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26. 09:05

주말인데 왜 이리 사람 많음 ?

퐁퐁이들이 사는 동탄에 있어 그런가..

푸드 코드 맛은 별로임

그냥 가성비로 먹음

실용적인 가성비 가구는 괜츈

한국은 이런 것도 못만들어 수입해 써야 한다

 

이케아 기흥점이 오픈 경기도 광명점과 고양점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이케아 코리아의 국내 수도권 남부지역 공략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기흥점 오픈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와 업계 안팎으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층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가 있는 반면 지역 내 과당 경쟁, 인근 교통 문제 증폭, 복합쇼핑몰 컨셉의 매장 특성으로 인한 주변 상권 침해 등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기흥점 매장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체 영업장 면적은 49,808.77m²이며, 주차공간 1665칸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광명, 고양 매장과 동일하게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프레데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케아 기흥점은 온∙오프라인 쇼핑이 모두 가능한 멀티채널 전환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라며 “고객에 대한 쇼핑 편의성과 안전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체험 공간을 매장 곳곳에 나타내며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풍부한 홈퍼니싱을 경험하도록 하고, ‘홈퍼니싱 코치’를 통해 다채로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진출 5년 만에 매출 5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국내 가구 시장 3위로 성장한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기흠점 오픈을 발판으로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번 이케아 기흥점 오픈이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우선 기흥점 매장 인근에 지난해 오픈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자리 잡고 있는 데다 내년에는 매장 길 건너편에 주요 가구 브랜드가 포함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상호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업체 간 과당 경쟁이 촉발될 경우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매장 오픈 이후 하루 약 1만6000대의 차량이 주변을 왕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따른 교통 혼잡 문제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인시는 해당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근 도로 차선 확장을 계획하는 한편, 아케아 기흥 매장 측에 약 800대 수용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도록 했으나 혼잡도가 쉽사리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밖에 가구 외에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식품 매장, 푸드코트 등도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컨셉의 매장 특성으로 인한 인근 소상공인 상권 침해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항이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이케아 코리아 측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중시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기흥점 오픈을 앞두고 500여 명 매장 직원 가운데 62%를 지역 주민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 규제 여부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관련 법규가 제정되면, 이를 충실히 준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이케아 기흥점 오픈을 두고 다양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만큼 해당 매장이 고객과 지역사회에 어떻게 얼마만큼 다가서느냐에 따라 그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3. 14:32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판 벙커버스터’, ‘괴물 미사일’ 등으로 불리는 현무-5가 공개되면서 이 거대한 미사일을 운반·발사하는 ‘이동식 발사차량(TEL)’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는 데다 차량의 형태나 크기, 움직임이 기존 차량과 적잖이 달랐기 때문이다.

 

현무-5 이동식 발사차량은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공개된 발사차량(현무-2 탄두개량형 미사일 발사 차량으로 추정)과 형태적으로 비슷하지만 캐빈(차량 앞부분)과 전장(차량 길이), 바퀴 수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종합하면 현무-5 이동식 발사차량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완성차 업체 기아가 개발·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가 차량을 만들면 현무-5 미사일을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넘겨져 현무 미사일 본체와 조립된다.

기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용 차량 개발 전문연구소와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소형전술차량, 중형표준차량, 2.5t, 5t, 15t 등 다양한 군용차량을 생산 중이다. 현무-5 발사차량은 ‘대형 전술차량’ 영역에 포함되는데, 홈페이지 등에도 사진이나 기타 성능 등 제원이 일체 표시돼 있지 않다.

일부 밀리터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 차량은 제식명이 K901로 알려진 기아 대형 전술차량의 개량 버전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그만큼 현무-5 등 전술 미사일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다는 의미다.

현무-5 관련 제원 등은 군사 2급 비밀로 지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급 비밀의 경우 국가 안전 보장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비밀을 말한다.

현무-5 이동식 발사차량은 구동축이 모두 9개로 구성된 ‘18X18’ 방식이다. 좌·우측에 각각 9개씩 모두 18개의 대형 바퀴가 달려있다. 지난해 공개된 차량은 10X10으로 좌·우측 각각 5개씩 10개의 바퀴가 달려 있다.

현무-5 발사대 차량의 바퀴 수가 늘어난 것은 탄두 중량만 8~9t, 총 중량은 36t쯤으로 추정되는 현무-5의 무게를 견뎌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이동식 발사차량은 일반 차량과 달리 9개의 차축이 운전대를 돌리면 좌·우측으로 돌아가는 후륜 조향장치도 설치됐다. 이 기능 덕분에 공개된 영상처럼 현무-5 발사대 차량은 운전대를 돌리면 가장 앞의 바퀴와 나머지 8축의 뒷바퀴가 동시에 좌우로 움직인다. 이러면 좌·우측 대각선 방향으로 수평 이동(게걸음·Crab steering)이 가능해져 회전반경이 크게 줄어든다.

이는 미사일을 다양한 장소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고, 적군이 아군의 미사일 위치를 파악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장점이 된다.

