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3. 19:53

 

여자 연령대별 가치관 변화

 

30대 중반 나이대 여자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회고

1. 연애나 육체 관계 즐기기는 생각보다 쉽다

진짜로 연애'만'하기는 생각보다 매우 매우 매우 쉬워

나 좋다는 남자들 아직도 많고 맘만 먹으면 언제든 연애나 잠자리 가능함

2. 결혼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30대 중반 여자는 유통 기한 만료 직전 제품 제대로 돈주고 사기는 아까움

내가 그렇게 까다로운 것도 아닌데 결혼은 어려워져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여자 혼자 결혼에 안달내고 남자는 확신안주고 결혼 얘기하면 시큰둥하거나 꼬리를 내리는 그런 만남이 반복됨

이런거에 지쳐서 or 감정 소모하기 싫어서

결혼 생각없는 남자랑은 더이상 만나지 않고 끝내는 법을 배웠지만 매번 하는 연애마다 비슷한 패턴이 반복됨

 

3. 만날수 있는 남자풀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 든다

20대 후반 ~ 30대 초반까지는 이게 잘 체감이 안되는데 30대 중반 들어서면서 부터는 확 느껴진다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다 임자있고 결혼한 유부남들이라 만날 수 있는 남자 기본 숫자 자체가 확 주는 느낌...

간단하게, 직장이든 모임이든 20후반 ~ 30초 까지는 10명의 남자가 있으면 그중 5명 정도는 만남의 가능성이 생길 수 있는(그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잘난 남자인지 와는 별개로) 정도였다면

30중부터는 10명의 남자가 있다면 여지가 생길만한 남자는 그중 1명 될까 말까 할 정도까지 숫자가 확 줄어 든다

4. 의외로 연하는 잘 만날수 있지만, 역시나 진지한 만남은 어렵다

30대 중반 여자들은 먹고 버려도 별 탈이 안생기는 잘대주는 쉬운 먹잇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하가 주로 꼬여서 연하를 주로 만났는데 ㅋㅋㅋ

연하들 대부분은 처음에는 적극적이고 다 남자다운데 ㅋㅋ 그런데...

연애때는 그렇게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 보여서 멋있던 애들도 결정적인 상황에선 연하티를 냄............. 책임감 없어지고 우물쭈물하고 등등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 연하남들이 연상 여자에 대해 기대하는 점들(데이트비용, 적극적인 스킨쉽 혹은 스킨쉽이 가볍고 쉽게 가능할 것이라는것)이 있어서...

연하와의 연애는 정말 정말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알고 봤더니 나만 진지했다는걸 결정적인 순간에 깨닫게 됨

 

5. 만나는 남자들의 질이 확 떨어진다

외모부터 시작해서 만날 수있는 남자들의 질이 확 떨어짐

그나마 괜찮은 것 같은 남자들도 어딘가 꼭 하나씩은 하자가 있고 정말로 희귀하게 전부 무난하고 괜찮은 남자는 나한테 관심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리고 능력도 좋고 외모도 다 좋아서 왜 저런 남자가 솔로지? 하는 남자들은 99% 자기가 잘난걸 알고 적당히 즐길 생각만 갖고 있음 이런 남자들은 대부분 30후반까지 연애만 하면서 지냄 ㅋㅋ

6. 혼자서는 잘 지내고 괜찮은데 주변 소식듣거나 남자와의 썸씽(소개팅이든, 자연스러운 썸이든)이 생기면 불안해진다

평소에 생각없이 혼자 지낼때는 평화롭게 잘~ 지내는데

주변 소식들(누구 누구 결혼 소식, 애기낳은 소식, 남친 생겼다는 소식, 하다못해 직장 승진이든 뭐든 남의 소식)을 듣거나 소개팅이든 뭐든 남자 만나고 오면 갑자기 불안이 시작됨 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7. 어느 순간 혼자고 사람들이 슬슬 피한다

성질 더러워지고 나도 모르게 페미 사이트 같은 곳에서 말 상대를 찾고 사회를 씹고 잘되고 잘난 사람들 욕하고 뒷담화 하면서 쾌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나를 본다

돈들여 관리를 받아도 눈가에 잔주름이 하나씩 늘고 가슴은 축 늘어지고 똥배도 나오고 엉덩이 살은 두꺼워 지는데 여자의 중요 부분은 쫀쫀함이 줄고 힘이 없어진다

8. 혼자 사는게 좋다고 스스로 자위한다

 

그나마 나 같은 여자라도 받아 주던 중하급 한국 남자들은 각성하고 이제 전부 해외로 눈돌려 어리고 이쁜 외국녀들과 결혼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3. 15:12

 

신성과 썸 타던 박소영, 진짜 열애 상대는 따로 있었다


 

개그우먼 박소영(37)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습니다.

올해 초까지 방송에서 가수 신성과 ‘썸’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그녀는, 실제로는 5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32)과 연애 중임을 공개했는데요.

