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9:35

 

태풍 '산산'이 매우 강하게 발달한 채 일본을 향해 북상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내륙은 직접 영향이 없지만 오늘 밤부터 해상과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고됐습니다.

네, 과학기상부입니다.

현재 태풍특보 내려진 곳이 있다고요?

네, 테풍 '산산'이 일본 규슈 남단까지 바짝 다가오면서 우리나라 남쪽 먼바다에도 현재 태풍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이는 것처럼 태풍은 중심 부근으로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하게 발달해 있고,

중심 부근에는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강한 돌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일본 규슈를 지나 일본 열도를 동서로 관통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한 데다 영향 반경이 넓고, 이동속도가 사람 걸음걸이 정도로 느려서

우리나라 남해와 동해, 그리고 제주도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특보를 발령한 데 이어,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서부, 동해 남부 등에 풍랑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80mm 이상, 남해안과 동해안에도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비바람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반면 서울 서쪽 지방은 태풍으로부터 동풍이 유입되며 일시적으로 폭염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9:20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한국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응원 춤 ‘삐끼삐끼’가 유력 외신에서도 화제다.

27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면서 ‘삐끼삐끼’를 소개했다.

 

KIA 치어리더 이주은이 '삐끼삐끼'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유튜브 '내맘찍영' 채널 캡처

NYT는 ‘삐끼삐끼’에 대해 “동작은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수많은 틱톡 계정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라고 평가했다.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할 때 투수가 상대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가 선보이는 짧은 퍼포먼스 동작이다.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셜미디어 틱톡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노래에 맞춰 이 동작을 따라 하는 ‘삐끼삐끼 챌린지’가 유행이다.

NYT는 “엄지손가락 두 개를 치켜세우며 추는 이 동작은 복잡하지 않다”면서 “미국 프로 미식축구와 치어리딩의 상징인 댈러스 카우보이의 썬더스트럭과는 비교된다”고 했다. 썬더스트럭은 대규모의 치어리더가 함께 군무(群舞)를 펼치는 화려한 응원 방식이다.

 

NYT는 ‘삐끼삐끼’가 2022년부터 공연됐지만, 최근 젊은 여성 팬들의 티켓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한국 프로야구 관중 수가 늘면서 뒤늦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NYT는 한국 프로야구를 영어로 소개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덴 커츠를 인용해 “한국 프로야구는 정규 시즌 티켓 가격이 저렴하고 직접 음식과 음료를 가져올 수 있어 젊은 관중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면서 “메이저리그 경기와 비교하면 마치 록 콘서트 같다”고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9:07

 

경기도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의 재판에서 유족들이 오열했다. 유족들은 사건 발생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관장이 아이를 초 단위로 때렸으며 보조 사범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기록했다.

 

유족 “고개 숙이지 마”…관장 “아끼던 아이였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오창섭) 심리로 열린 30대 태권도 관장 A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숨진 아동 B군의 유족들은 검사가 공소사실을 말하는 동안 A씨를 향해 욕설을 하며 울분을 토했다.

A씨가 고개를 숙이자 한 유족은 “고개 숙이지 마”라고 소리질렀고, 한 유족이 방청석에서 일어나 A씨를 향해 “내 새끼 살해해서 좋냐”고 소리지르다 쓰러져 재판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따르면 유족은 CCTV를 열람해 A씨의 범행을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유족의 메모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저녁 7시 4분에 태권도장 내 놀이방에 들어온 관장 A씨가 B군의 얼굴을 발로 차고, 손으로 얼굴을 때리려 하자 B군은 사색이 됐다.

이어 A씨는 B군의 상의를 잡아당겨 다리 찢기를 반복했고 B군은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A씨는 B군의 이마와 얼굴, 등을 계속해서 때렸으며 A씨의 폭행이 “초 단위로 이어졌다”라고 유족은 적었다.

A씨는 또 B군의 손을 잡고 돌려 다른 아이와 부딪히게 하고는, 급기야 돌돌 말아 세워져 있는 매트에 B군을 매달리게 했다. 이어 B군이 떨어지자 뒤집어서 매트에 발등을 걸어놓았고, 잠시 후 매트 안에 B군을 머리부터 거꾸로 넣었다.

B군이 심하게 발버둥치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아무도 B군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유족은 기록했다. B군이 매트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결국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됐으며, 옆에 있던 보조사범도 B군의 상태만 확인했을 뿐 적극적으로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다.

결국 27분 뒤인 7시 36분에야 B군은 얼굴이 파랗게 변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인공호흡을 했지만 소용없었다.

 

얼굴 등 계속해서 때려…보조사범도 방관이날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피고인은 피해 아동이 같은 또래에 비해 체격이 왜소해 외부 충격에 취약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습관적으로 학대했고, 피해 아동의 생명에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상관없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사범과 함께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던 피해 아동을 발견해 운동할 거냐고 묻고, 아동이 싫다고 하자 복부를 수회 때리고 피해 아동을 매트에 거꾸로 집어넣어 살해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아끼던 아이에게 장난으로 한 행위였다”며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이어 재판부에 검찰이 주장하는 미필적 고의 부분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으며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12일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소재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B군을 말아놓은 매트 안에 거꾸로 넣어 약 27분간 숨을 못 쉬게 해 11일 만에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군은 당시 “꺼내 달라”고 외쳤고 현장에 있던 도장 사범도 B군을 꺼내야 한다고 건의했지만, A씨는 B군을 방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B군을 매트 안에 방치하기에 앞서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때리며 학대 행위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8:50

JTBC '끝사랑'이 출연자의 사기 결혼 의혹으로 편집을 결정했다. 비연예인 출연자 대상으로 사전에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검증 과정에 의문이 드는 결과다.

