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7. 18:09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패스할 상황에 혼자 드리블하다 공을 뺏겨 실점의 빌미를 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전날 있었던 '탁구 사건' 때문에 일부러 패스를 안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삐져서 한 플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언급한 상황은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1-0으로 한국이 뒤지던 중 발생했다.

 

글쓴이 A씨는 "황인범이 이강인에게 패스했고 이강인이 받을 때 좌측 손흥민을 포함해 3명이 있었고 패스할 여유도 있었다"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강인은 갑자기 좌측으로 패스를 보내는 게 아니라 우측으로 드리블했다. 우측에는 선수가 별로 없어 정말 의미 없는 플레이였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이후 상황에 대해 "이강인이 우측으로 드리블하다 막혔고 요르단 수비 3명을 다 끌어모은 상황에서 바로 뒤 황인범에게 책임 전가 백패스를 했다"며 "이후 황인범이 요르단의 알타마리에게 공을 빼앗겼고 알타마리가 혼자 드리블하다 중거리 슛으로 득점, 한국과 2점 차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흥민과 싸웠다는 건 내가 알 바 아니지만, 감정을 담아 말도 안 되는 플레이를 하고 실점의 빌미까지 됐다"고 이강인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네티즌들도 당시 상황을 재차 언급하면서 A씨가 제기한 의혹에 동의했다.

한 네티즌은 "황인범이 손흥민 쪽으로 패스하라고 손으로 가리켰는데 끝까지 안 했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 날 유독 플레이가 최악이었는데 팀워크가 안 좋아서 그랬던 거였다"고 아쉬워했다.

 

앞서 요르단과의 대결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한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2023 AFC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저녁 식사 도중 손흥민과 동료들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 손흥민이 문제 삼았던 후배 중에는 이강인도 있었다"며 이로 인해 손흥민이 손가락 상처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축구협회 측도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설이 맞다고 인정하며 "이강인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손흥민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강인은 본인의 SNS를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7. 14:25

16일 축구대표팀 일부 고참급 선수는 다음 달 A매치를 앞두고 이강인의 소집을 반대하고 있다.

이강인에 관한 선수들의 불만은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계속 쌓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강인이 지난 6일 요르단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하면서, 선수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선수들이 국가 대표팀에 대한 보이콧을 공식화한 것은 아니고, 아직 생각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콧을 생각하고 있는 선수 명단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축구계에서는 손흥민을 포함해 황희찬(울버햄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이 당시 이강인의 행동에 큰 불만을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영국 매체 더선은 14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요르단전 바로 전날 저녁 식사 시간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강인은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과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후 시끌벅적하게 탁구하다가 주장 손흥민의 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격분한 손흥민이 멱살을 잡자,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다. 다른 선수들이 둘을 떼어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

이후 고참급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요르단전에 이강인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을 제외하지 않았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강인과 손흥민 등 고참 선수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던 터였다. 이런 가운데 '탁구 사건'이 두 선수의 감정을 폭발시켰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언제나 우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더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7. 14:09

 

"'하극상 이강인'과 비교되네"…손흥민 국대 막내시절 모습 재소환에 "코끝이 찡하네"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31·토트넘)과 이강인(22·파리생제르망) 사이에서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되는 등 ‘하극상’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국가대표 막내 시절 모습이 재소환되고 있다. 앳된 모습의 손흥민이 긴장한 표정으로 선배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모습을 비롯해 이영표 선수를 자신의 어깨에 태우고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손흥민 국대 막내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과거 국가대표 막내이던 손흥민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첨부됐다.

사진 속 손흥민은 15살이 많은 선배 이영표 선수를 자신의 어깨 위에 태우고 환하게 웃고 있다. 경기 직후로 추정된다. 당시 이영표는 해당 사진에 '사과할게'라는 재치 있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손흥민이 훈련 시간에 선배들에게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생수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외에 기상용 선수의 과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도 회자됐다. 당시 선배 기성용 물 부탁에 손흥민은 물 20개짜리 한묶음을 가져다준 것이다. 이에 기성용은 "흥민이한테 물 좀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먹고 죽으라네...짜식"이라는 글을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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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논란은 이날 영국 매체 더선이 "2023 AFC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저녁 식사 도중 손흥민과 동료들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 손흥민이 문제 삼았던 후배 중에는 이강인도 있었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외신 보도가 나오자 대한축구협회(KFA)는 빠르게 내부 분열 사실을 인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은 이강인을 비롯해 몇몇 선수들이 경기 전날에 탁구한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주장이기에 쓴소리했다. 그런데 이강인이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짜증을 냈고, 그때 화가 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다"고 했다.

