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0. 1. 10. 17:27

토르 미사일

이란은 토르 M1 미사일 29기를 7억달러에 구입한 이력이 있다고 함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범인도 이녀석으로 의심됨

토르 미사일은 러시아 육군의 이동식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다. 나토명 SA-15 건틀렛이다. 1975년 2월 4일 토르 미사일 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했다.

주야간, 악천후, 전파방해 환경에서도 미국 전략폭격기에서 발사된 사거리 2,400 km인 AGM-86 ALCM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대공 미사일 시스템이다. 장갑차가 이동중에도 27 km 떨어진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다. 미사일을 발사할 때만 장갑차를 멈추면 되며, 정지하고 3초만에 미사일이 발사된다.

발을 연사할 수 있다.

미사일 제원

토르 미사일 시스템의 9M330 미사일은 무게 167 kg, 길이 3 m 이며 탄두중량 15 kg, 최대속도 마하 2.8, 최소사거리 1.5 km, 최대사거리 12 km, 최대고도 6 km, 최대기동 30G 이다. 최대 마하 2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다. VLS에서 콜드 런치로 발사된다.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도 있다.

명중률

0.92-0.95 비행기

0.80-0.96 헬기

알마즈-안테이는 새로운 9M338 미사일을 개발했다. 사거리와 정확도를 높였으며, 크기가 작아져서 초기형의 8발 대신 16발을 장착할 수 있다. 2013년 10월 최초 시험발사를 했으며, 러시아 육군은 2014년에 9M338 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 

한국군 천마 미사일

토르 미사일은 한국의 천마 미사일과 비슷하다. 즉 장갑차 한 대에 레이더와 미사일을 장착한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그러나 천마의 사거리가 11 km, 고도 5 km인데, 토르는 16 km, 고도 10 km여서 토르가 좀 더 장거리다. 한국이 크로탈 3를 수입해서 천마 3를 생산한다면, 토르 최신형과 비슷한 성능이 된다.

토르 1, 러시아의 기 러시아. 사거리 12 km, 실전배치 1986년

천마,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사거리 11 km, 프랑스 크로탈 2 수입, 실전배치 1999년

토르 2, 러시아의 기 러시아. 사거리 16 km, 실전배치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