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6. 14:24

 

미국 나사 NASA에서 근무하고 있는 37세 심윤조씨 (미국명 에릭 심)가 갑자기 언론 주목을 받고 있다

 

11년전에 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해 만든 NASA 존슨 스타일 영상으로 한때 유명인이 되기도 하였다

조회수는 860만회가 넘는다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 5억3100만건을 기록하며 인기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 동안 쏟아져 나온 패러디 영상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선은 강남스타일의 수많은 패러디 영상 중 10편을 엄선, ’퍼니 사이드(funny PSYde)’를 2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최고의 강남스타일은 ‘결혼식날 강남스타일(원제목은 Gangnam Style wedding music video)’이 꼽혔다. 이 영상은 한 커플이 결혼식 날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신랑 신부는 강남스타일의 상징인 말춤을 추면서 식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추억 만들기를 마무리한다. 유튜브 조회수는 180만건이 넘었다.

2위는 ‘이튼스타일(Posh school boys in ‘Eton Style’ tribute to PSY)’이 선정됐다. 이튼스타일은 영국의 명문 사학인 이튼스쿨 학생들이 강남스타일의 가사를 개사해 학교의 문제점과 영국 상류층을 비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패러디 영상과 신랄한 비판이 담긴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유튜브 조회수는 160만건이었다.

 

 

3위는 웨이브야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Parody – Waveya)이 꼽혔다. 이 영상은 콘테이너처럼 보이는 비좁은 공간에서 5인조 걸 댄스그룹 웨이브야가 격렬하면서도 섹시하게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조회수는 5300만건에 육박했다.

4위에는 런던스타일(Gangnam Style Parody – London)이 올랐다. 이 패러디는 유능해 보이는 한 남성이 두 명의 여성과 다양한 관광객들, 현지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한 것이 인상적이다. 170만명이 봤다.

5위는 고스트버스트스타일(Who you’re gonna call? Gangnam Busters!)이 차지했다. 1984년 인기를 끌었던 영화 ‘고스트버스터’와 싸이의 오리지널 강남스타일 영상이 절묘하게 조합돼 재미를 더했다. 유튜브 조회수는 56만건이었다.

6위는 엄마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Parody – Umma)이 선정됐다. 마이크 송이라는 청년이 60세인 모친에게 강남스타일 댄스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700만명이 감상했다.

7위는 베이비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Parody - Baby Psy and LA Moms)이 올랐다. 주부들이 유모차를 끌거나 집안일을 하며 아기들과 단체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 ‘화끈한 엄마들과 귀여운 아기들의 댄스’로 주목받았다. 300만명이 열람했다.

8위는 히틀러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Parody – Hitler)이 차지했다. 나치의 지도자였던 독재자 히틀러를 흉내 낸 주인공이 호통을 치는 장면 등이 웃음을 자아냈다. 5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 패러디 영상을 감상했다.

9위는 루크 싸이워커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Parody – Star Wars)이 올랐다.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와 싸이, 노홍철의 코믹한 모습이 절묘하게 편집, 영화다운 영상을 갖췄다. 300만명이 열람했다.

10위는 미스코리아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Parody – MiKo)이 차지했다. 미스코리아들의 잘 빠진 몸매가 돋보이는 패러디 영상이다. 280만명이 봤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6. 13:00

 

삼체 The Three-Body Problem | 地球往事

작가 류츠신

번역가 허유영(2, 3부) 이현아(1부)

 

. 줄거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옛날 있었던 지구라는 곳의 이야기' 에 해당한다. 1부에서는 문화대혁명에 의한 중국 천문학자의 심리상태와 그로 인한 외계로의 신호 전송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2부부터는 닥쳐올 외계의 위협을 마주하고 발버둥치는 지구 문명의 이야기, 3부에서는 은하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야기로 커지게 된다.

 

. 마인크래프트 팬무비

중국 팬덤에서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만든 팬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목은 我的三体, 나의 삼체 (My Three-body) 이다.

원작 1~2부 내용을 3부로 나눠 제작했다. 빌리빌리에서 활동한다. 고로 유튜브에서 볼수있는건 아쉽게도 전부 불펌이다. 1부는 진짜 마인크래프트를 녹화해서 제작했고, 2부부터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툴을 사용했다.