불화와 물리적 충돌이 보도되고 논란이 확산되자 당사자인 이강인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해당 SNS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삭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더욱 거세게 받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6. 12:09

자식 새끼 앞세워 빨대꽂고 돈벌이 하려면 인성 공부나 제대로 하던가~

제2의 박수홍인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국내 활동을 대행하던 에이전시 A사와 법적분쟁 중인 가운데 이강인의 국내 에이전시로 올해 1월 새로 선임된 'K10 유한회사'가 이강인 가족이 세운 법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머니투데이가 'K10 유한회사(케이10 유한회사)'의 등기 내용을 확인한 결과 K10은 자본금 1000만원의 가족회사였다. 이강인의 아버지 이운성씨가 '대표이사', 어머니 강성미씨가 '이사', 누나 이모씨가 '감사'로 선임돼 있다. 이강인의 부모는 그간 2005년 방영된 KBS '날아라 슛돌이' 시절부터 이강인을 국가대표급 축구선수로 키운 인물로 알려졌고, TV 등 언론매체에 자주 등장한 바 있다. 친누나 이씨는 국내에서 이강인 관련 계약 등에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에이전시 A사와 함께 광고주들을 만나는 등 사실상 국내 대리인 역할을 해왔다.

 
 

이강인 측은 지난 13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국내 활동을 3개월여간 대행했던 A사와 법적분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올해 1월 국내 에이전시로 K10 유한회사를 선임했다"며 "K10 유한회사는 향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와 선수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3년 12월까지 별도의 국내 에이전시는 없었다"고 전제한 뒤 "이강인의 광고 출연은 마케팅 대행사들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고, 적정 보수를 지급했다"며 "A사가 통상적인 수준을 넘는 과다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강인 측은 A사와 분쟁을 밝히면서 새 에이전시 K10이 가족회사란 사실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A사 측은 전혀 상반된 내용의 반박 자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의 생제르맹 이적 전 소속팀인 스페인 마요르카 구단의 공식 '커머셜 에이전시'인 A사는 마요르카 외에 선수 개인인 이강인 측과도 국내 활동에 대해 협의 하에 진행했단 입장이다.

특히 수수료의 경우 이강인 측이 헤어·메이크업 등 지원없이 10%를 제시해왔고, 오히려 헤어·메이크업과 스타일리스트, 차량지원까지 포함해 10%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단게 A사측 해명이다.

A사 측은 이강인 측의 국내 활동 대리인 격인 누나 이모씨와의 대화 내용을 비롯해 계약 협의를 해왔던 사항 등을 증거자료로 제시할 수 있단 입장이다. 3개월 여간 진행한 계약 중 가장 큰 건인 게임사 넥슨(피파온라인)과 네이버, 젠틀 몬스터 등 광고주와의 미팅을 누나 이모씨와 함께 진행하면서 서로 협의한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단 것이다. 또 이강인 측이 '협박'이나 '강권'이란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도 억울하다고 반박했다. 마치 A사가 합당하지 않은 금액을 요구하면서 이강인 선수 측을 압박한 것처럼 언론에 자료를 배포한 것은 사실을 호도했단 입장이다.

A사에 따르면 이강인 측은 지난해 7월14일 이메일로 대행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4월부터 국내 활동 관련 광고 등의 섭외와 계약 진행을 대행했던 A사에게 '프로젝트 미팅 및 유류비 추정금액'으로 '50만원'을 제시했다. 해지 통보 후 A사가 진행해오던 광고계약과 협찬 등은 모두 누나 이모씨 등 이강인 측이 직접 별도로 다시 계약을 체결했단게 A사 측 주장이다.

