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15. 13:13

 

한국의 국내외 석유·가스 개발 실적이 쪼그라들고 수입 의존도가 커지면서 “에너지 안보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정부가 공식적으로 동해의 초대형 유전·가스전 후보지인 ‘대왕고래’ 개발에 나섰지만, 야권의 반발 탓에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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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한반도 인근 해역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묻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969년 국제연합(UN) 산하 아시아 해상지역 광물자원 공동탐사 조정 위원회(CCOP)가 “동중국해(한국의 남해)에서 큰 석유·가스층이 발견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게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노력은 인접 국가인 일본·중국과 비교해 떨어진다. 현재까지 한국의 국내 석유·가스 탐사시추 실적은 48공인데, 일본은 813공으로 17배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 중국은 4만8779공으로 1000배를 넘는다.

 

생산량도 미미하다.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동해1·2 가스전에서 총 4500만배럴 생산한 정도가 유일한 실적이다. 반면 일본은 현재 15개의 유전·가스전을 운영하며 해마다 석유 250만배럴과 가스 71BcF를 생산 중이다. 중국의 연간 생산량은 석유 14억8400만배럴, 가스 8147BcF에 달한다.

한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석유·가스 개발 노력도 부족하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석유·가스 ‘자원개발률(자원 수입량 대비 국내·외 자원개발량)’은 2022년 10.5%로 일본(33.4%)의 3분의 1토막이다. 중국은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긴 호흡이 필요한 자원개발에 대해 단기적 성과만 중시 하는 평가 잣대를 대온 탓이라고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가 분석한다. 강 교수는 “이명박 정부가 공격적으로 해외 자원개발을 독려하다 일부 프로젝트의 부실로 이어진 뒤 박근혜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와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을 거치면서 국내·외 자원개발 생태계 전반이 크게 위축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석유·가스 자원개발률이 떨어지고 수입 의존도가 커지면 에너지 안보가 위협을 받기 마련이다. 2022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천연가스에 의존하는 유럽연합(EU)에 러시아가 공급을 중단하면서 안보 위기가 불거진 바 있다. 신현돈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한국도 석유·가스 수입 길이 막히면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일어나고 냉·난방을 멈춰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긴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해 현지의 석유·가스뿐만 아니라 희토류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

지난 3일엔 윤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대왕고래 탐사시추 계획이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그러나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가 예산 협조에 난색인 분위기라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13일) 산업부가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앞으로 5년간 약 5000억원을 들여 대왕고래 등에 대해 탐사시추를 5공 진행할 예정이지만, 올해 확보한 예산은 총 879억원(석유공사 출자+융자)에 그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확대되기 때문에 자원개발 성공을 위해 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하고 성공불융자금의 최대 융자 비율도 현재의 50%보다 확대하는 등 예산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성공불융자금이란, 정부가 자원개발에 돈을 빌려준 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원리금에 특별 부담금까지 더해 돌려받고, 프로젝트가 실패할 시엔 원리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15. 13:05

 


 

이정현 - '닭칼국수' 레시피


 

■ 요리 재료

칼국수면, 닭한마리 국물(약 400ml), 물고추 소스 1T, 고추장 1/2T, 다진마늘 1/2T, 미나리

■ 만드는 법

1. 칼국수면은 물에 한 번 씻어 전분기를 빼주고, 끓는 물에 1분 동안 삶아준다.

(*칼국수면 특유의 신맛과 텁텁한 밀가루 맛을 없애기 위한 방법이에요~!)

2. 남은 국물에 삶은 칼국수면과 물고추 소스 1T를 넣고 끓여준다.

(*기호에 따라 고추장 1/2T, 다진마늘 1/2T를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3. 미나리를 넣어 함께 먹으면 완성!


이정현 - '닭무침' 레시피


 

■ 요리 재료

닭가슴살 3조각(약 100g), 매운겨자소스 6T, 양파 1/4개, 양배추 큰잎 1장, 참외 1/4개, 참나물 한 줌, 참기름 1T,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닭무침 재료 준비]

1. 양파는 얇게 채 썬 뒤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매운기를 빼준다.

2. 참나물은 먹기 좋게 썰어준다.

3. 양배추는 얇게 채썰기 해준다.

4. 참외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얇게 썰어준다.

[닭무침 만들기]

1. 닭가슴살은 뼈와 살을 발라준다.

2. 손질한 채소에 닭고기, 매운겨자소스 6T, 참기름 1T를 넣고 잘 버무려준다.

