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5. 15:20

 

김가영(35) 기상캐스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로 유명한 피독(41·강효원)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가영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 FM 테이입니다'의 '깨알뉴스' 코너에서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고 "제가 올해 일도 열심히 하고, 축구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연애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테이는 "우리 가영이 연애한다"라며 "가영 씨를 진짜 오래 봤는데 요즘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오빠로서 감사하고 예쁘고 그렇더라"고 말했다.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처음 해봐서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연락을 많이 주셨는데 축하해 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둘 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일하고 서로 배려해 주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가영과 피독의 열애설은 지난 13일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피독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했던 바다.

이후 한 차례 진행된 라디오 생방송에서 김가영은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다가 이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제8의 멤버'로 불릴 정도로 대다수의 곡에 참여한 프로듀서다. '상남자', '불타오르네', 'DNA', '봄날',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을 탄생시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성공한 인물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대중 작사·작곡 부문에서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호구의 연애', '건썰다방',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 '개미는 오늘도 뚠뚠',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도 출연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2. 14:27

이 대표 지지자들은 드라마 속 비리 캐릭터로 나오는 ‘형정국 회장’이 원작 웹툰에는 없는 설정까지 곁들여가며 이 대표를 연상케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연재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1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인자 ㅇ난감’ 7화의 한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와 있다. 죄수번호 4421번인 형정국 회장이 교도소 안에서 초밥을 먹는 장면이다. 초밥은 ‘소고기’와 함께 이 대표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나오는 메뉴다. 원작에는 접견 때 음식을 먹는 장면이 없다. 죄수번호는 ‘4421’도 원작엔 없다. 성남시로부터 대장동 아파트 부지 6개 블록을 공급받은 제일건설이 올린 분양 수익금 총액이 4421억원이었다는 것이다.

형 회장 손녀의 이름이 ‘형지수’인 것도 논란이다. 이 대표의 과거 ‘욕설 논란’의 네 글자 표현 중 세 글자만 따서 만든 이름 아니냐고 네티즌들은 의심한다. 욕설 논란이 한창일 당시 온라인에선 ‘비속어 필터링’을 피하기 위해 네 글자를 순서만 마음대로 바꿔부르는 게 일종의 밈(meme·온라인 유행)이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드라마 상 이 인물의 외모, 검은 테 안경, 백발을 뒤로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 등이 이 대표를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드라마에서 형 회장은 살해 위협에 받는다. 가해자는 형 회장 목 부위에 흉기를 들이대면서 "경동맥이다"라고 말한다. 최근 이 대표의 피습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다만 이 내용은 원작과 동일하다.

이에 지지자들은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이 대표가 떠오르는 장치를 넣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비서실장을 지낸 전직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악령의 드라마”, “마치 아수라 영화를 보는 느낌” 등의 평가를 쏟아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검찰이 그렇게 자살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압수사를 할 수 있느냐”며 “비밀이 없는 대명천지에 수사실에는 CCTV가 설치돼있고, 비밀녹음기능도 발달해 있어 함부로 욕도 할 수 없다”고 짚었다.

그는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다섯 명이나 자살할 수 있느냐”며 “검찰에 대한 압박감보다는 주변이 주는 압박감이 더 심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미스테리한 자살 사건만 늘어간다”며 “다음은 또 누구 차례냐”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마치 황정민 안남시장의 아수라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며 “그 영화 속 황정민은 악령 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1. 19:13

11일(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소울 대모’ BMK,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 ‘원조 꽃미남’ 김원준, ‘뮤지컬 디바’ 리사, ‘보컬의 교과서’ 임한별, ‘호주 출신 1호 외국인 코미디언’ 샘 해밍턴, ‘만찢 비주얼’ 걸그룹 ARTMS(아르테미스) 희진이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다.

이번 주 216대 가왕전에서 김광석 '그날들'을 선곡해 애절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로 판정단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가왕의 자리를 지켜낸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3연승에 도전한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레전드 신화를 쓰고 있는 그녀가 3연승을 앞두고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설 특집을 맞아 어느 때보다 강력한 복면 가수 8인이 등장해 가왕의 자리를 위협한다.

한편 긍정 에너지로 무대를 누비는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특히 그는 자신과 절친한 이 복면 가수에 대해 “국민 히트송을 보유한 능력자”라고 밝혀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간다.

또한 연예계 거물급 스타가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의 불꽃 튀는 추리 대전이 이어지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연예계 한 획을 그은 분이다”라며 기립박수가 쏟아진다.

 

이날 새 복면가왕 8인은 복주머니, 색동저고리, 헨젤, 그레텔, 소화제, 소화기, 비빔밥, 약밥이 출연한다.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복면가왕'은 오는 11일(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희로애락도 락이다 정체를 가수 터치드 윤민으로 추측하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6. 13:19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실체가 알려졌다.

6일 이 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동석이 "아픈 아이들을 놔두고 술자리에 갔다"라고 비난한 날인 지난 4일 박지윤은 유기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민트의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선 행사는 참여자들이 낸 식사, 와인 비용과 경매 행사 수익금을 안성에 있는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하는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경매 행사 진행을 맡았다. 방송인 경력이 도움이 됐다.

 

이 자리엔 배우 공승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승연은 현장에서 스페셜 호스트로 참석했다.

