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2. 12:03

 

오타니 쇼헤이의 깜짝 결혼 발표가 연일 화제다.

'평범한 일본 여성'이라는 말 외에는 아내에 대해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미모의 농구선수 출신 여성이 거론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다나카 마미코(28)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NEWSポストセブン)은 미국 야구 기자의 말을 인용해 "업계 내에서 (오타니의 아내로) 유력한 후보로 알려진 여성이 있다"라면서 해당 여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의 아내로 추측되는 여성은 전 일본 여자농구 선소로 180cm대의 장신이며, 중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 명문 사립대학에 진학했다.

또한 매체는 해당 여성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실업단을 은퇴한 후 미국으로 떠나면서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했다고 전했다.

보도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전 일본 여자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로 추측했다.

다나카는 와세다대 출신으로 2019년 일본 여자 프로농구팀 '후지쯔 레드 웨이브'에서 센터 포지션으로 활약했다.

2021년 8월에는 일본 대표팀 후보에 선출됐으나 2022-2023 시즌 이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특히 다나카는 2주 전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LA다저스 스프링캠프 훈련 영상에 포착되면서 오타니의 아내로 유력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목격! 오타니 훈련 캠프 도중 의문의 미녀가 등장!'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는 다나카와 흡사한 여성이 등장했다.

 

또한 다나카는 과거 오타니가 밝힌 이상형에도 꽤 많이 부합한다.

오타니는 평소 '키가 크고 성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에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이라며 "3~4년 전에 알게 됐고 지난해 약혼했다"라고 밝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 13:19

 

‘역시 빈예서’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뼈아픈 가사 실수만 아니었다면, 그것도 두번이나 한 게 아니었다면 어쩌면 이날 출연진들의 운명은 또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3′ 11회에 톱 7 결정전에서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최후의 톱7에 진출했다. 1라운드 ‘모정’으로 전국민을 울렸던 빈예서는 이날 컨디션 난조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은 전국 17.9%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11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최고 19.2%까지 치솟았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이날 평가는 마스터 총점 1400점, 국민 마스터 100점, 총 15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국민 마스터 점수가 100점으로 줄어든 건, 오랜 시간 계속 되는 현장 녹화때문에 중간 결원이 생겨 집계 오류를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준결승 신곡 미션은 스타 작곡가들의 신곡을 부르는 것으로, 지난 경연 1위였던 나영부터 선곡 우선권이 주어졌다. 이번에는 경연 뒤 공개되는 신곡 음원 순위(멜론과 지니)가 결승전 최종 순위에 반영되는 새로운 규칙도 공개됐다.

준결승 1위는 정서주였다. ‘미미진진진’ 이라는 타이틀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동안 진선미를 내내 놓치지 않은 참가자는 처음이다. 정서주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로 “상처받은 이 땅의 모든 이들 감싸고 싶다”고 맑은 목소리로 무대를 덮었다.

마스터 김연자는 자신의 일본 생활 등 과거 어려웠던 시절이 계속 떠올라서였는지, 그간 잘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펑펑 흘렸다. MC 김성주는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이 노래는 오늘 처음 들은 노래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고 깊은 감명을 전했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387. 국민 마스터 점수 86점, 총점 1473점을 기록하며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 12:54

 

그룹 오마이걸 탈퇴 멤버 진이(본명 신혜진)가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29일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오마이걸 탈퇴 멤버 카리나 관련 글 논란’ 등의 제목으로 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진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양손을 모은 채 눈을 맞는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이날은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설이 불거지고 연애를 인정한 날이다. 난데없는 카리나 언급에 에스파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조롱이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실제로 현재 진이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은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밌나?”, “카리나 내버려 둬라”, “카리나한테 사과해”, “자기 일이나 잘하지”,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건가”, “지금 굳이?”, “악감정이라도 있나”, “선 넘었음”, “무례하고 미성숙한 발언임”, “어떻게 감히…”, “관심 끌고 싶나 봄”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카리나와 이재욱이 전날 공개 열애를 선언한 가운데 29일 이재욱이 갑작스럽게 ‘환승연애’ 의혹에 휘말리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재욱 소속사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날 "(이재욱과 카리나)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며 "심각한 인격권 침해 행위로 법적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 12:45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인터넷상에서는 “누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 각종 갑론을박이 오가고 심지어 열애가 스타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카리나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이재욱은 29일 오전 수위가 높아지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플에 대한 강경책을 내놓았다.

 

에스파 카리나와 공개열애 중인 이재욱에게 일부 네티즌은 “카리나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의 악플을 달았고 심지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환승연애’ 의혹을 퍼트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을 확인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디스패치’가 카리나와 이재욱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고,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도 대세 여배우 A씨와 교제중이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업계에서 역시 이재욱이 A 여배우와 1년 이상 교제했으며 카리나를 만난 1월과 기간상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진실은 이재욱 본인만이 알겠지만, 새 작품 '로얄로더'가 지난 28일 첫 공개된 상황에서 해당 논란은 배우에 타격이 적지 않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 07:23

 

가수 벤(32·본명 이은영)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한다.

 

 

벤의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벤이 이혼하는 것이 맞다"며 "상대방 측 귀책에 따른 것으로,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이혼조정 절차를 밟았고, 최종 이혼 신고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벤은 지난 2019년 9월 이 이사장과 열애 중임을 알려 공개 연애를 했고, 이듬해 8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2021년 6월 이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벤은 2010년 여성 보컬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가 2012년 미니앨범을 내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여성 보컬로 꼽히며 '180도'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기후난민 구호사업 등을 하는 W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9. 11:17

 

좌파 노조가 장악한 북조선 1중대

국민의힘이 날씨 소식을 전하며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를 파란색 숫자 ‘1′로 크게 표시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켰다는 의혹이 인 MBC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국민의힘은 28일 MBC가 선거방송심의규정을 위반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문제가 된 보도는 지난 27일 저녁 MBC 뉴스테스크의 날씨 보도에서 기상 캐스터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알리던 중 화면에 큰 파란색 숫자 ‘1′를 띄운 장면이었다.

기상캐스터는 “제 옆에는 키보다 더 큰 1이 있다. 1″이라며 “오늘 서울은 1이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검지손가락을 세워 ‘1′을 강조했고, 이 과정에서 1은 네 번 언급됐다.

 

이번 총선에서도 국회 의석 수가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기호 1번’을 가져간다. 파란색은 민주당의 상징색이다.

 

국민의힘은 해당 보도가 선거방송 심의규정 제5조(공정성) 제2항, 제12조(사실보도) 제1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정당기호 ‘1′을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부각한 것은 노골적인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선거를 코앞에 두고 나타난 파란색 숫자 ‘1′은 누가 보더라도 무언가를 연상하기에 충분해 보인다”며 “오죽하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겠나”라고 했다.

MBC 제3노조도 입장문을 통해 “큰 파란색 숫자 1은 민주당의 상징색으로 기호 1번을 표현하는 듯했다”며 “기상캐스터의 손짓 1은 선거방송인지 날씨 예보인지 모를 정도의 혼동을 일으켰다”고 했다.

 

이들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을 가리킨 적이 없었다”며 “강동구의 새벽 1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1′을 가리킨 적은 있으나, 서울 중심권 27일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8마이크로그램,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1마이크로그램이었다”고 했다.

 

또 “새벽 1시에 특정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미세먼지 농도라고 표현하면서 강조해서 쓸 이유가 있었냐”며 “방송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예보할 때는 보통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으로 표현하지 숫자로 예보하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