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17. 11:47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복합리조트 화재 현장에서 16일 오전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재난안전원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부산 기장군 복합리조트 신축 현장 화재는 B동 1층 'PT룸'(Plumbing terminal room)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PT룸은 배관을 관리하거나 유지, 보수하기 위한 공간이다.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경찰과 소방 당국 관계자 29명은 화재 현장인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한 합동 감식에서는 A, B, C 3개 동 가운데 처음 불이 난 곳이 B동의 1층 PT룸 배관 주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화재 사망자들은 모두 발화 지점과 가까운 B동 1층에서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화재 신고자로부터 PT룸 인근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중 화재 발생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화재 당시 PT룸에서 배관을 절단하고 용접하던 작업자 6명을 조사했고, 용접 작업 외에 도장 등 여러 작업이 PT룸에서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를 근거로 배관 절단과 용접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성 물질에 옮겨 붙었을 가능성 등 다양한 화재 원인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작업자들 진술과 폐쇄회로(CC)TV에 나타난 현장 출입시간 등을 확인한 후 발화 원인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시공업체인 삼정건설과 현장 책임자, 숨진 근로자가 소속된 하청업체 등에 대한 조사와 함께 공사 계약서 등 20여 개 문서를 제출 받아 분석 중이며 압수수색도 진행할 방침이다. 합동 감식팀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와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7일부터 전국 1,000여 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긴급 현장 검검'을 실시한다.

사망자 부검이 17일 예정된 가운데 유족들은 "삼정건설이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이라는 이유로 산재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숨진 근로자 중에는 공공기업에서 퇴직한 뒤 가족 몰래 일한 60대 가장과 지난해 12월 외국인 신부의 모국에서 결혼을 하고 국제결혼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40대 예비신랑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신축 현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불은 8시간여 만인 오후 6시 53분에 모두 꺼졌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17. 11:36

 

알토란’이 묵은지찜 대박집과 이모카세 김치칼제비&상추김치&김치전의 특별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1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더 맛있게 먹자 '기적의 김치 밥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사용 묵은지 15톤의 대박집부터 이모카세 1호의 궁극의 맛까지 맛 오른 김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비법을 대방출한다.

 

▶깻잎겉절이

*기본 재료 : 김치 국물, 깻잎

 

▶깻잎겉절이 조리 과정

1. 김치 국물이 든 통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깻잎을 몇 장씩 적셔가며 채워넣은 뒤

4시간 이상 숙성해 완성한다.

 

▶양파겉절이

*기본 재료 : 김치 국물, 양파, 설탕 반 큰술, 소금 반 큰술

▶양파겉절이 조리 과정

1. 양파는 깍둑 썰어 설탕, 소금을 넣고 섞은 뒤

김치 국물에 양파를 넣고 3일 이상 숙성해 완성한다.

 

▶김칫소두루치기

*기본 재료 : 삼겹살 600g, 다진 마늘 2큰술, 맛술 4큰술, 설탕 2큰술

들기름 3큰술(2큰술+1큰술), 양파 1개, 대파 1대,

후추 약간, 김칫소 반 컵, 고춧가루 2큰술

*숙성 재료 : 김치 국물 2컵, 맥주 반 컵, 맛술 1큰술, 생강 가루 1꼬집

 

▶김칫소두루치기 조리 과정

1. 김치 국물에 맛술과 생강 가루, 맥주를 넣어 섞은 뒤 삼겹살을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 이상 숙성한다

2. 숙성한 삼겹살은 한입 크기로 잘라

다진 마늘 2큰술, 맛술 4큰술, 설탕 2큰술, 들기름 2큰술을 넣고 섞는다

3. 달군 팬에 고기를 넣어 5~6분 익히다가 김칫소 반 컵을 넣고 섞는다

그 후 썬 양파와 대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4. 들기름 1큰술과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17. 11:10

 

알토란’이 묵은지찜 대박집과 이모카세 김치칼제비&상추김치&김치전의 특별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1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더 맛있게 먹자 '기적의 김치 밥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사용 묵은지 15톤의 대박집부터 이모카세 1호의 궁극의 맛까지 맛 오른 김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비법을 대방출한다.

인천에 위치한 최상훈 대표의 묵은지찜은 군내 없는 황금빛 묵은지와 등갈비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 하루 방문객 수 400명이 넘는다.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대박의 맛 묵은지찜을 만나본다.

이상민은 김칫국물로 고기를 숙성해 풍미를 올리고 남을 때마다 버렸던 풍성한 김칫소로 식감 살린 김칫소두루치기를 알려준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는 잘 익은 김장 김치와 홍합?굴 삶은 육수를 활용해 푸짐하게 차리는 한 상, 초간단 김치칼제비&상추김치&김치전을 완성한다.

 

▶김치칼제비

(홍합과 굴 삶은 물 세 가지 요리에 모두 사용)

*기본 재료 : 홍합 500g, 굴 500g, 배추 김치 300g,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2큰술,

밀가루 4컵, 소금 1꼬집, 식용유 1작은술

 

▶김치칼제비 조리 과정

홍합과 굴은 끓는 물에 넣어 삶아지면 건져 살을 발라 두고 육수만 사용한다

(* 상추김치 용으로 육수 살짝 덜어두기)

2. 홍합&굴 육수에 김치와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인다

3. 밀가루는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반죽해서

홍두깨로 밀어 반은 칼국수 면을 뽑고 수제비는 얇게 밀어 당겨가며 떼 끓는 국물에 넣는다

 

▶상추김치

*기본 재료 : 상추 300g, 홍합&굴 육수 반 국자, 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엿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깨 1큰술, 대파 반 대, 청양고추 1개

▶상추김치 조리 과정

1. 상추에 간장, 설탕, 다진 마늘, 깨, 대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물엿, 멸치액젓을 넣고

홍합·굴 육수를 넣은 뒤 잘 무쳐낸다

 

▶김치전

*기본 재료 : 김치 200g, 삶은 홍합살과 굴, 홍합·굴 육수 3국자, 밀가루 2컵,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 식용유, 밀가루 여분(홍합살·굴 무치는 용)

 

▶김치전 조리 과정

1. 볼에 김치, 다진 마늘, 청양고추, 대파, 밀가루, 홍합·굴 육수를 넣고 반죽한다.