 

한국에서 중국 SF는 거의 불모지이지만 중국에는 SF 전문 잡지인 커환시제가 발행부수가 40만 부에 이를 정도로 독자가 있다.

북미에서는 Remembrance of Earth's Past(지구의 과거 회상)

어설프게 생각해서 행성까지 합쳐 4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3체역학의 어려움은 서로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면서 섭동을 일으켜 카오스적 거동을 일으킨다는 것에 요점이 있다. 만약 항성이 2개에 행성이 있는 '얼핏 생각해 3체'인 환경이었다면 단순한 상호 공전하는 쌍성계로서 일반적인 뉴턴역학으로 충분히 해석 가능하고, 소설 속에 나타나는 과학적 장벽 따위는 없었을 것이다.

유독 그에게만은 파벽자가 붙지 않았는데, 삼체 문명은 그가 스스로의 파벽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어느 정도는 이게 들어맞았다.

일명 물방울(Droplet). 이 정찰선은 전자기력이 아니라 강한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져있어서 표면 자체가 아무리 확대해봐도 인류의 기술력으로 분석이 불가능할만큼 매끄러운 표면을 지녔고 그렇게 많은 전함들을 육탄돌격으로 박살내고도 실금 하나 없이 멀쩡하여 지구까지 온다. 지구인이 상상이나마 해 낼 수있는 이 정도 재질과 강도의 질량체는 중성자별뿐이다.

소설에서 SF적 표현으로 묘사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삼체 문명도 기껏해야 '지구인이 상상할 수 있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삼체인과의 휴전이 성립될 즈음, 솔라 세일 뒤에 핵폭탄을 터트려 가속시키는 방식으로 태양계 근처까지 도달한 삼체 함대와 접촉하려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하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탑승 중량이 500그램밖에 되지 않자, 탑승자의 뇌만 싣기로 결정된다. 삼체인의 기술력이 우월하니 살아있는 뇌를 급속 냉동해 보내면 인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삼체인이 우월한 과학기술로 그 뇌를 되살리고 몸까지 복제해줄 것이라 믿고 보냈는데 그게 실현되었던 것

첫번째 방식은 필연적으로 소수만이 살아남은 방식이라 일찌감치 기각되었고, 두번째 방식은 인류의 과학기술 한계상 실현성도 낮은 데다가 설사 성공하더라도 영원히 태양계 내에 갇혀 살아야 한다는 반론이 일어서 후순위로 밀렸다.

사실 황하 문명이 유명하고 중화 문명의 근원이 되어서 그렇지 그 시절 중원 각지에는 다른 독자적인 문명들도 있었다. 황하 문명에서 시작한 한족들이 그 문명들을 정복하여 하나의 중화라는 정체성으로 동화시킨 것이다. 이후로도 춘추전국시대, 오호십육국시대, 오대십국시대, 군벌 시대 등 상당히 근래까지도 분열되고 서로 잡아먹었던 역사를 반복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6. 12:48

 

삼체 The Three-Body Problem | 地球往事

작가 류츠신

번역가 허유영(2, 3부) 이현아(1부)

출판사 단숨(신판) 자음과모음(개정 양장본)

 

 

개요

중국의 작가 류츠신이 지은 SF 소설. 중국에서 300만 부가 팔렸으며, 2015년 휴고상 장편 소설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대표작.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1부―삼체문제』에서 예원제는 문화대혁명의 광기 속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는다.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외계 문명 탐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급 기밀 지역인 홍안 기지에 들어가게 되고, 어느 날 밤 외계 문명으로부터 인류 최초로 전파를 수신받는다. “경고한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는 순간 그곳의 위치가 파악되어 당신들의 세계는 점령당할 것이다.” 모든 것을 잃은 예원제는 무시무시한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인류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삼체 1부

1권은 과학자들의 연속된 죽음을 추적하다가 지구의 앞날을 좌우할 음모와 얽히게 되는 이야기. 중국의 문화대혁명 등에 대한 반성과 후회 등도 다소 담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적 가치에 대한 묘사도 굉장히 비중이 있다. 이후로 2권에서는 외계 문명과 관련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3권으로 결말을 낸다.