박소영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히며, 그의 정체가 “올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보더라”며 “3개월 정도 됐다. 잘 사귈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어 박소영은 문경찬에게 “경찬씨, 미안합니다. 허락 없이 말했다”고 웃음을 자아내며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소영은 문경찬과의 만남에 대해 “옛날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이 친구는 부산에 있다가 은퇴 후 서울로 와 지인들과 다 같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또한,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 같았다”며,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고, 사람이 괜찮았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연애의 시작을 털어놓았습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마귀 유치원’, ‘멘붕스쿨’, ‘두근두근’ 등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신성과 공개적인 연애를 보여주며 큰 관심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마지막 방송에서 결별을 선언했는데요.

박소영의 새로운 사랑에 팬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녀가 앞으로도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3. 14:58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매체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각 21일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승합차와 마주 오던 4륜구동 자동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전지훈련과 대회 참석을 위해 최근 뉴질랜드를 찾은 한국인 스키 선수들과 코치 등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한국인 1명과 4륜구동 차를 몰던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대한스키협회 측은 "협회 차원에서 파견한 훈련이 아니다 보니 정확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알파인 스키 선수 2명과 코치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알파인 선수 1명이 중태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은 23일 개막하는 윈터 게임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주말부터 외국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며,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를 준비하다가 사고를 당한 일행은 협회 공식 선수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윈터게임은 격년제로 열리는 동계 종합 스포츠 대회로 스키, 컬링,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의 경기가 열립니다.

 

현지 공관은 자세한 사고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피해자 가족 등에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3. 14:48

대한민국의 정치 정체성을 지지하는 일본 재일동포 거류민단계 교토 국제고가 우승을 했다

참고로 일본에는 북조선을 찬양하고 따르는 조총련계와 남한을 지지하는 거류민단계 재일동포가 나누어져 싸우고 있다

미국에도 마찬가지로 북조선을 지지하는 재미동포 사회와 남한을 지지하는 재미동포 사회가 나누어져 똑같은 싸움질을 한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주는 척하는 공작을 하면서 동영상 촬영을 하고 민주당 이재명이 정치적으로 악용을 하게 만든 최재영 가짜 목사도 분단과 통일 시문학회라는 친북 단체를 만들어 활동해 왔다는 국정원 수사 결과가 나왔지만 야당에선 정치적 탄압 함정 수사라고 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한국계 교토국제고 사고 쳤다… 日고시엔 첫 우승, 결승서 2-1 승리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간토다이이치고를 2-1로 이기며 역사적인 첫 고시엔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결승전은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위치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고, 9회까지 0-0으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10회 초 연장전에서 교토국제고가 2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10회 말에 간토다이이치고가 1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교토국제고의 승리로 끝났다.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한 것은 1999년 야구부 창단 이후 처음이다. 이전에도 2021년 4강에 오른 경험이 있지만, 당시 지벤가쿠엔고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선수들은 절치부심하며 실력을 키웠고, 그 결과 올해 8강전에서 지벤가쿠엔고를 다시 만나 승리했다. 이어 4강전에서 아오모리야마다고를 이기고 간토다이이치고와의 결승에서도 승리하게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교토국제고의 교가는 고시엔 결승에서 처음으로 한국어로 불려졌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은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교가를 불렀다. 일본에서는 경기에서 승리한 학교의 교가를 부르는 것이 전통인데, 이 장면은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됐다.

 

둘로 나누어져 싸우는 해외 교포 사회

 

미국 : 자유의 소리 우익 교포 사회 / 분단과 통일 시문학회 친북 교포 사회

 

조총련 : 북한 북조선 소속 일본 조선계 동포 집단

거류민단 : 남한 남조선 소속 일본 조선계 동포 집단

 

일본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국제 한국학교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운영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산하 단체 학교법인교토국제학원에서 맡고 있다.

원래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였으며 1958년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고, 2003년 일본에서도 정식 학교 인가를 받아 '교토국제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2003년 교토국제중고등학교(1조교)로 인가를 받아 2004년 교토국제중고등학교로 개교해 한국계 국제학교로 전환해 당국의 관리감독을 어느정도 받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민단 산하단체가 학교 운영을 맡고 있기에 과외활동으로 한국어, 한국사, 한국 문화 교육을 하고 교가 역시 한국어 가사이다.

 

일본인 학생 숫자가 점차 늘어나 현재는 재일교포보다 순수 일본인 학생의 숫자가 더 많다. 언급했듯 당국의 감독을 받게되면서 일본의 보통의 사립학교처럼 취급되어 지자체등에서 각종 학비 감면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기준 중학교는 일본인 11명, 일본 영주권 소지자 2명, 외국국적 동포 7명, 일시체류자 2명이다. 고등학교는 일본인 116명, 외국국적 동포 12명, 일본 영주권 소지자 6명, 일시체류자 2명, 제3 국적자 1명이다. 2024년 기준으로 교육부 재외교육기관포털에 따르면 중학교는 한 학년에 1개 학급씩 총 3개 학급이 있고, 고등학교는 한 학년에 3개 학급씩 총 9개 학급이다. 중학교 재학생은 22명이고, 남성 4명, 여성 18명이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1학년 52명, 2학년 42명, 3학년 43명 등 총 137명이며, 남성 68명, 여성 69명이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3. 14:10

내가 웃는게 아녀~

우리 승수 아직 총각이여~

손자는 봐야 할거 아녀~

양정아는 착하지만 나이 50 넘은 할망구여 주제를 알아야지...