3.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


이정현 - '매운겨자소스' 레시피


 

■ 요리 재료

닭 육수 9T, 고운 고춧가루 평평하게 6T, 양조간장 3T, 올리고당 6T, 사과식초 6T, 연겨자 1T, 다진마늘 1T

■ 만드는 법

1. 만들어 놓은 닭 육수 9T에 고운 고춧가루 평평하게 6T를 넣어 섞어 잠깐 불려둔다.

(*물 대신 닭 육수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욱 올라가요~!)

2. 양조간장 3T, 올리고당 6T, 사과식초 6T, 연겨자 1T, 다진마늘 1T를 섞어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부추, 쪽파, 양파 등 채소와 곁들여 드시길 추천합니다!)


이정현 - '닭한마리' 레시피


 

■ 요리 재료

[닭 육수] 볶음탕용 절단닭 1kg, 물 1.5L, 마늘 한 줌, 양파 1/2개, 대파(뿌리까지) 3대, 통후추 1T

[닭한마리] 밀떡 한 줌, 감자 3알, 대파 2대, 마늘 한 줌, 소금 1/2T, 쪽파 한 줌

■ 만드는 법

[닭한마리 재료 준비]

1. 밀떡은 미지근한 물에서 30분 정도 불려준다.

2. 닭한마리용 대파 2대는 4cm 길이로 큼지막하게 잘라준다.

3. 감자 3개는 1cm 두께로 납작하게 잘라준다.

[닭 육수 만들기]

1. 절단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며 특히 내장이 붙어있는 부분을 잘 닦아준다.

2. 냄비에 닭, 물 1.5L, 대파(뿌리까지) 3대, 양파 1/2개, 마늘 한 줌, 통후추 1T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30분 동안 삶아준다.

(*깔끔한 국물을 위해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내 주세요~!)

[닭한마리 만들기]

1. 닭 육수에서 육수용 채소를 건진 뒤 감자, 마늘 한 줌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2. 불린 밀떡, 대파를 넣고 10분 더 끓인 뒤 소금 1/2T를 넣어 간을 맞춘다.

(*취향에 따라 소금 양을 조절해주세요!)

3. 냄비에 길게 썬 쪽파를 올려 쪽파가 익을 정도로 끓여주면 완성!

(*쪽파에 닭고기를 싸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정현 - '아보카도 주스' 레시피


 

■ 요리 재료

아보카도 1/2개, 바나나 1개, 브로콜리 1/4개, 꿀 1T, 우유 300ml

■ 만드는 법

1. 믹서기에 아보카도 1/2개, 바나나 1개, 브로콜리 1/4개, 꿀 1T, 우유 300ml를 넣어준다.

(*취향에 따라 우유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2. 기호에 따라 갈아주면 완성!


이정현 - '땅콩빵' 레시피


 

■ 요리 재료

볶은 땅콩 2컵(180g), 버터 2조각(20g), 달걀 3개, 꿀 3T, 소금 한 꼬집

■ 만드는 법

1. 믹서기에 볶은 땅콩 2컵(180g), 버터 2조각(20g), 달걀 3개, 꿀 3T, 소금 한 꼬집을 넣고 갈아준다.

(*꼭 볶은 땅콩을 사용해주세요! 빵의 식감을 위해 땅콩을 너무 곱게 갈지 말아주세요!)

2. 내열 용기 안쪽에 오일이나 버터로 코팅을 한 뒤 반죽을 빈 공간이 없이 꾹꾹 눌러 담아준다.

3. 전자레인지에 6분 돌려주고 살짝 식힌 뒤 뒤집어 주면 완성!

(*전자레인지 출력 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상태입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15. 12:56

 

남윤수 - '불닭냉면' 레시피


 

■ 요리 재료

[오이절임]

오이 1개, 굵은소금 1t, 식초 1T, 설탕 1T

[불닭냉면]

불닭볶음면 1개, 냉면육수 1개(300ml), 반숙란 1개, 청양고추 1개, 쌈무

■ 만드는 법

[오이절임]

1. 오이를 손이나 컵으로 눌러 으깬 뒤, 한입 크기로 찢는다.

2. 위생백에 1의 오이, 굵은소금 1t를 넣어 10분 절인다.

3. 위생백 끝부분을 살짝 잘라 물을 빼고, 식초 1T, 설탕 1T를 넣어 섞는다.

[불닭냉면]

0. 재료 준비

1) 불닭볶음면 면을 삶고 찬물로 헹군다.

2) 반숙란 1개를 반으로 가른다.

3) 쌈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썬다.

1. 그릇에 1)의 면, 불닭소스를 넣어 섞는다.

