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 8. 16:49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려 충격을 안긴 가운데, 상간녀와 와이프 장신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사실은 지난 3일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자신의 아내가 강경준과 불륜 관계라고 주장하며 그를 고소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당시 고소인의 와이프이자 상간녀 A씨의 직업 등 신상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A씨는 강경준과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 중이며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8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동산중개업체가 아닌 분양대행업체에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강경준과 불륜 사이로 추정되는 유부녀 A씨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도 공개됐다. 강경준은 A씨에게 "안고 싶네" "사랑해"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다" 등의 연인 사이의 애정표현을 주고 받았다.

불륜녀 A씨의 나이, 집안, 얼굴, 인스타그램 주소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그의 신상 찾기에 주력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강경준의 불륜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와이프 장신영과 그의 자녀들에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신영은 이전에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장신영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촬영하던 중 전남편 위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장신영의 나이 22살, 전 남편 위씨 28살이었던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2007년 아들을 출산했으나 2009년초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후 그해 10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장신영과 전남편의 실제 이혼 사유에도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장신영의 전남편은 장신영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아내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증까지 작성했다. 이에 장신영은 전 남편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한차례 큰 아픔을 겪었던 장신영에게 또다시 시련이 닥친 가운데, 이들이 이혼설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 3. 15:41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여성의 남편은 강경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26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청구액은 5000만원으로,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 중이다. 고소인의 아내와 강경준은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소장을 통해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증거물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강경준은 해당 매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이냐고 묻는 말에는 "이걸 왜 기자 당신에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언짢아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럽다. 우선 시간을 달라.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강경준의 소속사 역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강경준은 2013년 배우 장신영과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었고, 5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가족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