2. 홍합과 굴은 밀가루를 넣고 살짝 섞는다.

3. 팬에 넉넉히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넓게 편 뒤

밀가루에 버무린 홍합과 굴을 얹어 전을 부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17. 11:02

 

알토란’이 묵은지찜 대박집과 이모카세 김치칼제비&상추김치&김치전의 특별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1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더 맛있게 먹자 '기적의 김치 밥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사용 묵은지 15톤의 대박집부터 이모카세 1호의 궁극의 맛까지 맛 오른 김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비법을 대방출한다.

 

인천에 위치한 최상훈 대표의 묵은지찜은 군내 없는 황금빛 묵은지와 등갈비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 하루 방문객 수 400명이 넘는다.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대박의 맛 묵은지찜을 만나본다.

이상민은 김칫국물로 고기를 숙성해 풍미를 올리고 남을 때마다 버렸던 풍성한 김칫소로 식감 살린 김칫소두루치기를 알려준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는 잘 익은 김장 김치와 홍합?굴 삶은 육수를 활용해 푸짐하게 차리는 한 상, 초간단 김치칼제비&상추김치&김치전을 완성한다.

▶묵은지찜

*기본 재료 : 삶은 묵은지, 익힌 등갈비, 묵은지 육수, 콩나물, 당면,

고명재료(*대파, 청양고추, 무, 조랭이떡 등 취향껏 사용)

*묵은지 재료 : 묵은지 3포기, 들기름 1국자, 고추씨기름 1국자, 물엿 2국자,

고춧가루 양념장 1국자(고춧가루에 돈지(돼지기름)을 섞어 사용),

*등갈비 재료 : 등갈비, 감초, 계피, 고추씨, 양파, 건표고버섯, 건새우, 가다랑어포,

카레 가루, 들깻가루

 

▶묵은지찜 조리 과정

1. 묵은지를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묵은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들기름, 고추씨기름, 물엿, 고춧가루 양념장을 넣고

센불에 30분, 중불에 30분, 약불에 30분 끓인다.

1시간 30분 끓인 묵은지와 묵은지 육수는 24시간 냉장숙성한다.

2. 2시간 동안 핏물을 뺀 등갈비는 계피, 감초, 고추씨를 넣고 팔팔 끓인 물에 1분간 데쳐 찬물에 씻는다.

3. 물에 건새우, 건표고버섯, 가다랑어포를 넣고 끓여 체에 걸러 등갈비 육수를 만든다.

4. 압력밥솥에 데친 등갈비, 등갈비 육수를 넣고 5분 끓인 뒤 불을 끄고 12분 뜸들인다.

5. 카레 가루를 넣고 푼 물에 등갈비, 들깻가루를 넣고 볶는다.

6. 냄비에 삶은 묵은지, 콩나물, 당면, 익힌 등갈비, 고명 재료를 넣고

24시간 숙성한 묵은지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17. 10:13

 

이재명이 같은 범법자도 대통령 하겠다고 설치는데..

음주로 사람을 죽인 수 많은 넘들도 멀쩡히 돌아 다니는데..

안타깝네..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새론 씨(25·사진)가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 씨가 이날 오후 5시경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와 약속한 친구가 그의 집에 방문했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영화 ‘아저씨’로 눈도장

 

김 씨는 2001년 잡지 ‘앙팡’을 통해 아역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여행자’가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으면서 김 씨는 칸 레드카펫을 밟은 우리나라 최연소 배우로 기록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배우 원빈 주연의 영하 ‘아저씨’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김 씨도 한동안 ‘아저씨의 아역’으로 통했다.

 

2014년에는 영화 ‘도희야’에 출연했고, 이 영화가 칸영화제에 초청돼 김 씨는 14세에 칸의 무대를 또 한 번 밟았다.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퓨전사극 ‘마녀보감’,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김 씨는 상복도 많은 편이었다. 영화 ‘여행자’로는 제1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아저씨’로는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도희야’로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역대 최연소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 음주운전으로 치명타

 

김 씨가 배우로서 치명타를 입기 시작한 것은 음준운전 탓이었다. 그는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았다. 김 씨 차량이 도로가에 설치돼 있던 변압기를 망가뜨려 주변 일대가 정전되며 일시적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차현주 역을 맡았지만, 이 사고로 김 씨가 등장하는 촬영분 대부분이 편집됐다. 시리즈 후반부에는 다른 인물이 대체 투입됐다. 이 밖에 캐스팅됐던 각종 드라마에서도 하차했고, KBS에서는 방송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논란이 일었다. 결국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지난해 김 씨는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 때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해진 근황에 대해 진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는 2023년 재판에서 생활고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김 씨 측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고, 피해 배상금을 지불하느라 생활고를 겪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가을 영화 ‘기타맨’에 합류하며 재차 복귀 의지를 보였다. 또 개명을 통해 ‘새출발’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김 씨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