2. 냉면 육수 1개를 붓고 만들어 둔 오이절임, 썰어둔 반숙란, 쌈무, 청양고추를 올린다.

3. 첨부된 김/깨 고명을 뿌리면 완성!


남윤수 - '대패삼겹돈가스' 레시피


 

■ 요리 재료

대패삼겹살 300g, 계란 1개, 밀가루 2T, 소금 1t, 미림 1T, 후추, 빵가루, 식용유, 양배추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양배추를 채 썬다.

1. 볼에 대패삼겹살 300g, 계란 1개, 밀가루 2T, 소금 1t, 미림 1T, 후추를 넣고 섞은 뒤 반으로 나눠 돈가스 모양으로 뭉친다.

※ 2cm 두께로 뭉쳐주세요!

2. 돈가스 양면에 빵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예열한 뒤 돈가스를 넣어 중약불로 10분 정도 튀긴다.

※ 식용유는 돈가스의 반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세요!

4. 그릇에 대패삼겹돈가스, 채 썰어둔 양배추를 담는다.

※ 참깨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남윤수 - '맥주수박화채' 레시피


 

■ 요리 재료

수박 1/2통, 황도 1캔, 블랑 1캔(330ml), 소금 1꼬집, 얼음

※ 과일향 에일 맥주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만드는 법

1. 수박을 2등분 한 뒤 속을 미니 국자로 파내 볼에 담는다.

※ 아랫부분을 살짝 잘라내면 세우기 편합니다!

※ 속을 깨끗하게 파낸 수박은 그릇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 황도를 2등분 한다.

3. 1의 파낸 수박, 2의 황도, 황도 국물, 블랑 1캔을 수박 그릇에 넣는다.

※ 블랑과 황도국물을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4. 소금 1꼬집을 뿌리고 얼음을 넣으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15. 12:50

 

일본은 동해에 시추공을 800개가 넘게 뚫었고 그나마 가스를 소량 캐내고 있다

중국은 서해에만 1만개가 넘는 시추공을 뚫어서 발해만에서 기름을 뽑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기껏해야 40개 정도 뚫어서 동해에서 10년을 넘게 가스 뽑아 먹었다 그것도 남들이 개발하다가 기름안나온다고 포기하고 간 자리를 양도받아서 다시 시추해서 나온 것이다

앞으로 많아야 7개 정도 뚫을건데 이렇게 개지랄을 떨고 기름 나오지 말라고 굿판을 벌이고 있냐

이 개같은 년놈들아~

너희들은 한명도 빼지말고 전부 나가서 확~뒈져 버렸으면 좋겠다 편하게 죽으면 안돼지..

수년간 방에 누워서 똥오줌 싸재끼다가 기름 펑펑 나오는거 보고 뒈져라 ~

 

60년전에도 너희 개같은 김대중이 경부고속도로 반대한다고 자빠져 누웠었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동해 심해 유전 개발을 두고 "석유 게이트가 점입가경"이라며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액트지오 고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의 공동 논문 저자이자, 동해 심해 원유 가스를 검증한 데이비드 모릭 교수가 석유공사 동해 탐사 팀장의 포스트 닥터 지도 교수라고 한다"며 "카르텔 냄새가 나지 않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축구 국가대표 선발로 치면 손흥민, 이강인을 탈락시키고, 두메산골 조기축구 벤치 선수를 선발한 꼴"이라며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메시, 음바페도 참 울고 갈 일"이라고 꼬집었다.

전은수 최고위원도 "자원외교 실패에 사라졌던 자원공기업 융자지원을 재개한다고 한다"면서 "융자라고는 하지만 민간과는 다르게 결국 국민들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윤석열 정부에는 왜 이렇게 의혹이 많은가"라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국회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추진 관련 긴급 토론회'를 열어 "국책사업은 정치가 아닌 과학으로 이뤄져야 하며, 무속이 아닌 기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밀행주의 때문에 국민적 의혹이 있는 것이고 이 세미나는 과학적 질문을 겸한 자리"라면서 "윤석열 정부는 기본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과학적 근거자료조차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은 석유공사와 액트지오 사이 계약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동해 가스전 탐사를 수행한 자,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한 자 그리고 이를 연결해 준 공사직원까지 사실상 한 몸통이었다"며 "온갖 의혹이 터진 유전처럼 솟구치는데 산자부와 석유공사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국회 자료요구와 업무보고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왕진 정책위의장은 "정말 대박이 맞나. 투자한 혈세만 고스란히 날리는 쪽박이 될 가능성은 없나"면서 "이번 동해 가스전 사업 추진에서 이명박(MB) 정권의 자원외교 대국민 사기극의 악몽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