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24. 19:38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 화성의 일차전지 공장 화재는 '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불에 취약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화학공장은 일단 화재·폭발이 발생하면 공장이 '화약고'가 되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더구나 전국 곳곳의 공단에 화학공장이 자리 잡고 있는 데다가 영세업체가 많아 정부와 관련 기관의 안전점검에도 매년, 심지어는 1년에 수차례씩 사고가 일어나는 실정이다.

24일 경기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공장 3동에 대한 내부 수색을 시작한 후 불에 타서 죽은 상태의 시신 20구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는 1989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럭키화학 폭발 사고로, 16명의 사망자와 17명의 부상자를 초래했다.

이번 화재의 사망자가 20명을 넘게 되면 럭키화학 폭발 사고보다 더 참혹한 화학공장 폭발 사고로 남게 된다.

지난 2011년 8월 17일 울산시 석유화학공단 내 현대EP 울산공장에서는 유증기가 폭발해 근로자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같은 해 8월 27일에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TK케미칼 공장에서 화학물질인 헵탄이 폭발하면서 7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012년 8월 23일 청북 청주시의 LG화학 청주공장 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물질 공장에서는 폐용매 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로 8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가량이 다쳤다.

불과 한 달여 뒤인 9월 27일에는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휴브글로벌에서 20t짜리 탱크로리에서 불화수소산(불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2013년에는 여수산단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사일로(silo·저장탑)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고, 사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는 모두 숨졌다.

최근에 발생한 대형 사고를 보면 2021년 12월 13일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제품 제조공장인 이일산업에서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액체 화학물질을 저장한 고정식 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다.

이듬해 여수산단 내 여천NCC 공장에서는 열교환기 시험가동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여천NCC는 한화와 대림이 절반씩 지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이 사고는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된 후 발생해 노동당국이 대표이사 등 2명을 법 위반으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송치했으나,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했다.

같은 해 9월 30일 경기 화성 화일약품 공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화학공장 사고는 화재나 폭발로 인해 발생한 독성물질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2차 피해로 이어지며 피해 규모를 키우므로 각별한 사후 대응이 요구된다.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의 경우 탱크로리 안에 든 유독성 화학물질인 불산 가스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인근 주민 1천500여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농작물 피해도 135㏊에 달했다.

2008년 3월 1일 경북 코오롱유화 김천공장의 탱크 폭발 사고는 근로자 2명의 목숨을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유해 화학물질인 페놀이 대구·경북지역 상수도 취수원인 낙동강을 덮치는 2차 피해를 낳았다.

이로 인해 사고 이튿날 오전 낙동강 구미광역취수장에서 기준치(0.005ppm)를 초과하는 페놀이 검출돼 구미·칠곡 지역 상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됐고, 취수가 재개된 후에도 주민들은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24. 12:36

 

2011년 특전사서 레바논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됐다는 박군은 당시 6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든든한 누이이자 사랑스러웠던 연인,떠나간 그 사람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하길 바란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1년의 절반 이상이 훈련이라 보고싶은 마음이 커졌다. 여자친구가 서운해하니 답답함이 커졌다. 그러나 누이가 잘 이해해줬다"고도 말했다. 그는 "그런 포근한 누나를 만나고 싶다" "연상이 더 잘 헤아려줄 것 같다"고 고백하며 나이불문 성숙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박군은 또 "군 복무준 오디션에 지원하면서 하루아침에 전역, 가수로 데뷔했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 결국 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져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상 헤어지니 너무 미안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전성기에 택한 8세 누나와의 결혼엔 박군의 순수함도 한몫 했다"며 "따지지도 않고 재지도 않고 순수하게 사람 하나만을 바라보고 택한 결혼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나이 많은 한영과 임신이 어렵다는 박군을 위한 강정제 요리 사천 가지 덮밥 ...많이 묵고 임신시키자..

그런데 이건 니가 아니고 나이많은 한영이 먹어야 하는거 아니냐

 

# 사천가지덮밥

*기본 재료 : 가지 2개, 다진 고기 120g, 대파(흰대) 1개, 마늘 6개,

생강 (마늘 크기의) 1개, 전분물(*감자전분 60g, 물 120g),

고춧가루 반큰술, 식용유 2큰술, 국산건고추 6~7개,

소금 조금(*가지 절이는 용도), 산초유 2큰술(=화조유), 참기름 1큰술, 밥

 

*소스 재료 : 두반장 1큰술, 요리술 3큰술,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식초 3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물 3큰술, 설탕 2큰술, 백후추 조금

# 만드는 법

1. 가지는 적당한 굵기로 채 썰어 소금을 약간 뿌리고, 5분 후 물로 씻은 뒤, 물기 짜놓고, 대파는 흰 대를 길게 썰고, 마늘과 생강은 다진다.

2. 볼에 물 3큰술, 요리술 3큰술, 설탕 2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두반장 2/3큰술, 식초 3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백후추 약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3. 팬에 식용유와 씨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썬 건고추를 넣어 고추기름을 낸 뒤, 다진 고기를 먼저 익히고, 고춧가루, 대파, 마늘, 생강 등을 넣어 같이 볶다가 요리술을 넣어 폭향한다.

