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9. 11: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의 불륜을 주장한 아내 A씨가 2차 폭로에 나섰다. 식당 또는 주점으로 보이는 장소의 홀에서 여성의 옆자리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나균안은 “지인이 부른 술자리에 동석한 것뿐”이란 입장이다.

A씨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균안의 불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을 공유했다.

 

A씨가 올린 사진 중에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 캡처본이 포함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나균안이 민소매 차림의 여성과 함께 술자리에 앉아 있는 사진이 첨부됐다. 당시 이 글을 쓴 작성자는 “친구한테 받은 사진. 옆엔 와이프(아내)인가”라고 적었다.

 

A씨는 이에 대해 “이거 나 아니잖아. 이때는 재활하러 2군 가서 투수 코치님이 절대 집에 못 가게 했다면서 애기 보러 일주일에 한 번도 집에 못온다고 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나균안이 상간녀와 함께 있을 때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해당 여성을 아내로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한 팬이 자신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사진을 보면 팬은 “지난주 해운대에서 인사한 팬이다. 아직도 신혼부부처럼 손 꼭 잡고 다정히 걷는 게 너무 부럽더라”라며 “밤늦게 조용히 하는 데이트에 방해될까 조심스러웠는데, 다음에 혹시나 또 마주친다면 인사해도 되겠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와이프인 척 인사도 했나보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답장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난 혼자 애 보기 힘드니까 친정가라며”라고 적었다.

 

그는 또 나균안과 상간녀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도 일부 공개했다. 여기에는 나균안이 상대에게 “(아이돌보다) 예쁜 사람” 등의 글을 적은 것으로 나온다.

 

A씨는 앞서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 여름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됐으며, 그러자 남편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나균안이 집에서 나간지 오래됐다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녀 양육비도 보내지 않고 있다고 했다.

 

현재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폭로 이튿날인 29일 기준으론 검색이 되지 않는 상태다. 나균안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보다 앞서 비공개로 전환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구단은 진상 파악에 나섰다. 롯데 구단은 28일 오전까지 나균안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여기에서 나균안은 “이혼 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나 불륜 및 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균안 측 법률대리인은 “나균안과 사실관계를 파악해 입장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8. 11:22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투수 나균안이 집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유흥업소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었다고 그의 아내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주장했다. 구단이 진상 파악에 나선 가운데 나균안은 구단에 “별거 상태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가정폭력도 내연 관계도 사실이 아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균안의 아내 A씨의 인스타그램 생방송이 화제가 됐다. A씨는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 여름부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상대 여성이 나균안에게 ‘우리 사이를 확실히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나균안이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자마자 자신과의 연락을 끊고 유흥업소 출신 여성 B씨와 영상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나균안이 “아내가 오면 경기에서 지고 여자 친구가 오면 이긴다”며 A씨와 B씨를 경기장에 동시에 부른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자신이 B씨의 존재를 알게 되자, 나균안이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나균안이 집에서 나간지 오래됐다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녀 양육비도 보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러한 생방송을 내보낸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나균안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는 “해당 영상과 관련 나균안과 면담을 했는데 나균안은 폭행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해당 여성과는 친구와의 만남에 동석해서 알게 된 사이일 뿐 내연 관계도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균안은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다. 2017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2020년 12월 1살 연상의 A씨와 결혼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7. 18:52

롯데 자이언츠는 어디서 저런 쓰레기들만 골라서 잘 뽑아 

쓰레기들 선구안 칭찬해~

군대 면제 취소하고 다시 군대 보내~

서준원이랑 같은 감방 이넘도 같이 집어 넣어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의 와이프 김예은 씨가 남편의 불륜을 폭로해 화제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나균안의 아내 김예은 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남편의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김씨는 작년 여름부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상간녀는 나균안에게 '우리 사이를 확실히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카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에 따르면 나균안은 비시즌 기간 와이프 집안(처가)에서 용돈을 타서 생활해왔으나, 불륜 후 상대 여자에게 용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균안은 아내 김씨 몰래 새 벤츠를 뽑았고, 여자친구를 경기장에 데리고 오기도 했다. 그는 "와이프가 오면 경기가 지고 여친이 오면 이긴다"라는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씨는 나균안이 외도를 들킨 이후 이혼을 요구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도 주장했다. 김씨는 상간녀 정체에 대해 업소녀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씨는 나균안이 집 나간지 오래됐다고 밝히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녀 양육비도 보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와이프 김씨는 라이브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같은 폭로 이후 나균안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직업 프로 야구선수인 나균안은 1998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5세다.

