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0. 3. 15:15

 "허구한 날 지각을 하거나 도박사이트에 돈을 걸어 월급을 탕진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을 보면 가난이 그들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러나 그런 모습은 가난의 원인이 아니라 일정 부분 가난으로부터 비롯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빈곤층의 몸과 정신은 가난에 어느 정도 '낡아'진 상태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멀쩡한 몸과 정신마저 낡게 하는 것이야말로 가난의 무서움"이라고 적었다.

그는 가난이 육체와 정신의 건강함을 부식하는 과정에 대해 "얼마 안 되는 돈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한다는 것은 인스턴트나 저가의 음식으로 식사를 해도 몸에 탈이 없고 하루 8∼9시간의 노동을 건강한 마음 상태로 수행한다는 것"이라며 "과연 이러한 생활 속에서 누가 건강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힘들게 잡은 저임금 일자리마저 (육체노동 등으로) 사람을 빠른 속도로 마모시킨다"고 했다.

그는 "고작 편의점도 직원을 채용할 때 다른 편의점에서 일한 이력을 채용 기준으로 삼는다. 가난 때문에 여러 가지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다 별다른 전문성을 쌓지 못한 사람은 저임금 시장에서조차 빠르게 도태된다"며 "가난이 가난을 불러오는" 악순환을 지적했다.

악순환의 결과로 "40대에 들어서도 변변찮은 기술도 이력도 없다면 정말로 '법이 보호하지 않는' 일자리조차 감지덕지하게 된다"면서 "그 상황에서 지엄한 법은 종이 쪼가리만도 못하게 되고 질병이나 작은 사고는 사람을 잡아먹는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몸과 정신이 멀쩡한데 가난하다는 말은 틀렸다. 가난하면 몸과 정신이 멀쩡할 수 없다"고 사회적 통념을 비판했다.

글쓴이는 소위 '노오력'을 강조하는 세태에 대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적을지도 모른다. 이미 도태되어 가는 사람들은 도시의 변두리로 숨어 소리도, 냄새도 지워진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그는 "그러나 지워져 가는 곳에도 사람이 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0. 3. 14:43

발전 주체가 환경평가사 지정
허가 연간 수천 건으로 급증
환경부 지자체에 책임 떠넘기기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기준 때문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강원도내 산림과 농지가 대규모로 훼손되고 있다. 환경부는 태양광 사업에 대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환경훼손 논란이 커지자 2018년에야 별도의 환경 협의지침을 만드는 뒷북 행정을 보였다.


강원도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총 7,570건에 달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는 507건이었으나 2015년 한 해에만 517건이 접수됐고 이후 2016년 734건, 2017년 2,243건, 2018년 3,569건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체 에너지 대비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2017년 기준 6.2%에서 2030년까지 20%로 늘리기로 하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 사업 허가 권한도 발전용량 3,000㎾ 초과 시설은 산업통상자원부, 이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갖고 있었으나 폭증하는 발전소 허가 요청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시·군 허가 권한을 1,000㎾로 확대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사라진 도내 농지가 2016년 61.5㏊, 2017년 113.5㏊, 지난해 315.5㏊로 총 490.5㏊에 달한 것도 이러한 기준 변경의 영향이 컸다. 또 지난 한해 동안 도내 산지에 태양광 설치 사업이 허가된 면적은 165㏊로 사라진 산림 면적만 축구장 200개 면적에 달했다.

이처럼 태양광 발전시설이 우후죽순 늘어난 것은 지목 변경에 따른 시세 차익 등을 노린 투자심리도 한몫했다. 김효영 횡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사업 주체가 환경영향평가 업체를 지정, 돈을 주고 맡기다 보니 환경영향평가가 사업주의 입맛에 맞게 부실하게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관리감독을 맡아야 하는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에 책임을 미루고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자 지난해 8월 `육상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 지침'을 마련, 자연환경훼손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부는 지난해 뒤늦게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태양광 발전소 설치 시 지목을 변경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미 환경훼손이 심각한 지경에 이른 후에야 별도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0. 3. 09:48

김승현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과거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 놓은 적이 있다 김포 산업 공고 재학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했고 같은 학교 선배와 연애를 하다 딸이 생겼지만 두사람간의 성격 차이와 너무 어려 결혼까지는 하지 못했다고 함

현재 38살로 20대 딸 수빈을 둔 미혼부인데 MBN 알토란 출연 당시 작가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현재 결혼설까지 나도는 상태..