중국에서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地球往事[2]라 칭하고 1부부터 각각 三体, 黑暗森林, 死神永生라는 제목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삼체'라는 제목에 소제목을 붙이는 형식으로 출간되었다. 미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휴고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을 받았다.

플롯 자체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아주 많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전개를 보여주기에 SF 팬이라면 상당히 신선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다. 아서 C. 클라크의 SF 소설들처럼 이야기 전개보다는 작가가 떠올린 아이디어 위주로 봐야 하는 소설이며, 인물의 자전적인 시점에서 전개되는 1부와는 달리 종족적, 행성 규모의 담론이 주를 이루며 개개인이 매몰되는 2,3부는 상당히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난다. 후반부로 갈수록 기존 우리들의 상상력을 압도하는 스케일로 커져가는 전 우주적인 전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소설이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이 소설을 읽고 세상의 정치, 사회, 경제등의 문제들이 사소하게 느껴졌다라는 평을 할 정도였다.

 

. 줄거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옛날 있었던 지구라는 곳의 이야기' 에 해당한다. 1부에서는 문화대혁명에 의한 중국 천문학자의 심리상태와 그로 인한 외계로의 신호 전송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2부부터는 닥쳐올 외계의 위협을 마주하고 발버둥치는 지구 문명의 이야기, 3부에서는 은하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야기로 커지게 된다.

소설상 스토리를 그대로 줄인 게 아니라 각종 반전 등을 다 해체하고 최대한 요약하여 사건 순서대로 서술한 것이다.

1부: 삼체문제

2부: 암흑의 숲

3부: 사신의 영생

구판 표지는 무작위적 클립아트 모음집처럼 디자인되어 (좋게 말해) 상당히 난해해다는 평을 들었다. 내용보다 표지로 먼저 화제가 될 정도.

출판사 '단숨'에서 2013년 9월에 1부, 2016년 8월에 2부, 2019년 8월에 3부가 출간했다. 2022년 2월, 출판사 '자음과 모음'에서 양장본으로 재출간했다.

.

. 영화

2015년, 풍소봉을 주연으로 장번번이 연출을 맡기로 하여 크랭크업까지 완료했으나 제작자 사정을 이유로 개봉이 무기한 미뤄졌다.

중국 드라마

2020년 6월, 우화위, 장로일, 왕자문을 주연으로 하여 텐센트 비디오에서 제작을 시작하여2023년 1월 15일부터 CCTV8과 WeTV(텐센트 자사 OTT)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텐센트측은 WeTV 앱 광고판과 아이콘에 삼체 거는건 기본이고, 자막에 한국어를 넣질 않나, 자사 유튜브 채널에다가 영문자막 삼체 풀영상을 직접 올리질 않나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6. 12:41

 

삼체 The Three-Body Problem

 

장르 SF, 판타지, 드라마

방송 국가미국

방송 채널넷플릭스

방송 기간2024년 3월 21일~

방송 시즌1

방송 횟수 8부작

원작류츠신의 소설 《삼체》

각본데이비드 베니오프 D. B. 와이스 알렉산더 우

출연자에이사 곤살레스 베네딕트 웡 저우차이친 존 브래들리웨스트 리엄 커닝엄 조반 아데포 제스 홍 말로 켈리 알렉스 샤프 시모오카 세아 사메르 우스마니

《삼체》(영어: The Three-Body Problem)는 넷플릭스에서 2024년 3월부터 방영된 미국의 공상 과학 드라마이다.

 

원작 소설

삼체 The Three-Body Problem | 地球往事

작가 류츠신

번역가 허유영(2, 3부) 이현아(1부)

출판사 단숨(신판) 자음과모음(개정 양장본)

 

. 미국 드라마

제목만 보면 과학적 탐구를 중심으로 다룬 하드 SF물로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삼체문제 자체는 소설상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작중 외계인들이 삼중항성계의 유일한 행성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붙은 제목일 뿐이다.