이에 A사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계약 유지 등에 관한 협의와 수수료 10%, 인건비 등을 합산한 지급경비를 요구하자, 이강인 측은 지난달 말 법원에 적정 보수를 확인하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6. 11:20

일본 AV 여배우 후카다 에이미(25)가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ET 투데이’에 따르면 일본의 AV 여배우 후카다 에이미가 전 소속사의 세금 미신고 문제로 8천만 위안(한화 약 140억 원)에 이르는 세금을 추징 당했다고 전해진다.

후카타 에이미는 X(트위터), IG 등 총 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데뷔 7년차 AV 여배우로, 2018년 데뷔 이후 누적 수입이 1억5000만 위안(약 대만달러 3130만 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후카다 에이미가 1년 전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세금 미신고 사실이 발견되었다. 후카타 에이미는 “세금을 잘 처리했다”는 전 소속사의 주장과 다르게 실제로는 7년 간 세금 신고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전 소속사와 함께 세무조사를 받게 되었고, 전 소속사 사장이 사라지고 경영진이 바뀌면서 혼자 8천만 위안(한화 약 140억 원)의 추징금을 물어야 했다.

세금 추심 당시 90만 위안(한화 약 1억 7천만 원)이 남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카다 에이미는 현재까지도 세금 추심을 위해 일하는 중이다.

후카다 에이미는 데뷔 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성형한 적이 있다고 인정해 ‘최강의 인조인간’이라는 타이틀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5. 18:32

'막내형' '슛돌이' 등의 애칭과 함께 한국 축구 미래라고 불려 온 이강인이었지만, 대표팀 내 불화에 대한 폭로가 쏟아지면서 좋았던 이미지는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졌다.

 

 

한국 축구를 멍들게 한 가장 큰 장본인은 '대한축구협회' 자체라는 여론이 여전히 우세하다. 대다수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이들이 대표팀 내 큰 불화를 일으킨 이강인 행동에 대해서도 큰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이강인 등 젊은 선수들의 '하극상' 논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등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는 '이강인 인성' '이강인 고향' '이강인 부모' 등의 키워드가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대표팀 내 이강인 행동과 태도가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넘어가 축구생활을 이어갔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여러 군데서 나오며, 해당 키워드들이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2001년생 2월 19일생, 올해로 만 22세인 이강인은 인천 출신이다. KBS2 '날아라 슛돌이' 출연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FC, 플라잉스 FC 등 유소년 구단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만 10세 발렌시아 CF 유스로 입단하기 전까지 인천에서 축구를 계속했다. 발렌시아 유스에서 유소년 축구 교육을 받기 위해 이강인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족과 함께 다 같이 스페인으로 넘어갔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이강인은 유년시절 스페인에서 아버지,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지냈다. 이강인 아버지인 이운성 씨는 특전사 출신 태권도장 관장이라는 사실이 과거 일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씨는 아들의 축구 교육을 위해 스페인에 먼저 가서 태권도장을 열었으며, 그는 이강인이 어렸을 때부터 축구에 대해 남다른 교육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어나자마자 축구공을 선물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축구 교육뿐만 아니라 이 씨는 아들인 이강인에게 올바른 성품과 인성에 대해 늘 강조했다고 한다. 평소 이 씨는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함을 뜻하는 신조어)'에 대해 특히 분노하며 이강인에게 정의로운 성품에 대해 매번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어머니인 강성미 씨는 유치원 교사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과 함께 스페인으로 함께 건너간 강 씨 역시 이강인을 위해 매번 희생하며 갖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이강인 외할머니는 2019년 광주일보와 인터뷰하며 "강인이 엄마가 전국 방방곡곡 가보지 않은 곳이 없다. 딸이 고생해 뒷바라지한 덕분에 강인이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 눈물이 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일명 '탁구 사건'으로 불리는 대표팀 불화에 대해 이강인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전했다. 그는 "축구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다수 앞에 고개를 숙였다.

이 사과가 말뿐인 사과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반성이길, 수많은 축구팬들이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