실제 결혼까지 하게 되면 20대 아내와 20대 딸을 둔 가정의 탄생..딸도 일찍 결혼을 하게 된다면 20대와 30대에 손주를 가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알토란 작가 부모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 ^^;;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0. 2. 18:12

[반건조 채소 가지장아찌]

 

주재료

애호박(425g), 가지(140g), (200), 간장(3T), 고춧가루(1T), 조청(1T), 다진 마늘(1T), 다진 대파(1T), 통깨(약간), 참기름(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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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호박(425g)은 반달모양으로 썰고 가지(140g)는 반 갈라 어슷 썬 뒤 무(200)는 나박 썬다.

 

2. 채반에 애호박가지무를 올려 하루 정도 말린다.

 

3. 간장(3T), 고춧가루(1T), 조청(1T), 다진 마늘(1T), 다진 대파(1T), 통깨(약간), 참기름(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양념장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애호박가지무를 섞는다.

 

5. 접시에 보기 좋게 담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0. 2. 18:09

[깻잎된장장아찌]

 

주재료

깻잎(200g), 소금물(1L), 삶은 콩(1), 된장), 간 양파(250g), 고춧가루(1T), 다진 마늘(2T), 매실청(2T), 생강즙(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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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금물(1L)에 깻잎(200g)을 넣어 3~4일 정도 절인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삶은 콩(1), 된장), 간 양파(250g), 고춧가루(1T), 다진 마늘(2T), 매실청(2T), 생강즙(1t)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요리사전 콩은

6시간 이상 물에 불렸다가 푹 삶아서 으깨주세요

 

3. 깻잎 5장씩 얹어 켜켜이 양념을 바른 뒤 3일 정도 숙성시킨다.

 

- tip ‘꺳잎은

5장씩 양념을 발라주면 간이 너무 짜지 않게 돼요

 

- tip ‘깻잎된장장아찌는

길게는 한 달짧게는 3~4일 정도 숙성시키면 양념이 쏙쏙 스며들어요

 

4.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0. 2. 17:59

● 꽃게 세척 · 손질하기

 

재료 꽃게(수게) 3마리식초 1티스푼 (물 1.5L 기준)

 

1. 물에 식초 1티스푼을 넣는다.

2. 식초를 탄 물에 꽃게를 3분 간 담근다.

3. 꽃게의 표면을 손으로 문지른다.

4. 세척한 꽃게 다리 끝부분을 자른다. (※ 손이 다칠 위험이 있으니 뾰족한 다리 끝부분부터 자르는 게 좋습니다.)

5. 게딱지와 몸통을 분리한다.

6. 모래주머니와 아가미를 제거한다.

7. 몸통을 4등분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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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분 만에 꽃게탕 만들기

 

재료 꽃게(수게) 3마리새우 5마리물 5컵 (200cc 기준), 고추장 1큰 술된장 2큰 술다진 마늘 1큰 술무 1/2토막 (100g), 대파 1/2양파 1/4청고추 1홍고추 1단호박 1/4개 (약 100g)

 

1. 무 1/2토막대파 1/2양파 1/4청고추 1홍고추 1단호박 1/4개를 손질한다.

2. .냄비에 물 5컵과 손질한 무를 넣고 끓인다.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꽃게와 새우를 넣어 센 불에 5분 간 끓인다.

(물이 끓을 때 꽃게를 넣어야 비린 맛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된장 2큰 술고추장 1큰 술다진 마늘 1큰 술과 손질한 채소를 넣고 센 불에서 5분 간 끓이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