어째 맹한게 저리 눈치가 없누 머리도 나쁜가 ~

 

고백만 남은 사이, 김승수와 양정아가 프로포즈 분위기를 자아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 양정아, 승수 母가 한자리에 모인 장면의 시청률은 최고 17.8%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선을 넘나드는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김승수와 양정아.

운명처럼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생일 기념 데이트에 나섰다. 데이트를 앞둔 김승수가 한 주얼리 매장에서 고민하는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교복과 머리띠를 맞춰 입고 놀이동산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바이킹을 타며 과감한 스킨십이 이어지자 신동엽은 “깍지 끼면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넉살을 부렸고, 토니 母는 “친구는 이제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승수는 회전목마 앞에서 양정아를 번쩍 들어 올리는 커플 포즈를 시도했고,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완전 웨딩 사진이다”라며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한편 “송은이 씨나 김숙 씨와 저럴 수 있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김영철은 “못한다. 황보 씨라면 할 수 있겠다”라며 뜻밖의 호감 고백 순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김승수의 집으로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어색함이 흘렀다. 김승수는 “내가 결혼한다 청첩장 주면 어떨 것 같냐”라고 양정아에게 물었고, 양정아는 “이상할 것 같다. 내가 (예전에) 청첩장 줬을 때 어땠냐”라고 되물어 김승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승수는 “나한테 선택할 수 있다 했다면, 결혼하지 말라고 했을 거다. 그렇게 유쾌하지 않았다”라고 과거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김승수는 “60까지 둘 다 혼자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그 시기를 당겨볼 생각은 없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스튜디오에서는 “이건 프로포즈다”라며 환호가 터져 나왔다.

미역국을 끓이며 두 사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승수 母가 갑작스레 방문했다. 양정아가 끓인 미역국을 먹은 승수 母는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다”며 극찬했고, 이 장면은 최고 17.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양정아를 바라보던 승수 母는 잠시 승수가 자리를 비우자 승수 母는 “우리 아들 생각하는 게 형준 씨 생각하는 거랑 같냐”라고 양정아에게 질문했고, 양정아는 “(형준 오빠는) 승수랑 친한 거랑은 좀 다르다”라고 화끈하게 대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함께 생일 초를 불고 선물을 교환한 김승수와 양정아. 목걸이를 양정아 목에 걸어준 김승수는 귓속말로 양정아에게 생일 소원을 전달했고, 양정아는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끝나버린 VCR에 스튜디오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원망과 탄식하는 소리로 가득 찼고, 강하게 항의하는 서장훈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3. 13:52

 

구형 스탠드형 13평형 에어컨 1시간 전력량 : 1.3 kwh

인버터 스탠드형 13평형 에어컨 1시간 전력량 : 0.3 kwh

냉방모드와 제습모드의 전력량 차이는 거의 없슴

아직 멀쩡한 구형에어컨을 전기료 때문에 바꾼다면 최소 10년 이상을 써야 에어컨 교체 요금을 뽑을 수 있는데 에어컨 10년이면 또 바꿔야 하지 ...

전력수요 경신, 냉방비 절약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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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고온다습한 열기가 몰려오고 있다. 이로 인해 19일,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95.6GW를 기록하며 역대 여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기록이 경신된 상황에서,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냉방 가전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많은 가정에서는 '냉방비 폭탄'을 걱정하고 있다.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에어컨 제습모드 효과적으로 냉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희망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강풍 모드로 켜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끼는 데 유리하다. 실내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약하게 틀면 온도를 낮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실외기의 작동 시간이 길어진다.

실외기는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해야만 꺼지거나 절전 모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이후에 약하게 틀거나 잠시 꺼두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된다.

 

에어컨의 작동 방식에 따라서도 효율적인 냉방 방법이 다르다. '정속형'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실외기가 최대 전력으로 일정하게 작동하고,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실외기가 꺼진다.

반면, '인버터형'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하기까지는 전력 소모가 크지만, 이후에는 최소 전력만으로 온도를 유지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인버터형 에어컨은 한 번 켜면 계속 켜두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에어컨 필터 청소도 전기요금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필터를 2주마다 청소하면 전기요금을 최대 27%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같은 가전제품을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실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실외기 작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원한 복장을 착용하고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2℃ 높이는 것도 전기요금을 아끼는 좋은 방법이다. 실내 온도를 2℃만 높여도 연간 4억2100만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햇빛이 강한 낮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대기 전력을 줄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원이 꺼진 후에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소모되는 전기가 한 가구의 가전제품 총 전력 소비량의 약 4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 작은 습관이 전기요금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전기 사용량을 줄인 만큼 요금을 할인해 주는 '에너지캐시백' 프로그램도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2022년에 도입한 이 제도는 전기 사용량을 절감한 가구에 kWh당 최대 100원의 요금을 차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한국전력공사 누리집이나 '한전ːON' 앱을 통해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