얼핏 생각해서 자기가 사는 행성까지 합치면 4체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행성을 포함시켜 3체라고 할 경우 소설의 플롯을 구성하는 전제부터 박살나버리게 된다. 근본으로 돌아가서, 고전역학의 발달과정에서, 가장 먼저 공전궤도를 정원으로 간주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코페르니쿠스의 제1 법칙과 2 법칙에서 항성의 중력을 기준으로 삼았기에 면적 각속도가 수학적으로 간명하게 표현되었고 뉴턴역학으로 발전하였음을 떠올려 보자. 항성과 행성의 운동은 기본적으로 항성에 구속되는 것으로, 공전중심이 항성 내부에 있고 행성질량의 영향은 오차로서 보다 정밀한 관측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쌍성계마냥 상호 공전하는 식으로 천체관측이 시작되지 않는다. 극단적인 예로서 지구의 체급에 비해 '과할 정도로 큰' 위성인 달마저도 지구에서 관측할 때에는 타원궤도로 근사해도 큰 무리가 없다. 당장 지구와 태양, 달의 위치를 한꺼번에 계산하려고 하다가 3체 문제를 구체화시킨 아이작 뉴턴 본인마저도 태양과 지구, 지구와 달을 제각기 2체 시스템으로 계산하고 섭동이론으로 보정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았기에 문제지...

더군다나 소설 속에서 외계인들의 특징을 구성하는 가장 큰 아이덴티티가 '항성의 거동이 일반해로 해석 가능한 고전역학적 수치해가 없어서' 과학과 문명의 발달이 늦어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행성까지 포함해서 3개' 인 항성계의 경우 이러한 플롯이 성립 불가능해진다.

외부좌표계에서 위치를 정밀하게 해석할 때 3-body가 필요한 것이지, 항성이 뜨고 지는 행성 표면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천문학을 발달시키는 문명의 입장에서는 그저 쌍성의 무게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을 하고 있을 뿐이다. 더군다나 행성으로서(항성에 빠지지 않고) 유지 가능한 궤도를 가지고 있다면 각각의 별 사이의 거리보다 상당히 멀찍이 존재해야 하므로 천체관측을 하면서 궤도이론에 충분히 다다를 수 있다. 심지어 아예 전제부터 지적하며 '실제 알파 센타우리 삼중성의 거동은 그렇게 벽이 높지 않다' 라고 설명하는 천문학자 도 있다.

SF 소설에서는 잘 다루지 않던 페르미의 역설과 어둠의 숲 가설을 중심 소재로 삼은 소설이다. 작가는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해보면서 우주 안에 무작위로 다양한 수준의 문명들이 분포할 때 서로 약육강식의 상황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발상을 얻고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이미 중국 역사에서 꾸준히 반복되었던 일이기도 하다.

중국 SF 작가 바오슈가 3권의 뒷이야기를 다룬 팬픽 『삼체 X: 관상지주』(三体X:观想之宙)를 인터넷에서 연재했는데, 큰 인기를 얻고 원작자의 허가도 받아 서적으로도 출판되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이 소설을 읽고 자신의 트위터에 '이보다 더 나은 SF를 앞으로 읽을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며 엄청난 극찬을 하였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6. 12:21

 

이정현 - '과일찹쌀떡' 레시피

 


 

■ 요리 재료

찹쌀떡 8개, 딸기 4개, 샤인머스켓 4알

 

■ 만드는 법

1. 딸기와 샤인머스켓은 깨끗이 씻은 뒤 딸기는 꼭지를 잘라준다.

2. 찹쌀떡의 밑부분을 가위로 절반 정도 잘라준 후 벌려 과일을 넣어준다.

(*떡 안에 들어있는 팥앙금을 바깥으로 밀어내면서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3. 손으로 눌러 자른 틈을 닫아주고 그 부분을 칼로 잘라 이등분해 주면 완성!

 


이정현 - '새우대파꼬치 & 스리라차마요' 레시피


 

■ 요리 재료

생새우 15마리, 대파 연두색 부분 3대

[스리라차 마요네즈] 마요네즈 듬뿍 4T, 스리라차 2T, 레몬즙 1T, 설탕 2T, 파슬리&후추 약간

 

■ 만드는 법

1. 대파는 약간 두꺼운 슬라이스로 썰어준다.

2. 대파에 새우를 말아준 뒤 꼬치를 새우와 대파가 관통하게 끼워준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른 뒤 꼬치를 토치질 하며 2분 동안 노릇하게 구워준다.