이 밖에 런플랫 타이어와 공기압 조절장치, 방탄 캐빈, 화생방(NBC) 방호 처리 장치 등이 설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엔진이나 변속기 제원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기아가 속한 현대차그룹에서 생산하는 엔진 중 가장 출력이 큰 엔진이 540마력을 내는 것을 고려하면, 이 엔진이 사용됐거나 이를 튜닝해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좀 더 강화했을 가능성은 있다. 변속기는 최근 군용 차량에도 많이 장착되는 자동변속기가 채택됐을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18. 15:34

 

추석이라고 따로 제사는 안지내지만 친인척들이 모여서 밥을 먹기 위해 큰 교자상이 필요하지..

 

근데 교자상 펴서 닦으려다가 다리 손잡이 버튼이 부러짐

이게 오래되니 플라스틱도 삮아서 약해진 모양이지..

 

상을 통째로 바꿔야 하나..

6인용 교자상 가격은 쿠팡에서 7만원 정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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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엄청 오래되긴 했지만 이사를 수차례 다니면서도 들고 다녀도 상태가 너무 좋아서 버리긴 아까움

근데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다리만 바꿀수가 있는데 다리도 상태가 좋으니까 플라스틱 버튼만 바꾸면 돼지..

찾아 보니 있다

 

다리 4개 세트로 배송비 포함 7천원이면 된다

물론 목재 다리는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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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구성품이 지금 사용중인 것과 다르다..

세월이 지나면서 3개에서 2개로 가격 절감되었네..ㅋㅋ

 

어쩔 수 없겠지..

버튼도 이건 안쪽에 있다

 

그리고 고정용 구멍도 별도로 파야 하니 드릴이 필요함

그래도 관계는 없다 파주면 되니까..

일단 주문을 날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13. 17:12

엔진 오일 교체 1년에 한번씩 교체중인데

비용은 이것 저것 해서 4만 1천원

정비소 회원 가입해서 2만원 할인받음

미션 오일 교체를 권고 받음

11년식인데 지금까지 교체한적 없슴

비용은 15~16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엔진 오일을 언제 교환주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부분 동일하다.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한 의견 중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은 자동차 차량설명서에 기재된 교환주기다. 한국소비자 보호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차량은 보통 6,100km, 택시는 10,000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체한다고 한다.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했을 때

모래, 먼지가 많은 지역을 많이 주행했을 때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 때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을 정지와 출발의 잦은 반복주행심한구역 주행

험로(모랫길, 자갈길, 눈길, 비포장도로) 지역을 많이 주행했을 때

산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

택시, 상용차, 견인차로 사용되는 경우

고속 주행(170km/h)의 빈도가 높거나 급가속이나 급감속 주행

부식물질 위 또는 한랭지역 주행

캠핑용으로 사용 또는 지붕 위 짐칸 위에 짐 탑재주행

위 10가지가 가혹조건이다. 보통 차량이 가혹조건에 해당되는 운행패턴이 몇 개나 될까? 아마 1개도 해당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상시 주행하는 경우 통상 조건의 교환주기보다 1/2정도 단축된다.

국내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구입 후 20,000km(1년)주행 이전에 교환하도록 안내되어 있다.

* 교환주기는 보통의 경우 10,000~20,000km 또는 12개월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에 교환

* 교환주기는 가혹조건의 경우 7,000~15,000km 또는 6개월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에 교환

 

엔진오일 확인방법자동차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냉각수, 오일 용량, 오일 종류, 운전습관, 운행환경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절대적인 교환주기는 없지만 광유는 7,000~10,000km, 합성유는 10,000~15,000km을 교환주기라고 본다.

주로 시내 운행이나 짧은 거리 운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에는 광유, 장거리 고속주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에는 합성유가 좋다.

과거에는 엔진오일 제조 기술력이 떨어져 낮은 품질의 엔진오일로 교환주기가 짧았지만 지금은 상당한 기술발전으로 내구성과 품질이 향상되었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주행 5,000km 또는 6개월 전후마다 일률적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필요가 없다.

 

종류가 너무 많은 엔진요일

내 차는 어떤 엔진오일을 선택하면 좋을까?

국내에 판매중인 고가의 합성유는 수입브랜드가 많다. 정비업체에서 독일 또는 일본제품이라고 하며 수입 오일이 무조건 좋다고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필자도 그때 교환한 엔진오일인지 어떤 것인지 알거나 기억하기 못한다.

사실 엔진오일은 대부분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형식으로 제조된다. 이 방식은 제조업자 개발방식으로 설계 및 개발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유통망을 확보한 판매업체에 상품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생산방식이다. 단순 하도급 형태인 주문자상표부착표시생산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방식과는 다르다. 제조사가 유통망에 공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엔진오일 브랜드에 따라 품질은 차이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엔진오일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국내 3대업체인 SK, S-OIL, GS가 생산하는 오일 품질은 매우 좋은 편이다. 어설픈 해외 브랜드 제품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자동차 제조사는 엔진의 설계사양, 운전 조건을 고려하여 교환주기를 정한다. 따라서 사용설명서를 보고 제조사가 권장하는 교환주기와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별하게 선호하는 특정 회사의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순정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