4. 물기 짠 가지를 넣고 3번의 양념장을 부어 살짝 조린 뒤, 전분물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춰준다.

5. 산초유와 참기름을 넣어 향을 더해 마무리하고 밥 위에 끼얹어 조금씩 비벼 먹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24. 12:10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오이소박이국수 맛집을 운영 중인 김정임 대표는 그 비법을 전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김정임 대표의 오이소박이국수 맛집은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유명 음식점이다.

앞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생방송투데이’, ‘생방송 오늘저녁’, ‘2TV생생정보’, ‘수요미식회’, ‘굿모닝 대한민국’ 등을 통해 오이소박이냉국수·찐만두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음식점이기도 하다.

김 대표의 오이소박이국수는 오이소박이와 살얼음 육수의 조화가 시원함과 함께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는 평가다.

오이 소박이

[재료]

오이 4개 양파 1개 당근 1/3개 부추 1줌

물 800ml 소금 4T

 

[양념]

멸치액젓 2T 새우젓 1/3T 고춧가루 4T 다진마늘

 

조리순서

먼저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은 오이는 한개당 4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오이 아래쪽에 약 1cm정도 여유를 두고 십자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물 800ml에 굵은 소금4스푼을 넣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백주부님의 아삭한 오이소박이 비법은 바로 이 뜨거운 소금물을 사용하는 거랍니다

오이에 팔팔 끓은 소금물을 부어 약 30분 정도 절여 주세요. 이렇게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오이가 아삭하답니다.절이면서 한두번 뒤적뒤적 해주세요.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부추,양파,당근을 썰어주세요.

부추는 너무 길게 썰면 나중에 양념 무칠때 삐져 나오니 새끼 손가락 마디정도 잘게 썰어주세요

 

양념장

멸치액젓2스푼,새우젓1/3스푼,고추가루4스푼,다진마늘1스푼,설탕1스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시구요.

손질한 부추,양파,당근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줍니다

부추를 너무 세게 버무리면 물러져서 맛없고 냄새나니 주의하세요

멸치 손질법 레시피

절여진 오이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준 뒤 방금 만든 양념장을 오이속으로 적당히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요리초보도 실패없는 아삭한 백주부님 오이소박이 완성입니다

한개 먹어보니 아삭한 식감에 간도 딱 맞아서 맛있네요.

입맛 없을때 밥에 물 말아 같이 먹음 없던 입맛도 돌아옵니다

 

백종원의 오이소박이 국수말이

여름에 자주해 먹는 오이 소박이~

잘 익은 오이 소박이로 국수말이

시원하고 아삭하고 매콤 칼칼합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소면 3인분 오이소박이 6개 청양고추 2개

깨소금 1큰술 냉수 4컵

[양념]

다진마늘 11/2큰술 집간장(국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참치액 2큰술 식초 1+1/2 소주잔

조리순서

냉수4컵에 고추가루,설탕,다진마늘,집간장,식초,참치액을 넣고 녹여주세요

오이지소박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다져주세요

오이 소박이와 청양고추를 국물에 넣어주세요.(냉장고에 넣어 놓고)

냄비에 물을 국수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넣고 끓으면 소면을 넣고 끓으면 찬물을 조금 붓고하는 과정을 두번 해주세요

세번째 끓어 오르면 국수를 건져 찬물에 서너번 헹군후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그릇에 소면을 담고 냉장고에 넣어둔 오이소박이와 국물을 부어 주세요. 깨소금도 올려 주세요

팁-주의사항

미리 오이 소박이 국물을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드시기전 국수를 삶아 말아주시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24. 11:08

MBN 대표 미식 프로그램 '탐나는 맛, 알토란'에서는 '여름 채소 대항전' 특집을 방영한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집밥 비법을 공개하며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각종 채소를 가지고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지 대결하는 컨셉으로, '채소가 들어간 요리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박군, 박옥자, 편도영 팀은 "오직 '오이'로만 이러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며 극강의 아삭함을 강조한, 대통령도 사랑에 빠진 오이소박이국수를 준비했다

 

이어 궁셰프(이상민)은 무한응용해 애호박을 이용한 '쌈호박'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만기정팀은 엄청난 요리 연구가 '정미경'을 초대했다. 그녀는 대세는 가지라고 하며 '가지덮밥'을 만들었다.

 

각각의 레시피부터 맛까지, 모든 것을 소개하면서 누구의 팀이 우승할지 딱 점치지못할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 <쌈호박> 초간단 레시피

1. 애호박 2개의 꼭지를 제거하고 감자칼로 얇게 썬다.

2.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인 물에 얇게 썬 애호박을 살짝 데친다.

3. 데쳐서 식힌 애호박을 옆으로 세워서 용기에 담는다.

4. 물 150㎖dp 소금 1큰술, 설탕 3큰술, 식초 반 컵 등을 넣어 섞는다.

5. 용기에 식초물을 넣는다.

6. 식초물에 담궈진 애호박 위로 작은 접시를 올려 골고루 절여지게 한다.

7. 그대로 뚜껑을 닫고 2일간 냉장보관을 하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