4. 스리라차 마요네즈 만들기

- 마요네즈 듬뿍 4T, 스리라차 2T, 레몬즙 1T, 설탕 2T, 파슬리&후추 약간을 섞어준다.

5. 새우대파꼬치를 스리라차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완성!


이정현 - '단호박계란찜' 레시피


 

■ 요리 재료

미니 단호박 2개, 달걀 1개, 빨강 파프리카 1/8개, 대파 1/4대, 양파 1/8개, 크래미 2개, 소금 1/3t

 

■ 만드는 법

1. 빨강 파프리카, 대파, 양파를 잘게 다져준다.

2. 크래미는 잘게 찢어준다.

3. 달걀 1개를 풀고 손질한 야채들, 크래미, 소금 1/3t를 넣어 섞어준다.

4. 미니 단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뒤 전자레인지에 약 5분 정도 익힌 후 씨를 파낸다.

5. 단호박에 소금 약간을 뿌린 후 만들어 놓은 달걀물을 단호박의 2/3 정도만 차게 넣어준다.

(*달걀물을 단호박에 가득 채울 시, 전자레인지 안에서 넘칠 수 있어요!)

6. 단호박 계란찜을 전자레인지에 약 5분 정도 익혀준 뒤 4등분 해주면 완성!

(*전자레인지 출력 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이정현 - '양송이피자' 레시피


 

■ 요리 재료

양송이 버섯 10개, 양파 1/4개, 베이컨 1줄, 버터 1T, 초록 피망 1/4개, 소금 약간, 슬라이스 체다치즈 2장, 검정 올리브 슬라이스 10개, 파슬리 가루

[피자 소스] 케첩 4T, 올리브유 1T, 후추 3꼬집, 소금 1꼬집, 건조마늘가루 1/2T (*건조마늘가루 대신 다진마늘 사용 가능해요~!)

 

■ 만드는 법

[양송이피자 재료 준비]

1. 양송이 버섯은 밑둥을 떼서 준비한다 / 양송이 버섯 밑둥은 잘게 다져준다.

2. 양파, 베이컨, 피망은 잘게 다져준다.

3. 케첩 4T, 올리브유 1T, 건조마늘가루 1T, 후추 3꼬집, 소금 1꼬집을 섞어 피자 소스를 만든다.

 

[양송이피자 만들기]

1. 달군 팬에 버터 1T를 녹여준다.

2. 다진 양파, 다진 피망, 다진 베이컨, 다진 양송이 버섯 밑둥을 넣은 후 볶고 볶은 재료들은 잠시 빼둔다.

3. 같은 팬에 기름을 두른 뒤 양송이 뚜껑을 넣은 후 소금 약간을 뿌린 뒤 구워준다.

4. 팬 위에서 양송이 뚜껑 안에 피자 소스를 넣은 후 볶은 채소를 넣어준다.

5.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양송이 크기에 맞게 잘라 버섯 위에 올리고 검정 올리브 슬라이스를 올려준다.

6. 뚜껑을 덮은 뒤 약 5분 동안 치즈를 녹여준다.

7.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이정현 - '감태주먹밥 & 된장마요' 레시피


 

■ 요리 재료

밥 2공기, 간장 1T, 소금 4꼬집, 건조마늘가루 1T, 참기름 2T, 통깨 약간, 감태 4장

[된장마요네즈] 된장 1T, 마요네즈 6T, 들기름 4T, 통깨 1T, 청양고추 2개, 건조마늘가루 1T (*건조마늘가루 대신 다진마늘 사용 가능해요~!)

 

■ 만드는 법

1. 밥 2공기에 간장 1T, 소금 4꼬집, 건조마늘가루 1T, 참기름 2T, 통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은 뒤 동그랗게 만든다.

2. 감태 4장을 손으로 찢어서 잘게 부숴준다.

3. 트레이에 간 감태를 펼친 뒤 동글게 만든 주먹밥을 굴려 감태를 묻혀준다.

4. 된장 마요네즈 만들기

- 청양고추 2개는 잘게 다져준다.

- 된장 1T, 마요네즈 6T, 들기름 2T, 통깨 1T, 다진 청양고추, 건조마늘가루 1T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준다.

5. 된장 마요네즈를 주먹밥 위에 올려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