이고, 40대 여성이 중심이며 정치 성향은 진보쪽이고 강한 페미니스트 성향이 있다. '82쿡'은 2000년대 초반 아줌마들을 중심으로 살짝 인기가 있던 '마이클럽'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당시 선보였던 '선영아 사랑해' 게릴라 마케팅은 유명했다. '마이클럽'에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레몬테라스', 나이가 있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82쿡'나눠졌다.

혐오 발언과 욕설이 없는 진보성향의 커뮤니티이다. '인스티즈'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어린 여성들의 커뮤니티이고 '남성 혐오'는 덜하지만 '페미니즘'성향도 보이는 커뮤니티이다. '네이트판'은 2006년에서 2010년까지 여성들의 '디시인사이드', '일베' 취급을 받기도 하며 '판녀'라는 멸칭이 나오기도 할 정도로 악플과 어그로, 남성 혐오글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워마드'는 2017년 패쇄된 더 매운맛 네이트판 '메갈리아'에서 파생되어 나왔다. 극단적인 페미니즘, 남성 혐오글이 많다. 극렬 여성우월주의를 내세우고 있는데 정치에 대한 개념은 없고, 남녀 갈등에 대한 태도만 있다.

 

5. 보수 여성 커뮤니티는 거의 없다

60대 이상의 남녀에서 보수 성향이 압도적인데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공간은 문자 서비스와 비슷해 어렵지 않은 '카카오톡' 단톡방과 '네이버 밴드'이다 커뮤니티를 하는 고연령층의 비율 자체가 낮기 때문에 거의 안한다

50대부터 보수적인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많았는데 20여년이 지나면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20~30대들이 40~50대가 되면서 진보 성향의 40~50대가 되었다. 1990년 중후반에 태어난 20~30대들은 2010년대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금한령등의 영향과 젠더갈등, 보수 정치권의 본격적인 온라인 전략 실행등의 영향으로 보수 성향의 20~30대들이 많아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