JTBC 관계자는 28일 "'끝사랑'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29일) 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밝히지 못했으나, 논란을 접한 시청자들의 불편을 고려해 우선 편집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VOD 편집 관련해서는 "확인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끝사랑'은 방송 2회 만에 메인 서사를 쌓고 있는 주요 출연자을 덜어 내면서 초비상 상황이 됐다. 첫인상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는가 하면, 현재 두 명의 여성 출연자와 호감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편집하면서 자연히 프로그램에도 맥이 끊길 전망.

앞서 제작진은 '끝사랑' 제작발표회를 통해 섭외 과정에 대해 "진정성을 기준으로 섭외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출연자들의 개개인의 인생 서사가 어떻게 반영될까 궁금증이 있었다. 많게는 3~4차까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진정성 뿐만 아니라 JTBC의 출연자 검증 과정 역시 무너지는 셈이다. 개개인의 인생 서사를 밀도 높게 반영하겠다며 만든 프로그램에도 '사기 결혼 이력'은 적지 않은 타격이다.

특히 이같은 논란이 전혀 사실무근인 허위로 밝혀질 경우가 아니라면,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는 점을 제작진이 파악하고 있었는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의혹이 불거질만한 요소를 전혀 알지 못했다면 검증 과정에서 소홀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한 해당 논란은 보도되기 이전부터 이미 첫 방송 이후 일찌감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져있던 상황. 제작진 역시 소식을 접한 뒤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할 만한 시간 여유가 없지 않았음에도 아직까지 입장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사기결혼을 하고 또 한국으로 도망갔다.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첫 부인은 한국에 있고 미국으로 도망와서 미혼인 척 하고 사기결혼을 했다. 그 부인이 이 사실을 알고 한국에 있는 부인과 통화하고 혼인 무효 신청을 하려다가 아이 생각해 이혼을 했다. 미국 자녀가 성인 되면 가족 초청으로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양육권을 가져갔다"며 "그 부인에게 상의도 없이 20년 이상 연락도 없다가 동의 없이 출생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다. 1970년생으로 189cm의 큰 키와 젠틀한 비주얼, 능수능란한 요리실력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8:34

예비신부의 '성생활 리포트'를 본 남성이 파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재테크 스터디에서 여자 친구를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여자 친구와는 모든 것이 잘 맞았지만, 결혼 100일을 남겨놓고 문제가 터졌다.

 

A씨는 여자친구의 컴퓨터로 청첩장을 보낼 명단을 정리하다 '슬기로운 성생활 리포트'라는 제목의 파일을 보게 됐다. 이 파일은 여자친구의 성생활 일지였다.

 

여자친구는 파일에 남성 57명과 잠자리 후기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별점까지 매겨놨다. 잠자리한 남성 중에는 전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단순히 클럽에서 만나 원나잇을 하거나 성관계 파트너로 지낸 남성도 많았다.

 

A씨는 "파격적인 성적 취향에 제 기준에서 불건전한 만남까지. 무엇보다 상세하게 기록한 게 너무 충격적이라 정신이 혼미해졌다. 과거의 여자친구는 내가 아는 그녀가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참다못한 A씨는 여자친구에게 "너 때문에 혼란스럽다. 저번에 본가 갔을 때 노트북에서 어떤 파일을 봤다"고 실토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그때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생을 즐기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글 쓰는 수업을 들었는데 일상을 정리하거나 기록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해 그런 것까지 쓰게 됐다지금은 진짜 안 그런다. 완전히 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지나간 일 때문에 오빠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극복하려고 노력해보자. 내가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여자친구의 성생활 리포트를 잊을 수 없다며 "저도 제가 이렇게 속 좁은 놈인지 몰랐다.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는 게 맞을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에 대해 MC 주우재는 "내가 아무리 과거를 신경 안 써도 이건 끝"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일종의 상장이나 전리품이 아닐까. 자기 경험을 넘어서고 싶은 것"이라며 "문제를 덮고 갈 수 있다면 결혼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한혜진은 "본인이 보면서 만족하는 건데 변태적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했고, 서장훈은 "남자 입장에서 제일 다가오는 건 숫자다. 평가고 나발이고. 남자 머리에 들어오는 건 60명"이라고 짚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6:46

 

조보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

“평범한 가정 이루며 살고 싶다”

이상형은 ‘나를 엄청 좋아해 주는 사람’

 

배우 조보아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28일 보도에 의하면 한 연예 관계자는 “조보아가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라고 전했다.

과거 조보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제 친구들은 28, 29살에 결혼을 많이 하는데 저도 30대 초반에는 하고 싶어요”라며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정해진 이상형은 없는데 나를 엄청 좋아해 주는 사람, 끌리는 사람이에요. 저를 엄청 예뻐해 주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조보아는 드라마 ‘마의’, ‘부탁해요, 엄마’, ‘몬스터’,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조보아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넉오프’에 출연한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넉오프’의 남자 주인공은 ‘눈물의 여왕’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수현이다.

조보아는 극 중 김수현의 첫사랑인 세관 직원 배역을 맡았다.

‘넉오프’는 오는 2025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과거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조보아가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가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보아는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하루에 문자 300통을 보낸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SNS가 발달 돼 있지 않나. 집착이라기보다는 관심이다. 감정이 일방적이라면 집착이 되는 것 같고 쌍방이라면 관심이 되는 것 같다"며 "상대방이 그걸 귀엽게 봐준다면 관심이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또 "사랑은 집착의 어머니다. 사랑이 깊어지고 일방적이 되면 집착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집착을 해본적은 영화 속에서밖에 없다"며 문자 300통을 보낸 것은 집착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연예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방송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남친 온주완이 토크쇼에서 성관계 시간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20분 정도라고 말해 게스트였던 송승헌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