지난 2020년 12월 1살 연상의 부인 김예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자녀로 두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5. 19:04

나도 그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ㅎㅎ

그런데 후크선장 배인혁과 윤민 붙으면..ㅋㅋ

배인혁 펀치는 그냥 날라 가디요 기럼 ~

 

배인혁 그 펀치는 그냥 넣어둬 넣어둬 ~

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맞설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복면가왕'은 인기라는 계급장을 떼고 오직 노래실력 하나만으로 최고의 가수를 뽑는, 진정한 가수로 평가받는 무대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방송이다. 잊고 있던, 미처 알지 못했던 보컬리스트의 대결을 볼 수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 OST 'Death Note'를 선곡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왕좌를 지킨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4연승에 도전한다. 그에 맞설 8인의 복면 가수의 듀엣 무대도 시작된다.

 

1라운드 듀엣 첫 번째 대결은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가왕님이 가면을 벗으신단다~ 땡땡땡 '학교종'과 빰빰~빰빰빰! 가왕은 지금 즉시 복면가왕에서 퇴소합니다! 빰빰빰빰빰 '기상나팔'이 대결한다.

 

이어 크루아상처럼 바삭하고 와플처럼 달콤한 목소리 '크로플'과 단짠단짠한 제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실걸요? '소금빵'이 맞붙는다.

 

 

세 번째 대결은 가왕이 되기 전까지 제 사전에 퇴근이란 없습니다! '폭풍 야근'과 조~기 가왕석으로 조기 퇴근하고 싶어요! '조기 퇴근'이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은 똑딱똑딱! 오늘부터 가왕석의 시간은 제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똑딱 악어'와 가왕석을 단번에 훅! 낚아챌 갈고리를 준비했어요~ '후크 선장'이 대결을 펼친다.

이번주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5연승 가왕 낭랑 18세’ 소찬휘, ‘5연승 가왕 걸리버’ 이원석, ‘트로트 샛별 정동원의 부캐’ JD1, ‘외국인 최초 연예대상 수상자’ 샘 해밍턴,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자연인 아나운서’ 김대호, ‘퍼포먼스 맛집’ 트라이비(TRI.BE) 송선&소은이 출격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4. 12:45

유명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는 경제적인 문제로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주변에 어려운 내색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날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들은 “신사동 호랭이가 몇 년 전 사업 때문에 채무가 발생해 회생 절차를 밟은 뒤 힘들어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며칠 전 신사동 호랭이가 한 작곡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갔는데 액수가 10만원대였다. 유명 작곡가이자 저작권부자였던 신사동호랭이가 설마 그 돈이 없었을까 싶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신사동 호랭이는 지난 2017년 법원에 회생신청을 낸 바 있다. 당시 신사동 호랭이는 “사업 지인으로부터 비롯된 채무가 발생했고, 또 다른 업체에 빌려준 자금까지 회수하지 못했다”고 신청서에 적었다.

 

법원은 신사동 호랭이의 채무 70%를 10년에 걸쳐 갚는 회생계획안을 받아들였다. 이 무렵 자신이 보유했던 저작권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또다른 관계자는 “어제 밤 9시까지 업무 문제로 통화를 나눴는데 전혀 우울한 기색을 느끼지 못했다.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고 말했다. 신사동호랭이는 보이그룹 TAN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사동 호랭이는 이날 작업실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를 발견한 지인이 119에 신고했지만 끝내 숨졌다.

1983년생인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 티아라의 ‘롤리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러브’(LUV), EXID의 ‘위아래’·‘아 예’(AH YEAH), 모모랜드의 ‘뿜뿜’ 등 숱한 히트곡을 내놓은 가요계 정상급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저작권료만 연간 수억대에 이르렀다.

2011년 음반 제작자로 변신해 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이듬해인 2012년 걸그룹 EXID를 선보였다. 근래에는 티알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재직하며 2021년 걸그룹 트라이비를 선보였다.

트라이비는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신사동 호랭이의 사망 비보에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소속사는 “금주 예정돼 있던 ‘다이아몬드’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돼 안내드린다”며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다”고 밝히며 양해를 구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3. 15:54

 

‘미스트롯3’ 나영, 배아현, 정서주,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 정슬이 영광의 톱10에 등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는 전국 유료 기준 15.7%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치열한 진검승부로 격랑이 휘몰아쳤다. 요동치는 순위 속 피말리는 순간이 쏟아지며 긴장감이 폭발했다. 1차전 중하위권 점수 격차가 크지 않아 마스터 점수 1,100점, 관객점수 300점이 걸린 2차전이 중요했다.