앞서 최동석은 이 행사에 대해 ‘사적인 술자리’라고 힐난했지만 박지윤이 참석한 경매 행사는 취지가 사뭇 다르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은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하 최동석 폭로 글 전문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이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저도 이러고 싶지 않아요. 밤새 고민하고 올려요 오죽하면 이러겠어요)

며칠 전 이안이 폰으로 연락이 왔지 생일을 앞뒀으니 금요일에 아빠한테 와서 토요일에 엄마한테 돌아가기로 약속했어 생일날은 엄마랑 있고 싶은가 보다 했어

(참 우린 임시 양육자도 지정이 안됐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야) 석 달 가까이 아빠가 아이들을 제대로 못 봤으니 보여주라는 조정 기일날 판사님 말씀 덕분에 감사하게도 몇 주 전 처음 아이들이 집으로 왔어 그리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지. 그 후 자발적으로 아들 통해 보여준다고 해서 의아하긴 했지만 고마운 마음도 있었어

집에 온 이안이는 기침을 심하게 했지.. 전날 엄마랑 병원에 갔다 왔다고 하더라 아무튼 채 1박2일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이안이와 게임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어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지 뭐 서울에 같이 갔나 보다 했어 그런데 이상하지 엄마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하네

그리고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 그런데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다인이와 공구 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어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지금은 그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어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5. 14:43

구독자 13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31·이유라)이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3년 전 신점 후기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020년 12월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친한 언니를 따라갔다가 덩달아 점을 본 후기를 전했다.

랄랄은 "무속인이 나한테 갑자기 '지금 너 남자친구랑 영원히 갈 것 같냐'고 하더라. 그때가 바람난 싱가포르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을 때다. 남자 친구 없다고 하자 '걔는 친구야, 친구' 이러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랄랄은 "'지금 만나는 사람은 네가 먹여 살릴 거냐?'고 하더라. 그때 남자친구가 일을 안 해서 제가 DJ로 꽂아줬다고 하지 않았냐. 순간 뜨끔했다"며 "2년만 고생하라면서 이번 연도 말에 안 좋은 게 있다더라. 그 이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남자친구 바람피운 거 다 걸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무속인은 랄랄에게 "넌 서른 살 되면 알부자가 된다. 31세~32세에는 사장님이 될 거다. 네가 사업을 하면 잘될 거다"라며 "지금 만나는 애는 친구고 29세 될 즘에 남자가 온다. 근데 10살 이상 차이 난다. 걔가 진짜고 그렇게 될 거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랄랄은 "29살이 되고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남자 친구가 나이를 속였다. 11살 차이 난다. (진짜 10살 이상을) 만났다"라며 "미치겠더라. 지금까지도 (그 무속인한테) 못 가고 있다.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무속인이) 내가 결혼한다더라. 난 비혼주의자인데 32세에 결혼하고 사장님이 된다더라. 지금까지는 잘 맞는다"라고 덧붙였다.

무속인이 말한 신점과 랄랄의 상황이 모두 맞아떨어지자 해당 영상에는 "성지순례 왔다""어딘지 궁금하다"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혼주의자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라이브 방송에서 랄랄은 예비 신랑이 11살 연상이자 비연예인이며 자신은 현재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다. 출산은 7월 예정이다. 랄랄은 "예비 신랑은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랄랄은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구독자 131만명 이상을 거느린 유튜버 겸 방송인이다. 데뷔 전에는 뮤지컬 배우와 여자 축구 실업팀 통역사 경력이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1. 14:4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친 축구대표팀은 호주와 8강전을 치릅니다.
피파랭킹은 우리나라가 23위, 호주가 25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호주는 최근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도 약체로 꼽히는 인도에 고전하는 등 강팀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6강에서 인도네시아를 4대 0으로 크게 이기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체력적인 면에서 호주가 우리보다 유리한 입장입니다.
호주가 우리보다 이틀이나 먼저 16강을 치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펼치느라 체력 소모가 심합니다.
따라서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우리 대표팀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당장 8강전 승리가 우선이지만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으로서는 경고 관리도 신경써야 합니다.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와 황인범 등 10명이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들이 8강에서 추가 경고를 받으면 4강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에 2대 1로 져 준우승했습니다.
그때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인 8강전은 오는 3일 0시 30분에 펼쳐집니다.

호주 유력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31일(한국시간)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해 호주와 맞대결이 성사되자 8강에 대한 예측을 드러냈다. 신문은 "호주가 한국을 누르고 4강전에 진출할 수 있는 4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호주 우세를 점쳤다.

신문이 가장 먼저 지적한 점은 한국 대표팀 선수들 체력 고갈 상태라는 것이다. 매체는 "호주는 B조 선두를 차지했고 한국은 E조 2위에 올랐다. 조별리그서 1위를 차지하면 이틀 더 쉴 수 있다"며 호주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점을 꼽았다.

호주는 지난 28일 인도네시아와의 16강전서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과의 8강전은 3일 오전 0시30분, 현지시간 2일 오후 6시30분에 벌어지기 때문에 나흘 쉬고 한국전에 임할 수 있다. 반면 한국은 호주-인도네시아 맞대결보다 이틀이나 늦은 31일 사우디를 맞아 120분에 달하는 혈투에 이은 승부차기를 통해 8강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이틀 쉬고 호주전에 임한다. 승부차기까지 간 터라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시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