나영은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로 탁월한 감정 표현력을 보여주며 레전드 무대를 썼다.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아서 청중이 들리지 않을까 걱정돼 강하게 노래를 불렀던 나영이 달라진 것.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엄청난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붐은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양지은의 ‘아버지와 딸’, 안성훈의 ‘시절인연’을 잇는 트로트 오디션의 레전드 무대가 나왔다”고 놀라워했다. 나영은 1차전 1,055점, 2차전 마스터 1,077점&관객 평가단 252점, 총점 2.384점으로 깜짝 1위에 올랐다. 5라운드 1, 2차전 마스터 점수 1위를 한 배아현과 3, 4라운드 연속 진 정서주를 제친 것. 나영은 “톱10에 든 것도 행복한데 1위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그는 강점인 화려한 꺾기를 절제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감정 전달에 몰두한 배아현의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박칼린은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도 무대를 보고 수십년의 세월이 소용돌이치게 해주셨다.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김연우도 “30여년 노래를 하면서 배아현처럼 노래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단 한 음절도 벗어나지 않는다. 볼 때마다 저 사람이 AI인가 싶을 정도로 정확하게 부르면서도 감정 표현도 놓치지 않는 신기한 가수”라고 칭찬했다.

진정한 상위포식자이자 정서주가 다시 한 번 진화했다. 그는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했다. 진한 감성의 노래도 파워풀하게 소화하면서도 바이브레이션까지 안정적으로 다듬었다. 장윤정은 “노래를 잘해도 몇 번 들리면 질리는 가수가 있는데 정서주는 질리지 않는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배아현은 1차전 1,056점, 2차전 마스터 1,080점&관객 평가단 246점, 총점 2,382점을 기록했다. 정서주는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7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82점으로 배아현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미스김은 손빈의 ‘그물’을 선곡, 위트를 섞어 리드미컬한 무대를 펼쳤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김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완벽했다”며 “트로트 끼가 엄청나다”고 칭찬했다. 미스김은 1차전 1,045점, 2차전 마스터 1,063점&관객 평가단 270점, 총점 2,37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오유진은 송가인의 ‘물음표’로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까지 뽐냈다. 김연우는 “두 사람의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라면서 “좋은 가수로 오랫동안 남았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오유진은 1차전 1,048점, 2차전 마스터 1,06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67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차전 13위로 탈락 위기였던 곽지은이 반란을 일으켰다. 곽지은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절박함이 만든 최고의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지은은 1차전 1,012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92점, 총점 2,350점으로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김소연이 또 다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진소리의 ‘사랑 바람’을 선곡했다. 명불허전 ‘김소연표 살랑 장르’는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김소연은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56점&관객 평가단 237점, 총점 2,346점으로 7위를 했다.

윤서령은 양지은의 ‘물레방아’ 무대에서 5일 만에 익힌 검무로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장윤정은 “생소한 퍼포먼스인데 어설프지 않았고 매력적인 무대였다. 제가 팬이 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윤서령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73점, 총점 2,339점으로 8위에 올랐다. 빈예서는 송가인의 ‘어머님 사랑합니다’로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주영훈은 “빈예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누가 빈예서 앞에서 트로트를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라면서 심사 프리패스를 선언했다. 빈예서는 1차전 1,036점, 2차전 마스터 1,041점&관객 평가단 255점, 총점 2,332점으로 9위를 나타냈다.

정슬은 10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막차를 탔다. 그는 한혜진의 ‘서울의 밤’으로 깊은 바이브레이션까지 뽐냈다. 장윤정은 “안무를 하면서도 노래와 표정까지 완벽에 가깝게 했다. 이렇게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는 여자는 정슬, 남자는 박지현”이라고 칭찬했다. 정슬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32점&관객 평가단 261점, 총점 2,313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염유리는 단단한 내공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1차전 치명적 실수로 14위 꼴찌를 했던 염유리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진성은 “염유리의 절실한 마음이 눈에서 느껴졌다”며 “30년 전 저를 보는 느낌이어서 가슴이 찡했고 힘을 드리고 싶다”고 응원했다. 염유리는 1차전 1,005점, 2차전 마스터 1,055점&관객 평가단 247점으로 총점 2,307점을 기록했다. 그는 아쉽게도 단 6점차로 11위를 하며 톱10에 들지 못했다. 김나율은 1차전 1,019점, 2차전 마스터 1,032점&관객 평가단 246점, 총점 2297점으로 12위에 그쳤다. 복지은은 1차전 1,021점, 2차전 마스터 1,016점&관객 평가단 241점, 총점 2,278점으로 13위를 했다. 천가연은 1차전 1,018점, 2차 마스터 1,010점&관객 평가단 172점, 총점 2,200점으로 14위에 머무르며 아쉬운 탈락을 했다.

네이버 나우 앱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 역시 요동치고 있다. 투표 경쟁이 치열하다. 팬덤간의 전쟁으로 순위가 매주 바뀌며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것.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7주차 투표 집계 결과 6주차에서 배아현에게 1위를 빼앗겼던 빈예서가 다시 왕좌에 올랐다. 이어 김소연, 배아현, 정서주, 염유리, 미스김, 오유진이 톱7에 이름을 올리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