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1. 13:19

 

'살림의 여왕' 장신영은 애호박 돈가스, 김말이 두부부침, 시금치 된장국, 나물 4종 등 8종 반찬을 완성했다. 출연자들은 1만원으로 8개 반찬을 뚝딱 만든 그에게 "고물가 시대 돈 절약 물 절약의 끝판왕"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짠 DNA'에 대해 장신영은 "예전에 엄마는 겨울에 대파를 포대 자루째 사와서 키워서 먹었다. 파를 사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반찬요리가 끝나자 아들 정우는 "내가 설거지 도와줄게, 엄마는 소파에서 푹 쉬어"라며 효자 면모를 보였다. 어린 아들을 지켜보던 장신영은 설거지 종료 후 "정우 덕분에 쉬었어 고마워"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며 물의를 빚은 남편 강경준을 용서했다. 현재 첫째 아들과도 따로 산다고 밝힌 그는 "내가 요리를 안 하면 아이가 밥을 못 먹는다"면서 독박 살림 및 육아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장신영 - 애호박 돈가스 레시피


 

■ 요리 재료

애호박 1개, 소금, 계란 2개, 얼린 식빵 테두리 2장, 부침가루 두줌, 식용유

■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양쪽 꼭지를 자른 다음 0.5cm 굵기로 길게 썬다.

(*애호박의 길고 넓은 단면이 보이도록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2. 썬 애호박은 소금 약간 뿌려 밑간한다.

(*키친타월로 애호박을 감싸 눌러 물기를 빼주시면, 부침가루가 더 잘 붙을 수 있습니다!)

3. 계란은 풀어서 계란물을 만든다.

4. 믹서기에 얼린 식빵 테두리를 넣고 갈아서 빵가루를 만든다.

5. 애호박을 부침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묻힌다.

(*빵가루를 꾹꾹 눌러 튀김옷을 잘 입혀주세요!)

6.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예열한 뒤, 애호박돈까스를 1분 앞뒤로 튀기듯 구워주면 완성

(*한 면으로 오래 두면 탈 수 있으니, 앞뒤를 자주 뒤집어주세요!)

*레시피는 편스토랑


장신영 - 김말이 두부 부침 레시피


 

■ 요리 재료

두부 반모(250g), 김밥용 김 2~3장, 감자전분 약간, 식용유,

[소스] 물 5T, 굴소스 1T, 맛술 1T, 진간장 2.5T, 물엿 3T, 다진마늘 1T, 깨

■ 만드는 법

1. 두부 반모를 1cm 두께로 길쭉하게 썰고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다.

2. 김밥용 김은 길게 3등분하고, 두부를 김밥용 김으로 감싼다.

(*김 끝에 물을 살짝 묻혀 감싸면 김이 풀리지 않습니다!)

3. 김으로 감싼 두부의 모든 면에 감자전분을 골고루 묻힌다.

(*감자전분을 묻히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만들어집니다!)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예열한 뒤, 두부를 앞뒤로 약불로 튀기듯 굽는다.

5. 두부가 구워지는 동안, [소스] 볼에 물 5T, 굴소스 1T, 맛술 1T, 진간장 2.5T, 물엿 3T, 다진마늘 1T를 넣고 섞는다.

6. 4.의 팬에 [소스]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약불로 조린다.

7.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주면 완성


장신영 - 시금치 두부 된장국 레시피


 

■ 요리 재료

국물용멸치 한 줌, 시금치 한 줌(100g), 대파 1/2대, 두부 반모(25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물 600ml, 된장 2T, 다진 마늘 1/2T

■ 만드는 법

0. 재료 손질

1)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는 어슷썬다.

2) 두부는 깍둑썬다.

1. 냄비에 물 600ml, 멸치를 넣고 뚜껑 닫아 강불로 10분 끓인다.

2. 된장 2T를 체에 밭쳐 국물에 푼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국물용 멸치는 건져내줍니다!)

3. 시금치 한 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 마늘 1/2T, 두부를 넣고 뚜껑 닫고 중강불로 5분 끓이면 완성.


장신영 - 들기름 시금치 무침 레시피


 

■ 요리 재료

시금치 크게 두줌(270g), 홍고추 1/2개, 국간장 1T, 고춧가루 1/2T, 들기름 2T, 소금 약간, 통들깨 3T

■ 만드는 법

0. 재료 손질

1) 홍고추는 어슷썬다.

1. 끓는 물에 소금 톡톡 넣고 시금치를 30초 데친 다음, 찬물에 씻어주고 물기를 짠다.

2. 볼에 데친 시금치, 국간장 1T, 고춧가루 1/2T, 들기름 2T, 통들깨 3T, 소금 약간을 넣고 버무린다.

3. 홍고추로 데코레이션하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7. 13:09

‘꽃보다 남자' 대만판 금잔디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은 대만의 톱스타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고인을 추모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여전히 그를 괴롭히는 가짜뉴스가 양국을 오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결혼 기간 내내 부부를 괴롭히던 루머들이 다시 한번 전해지자, 동생 서희제에 이어 남편 구준엽까지 입장을 밝히며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최근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하던 도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2일 세상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동생 서희제와 남편 구준엽이 직접 SNS를 통해 추모글을 남기며 사망이 가짜뉴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렸다.

대만에서도 서희원에 대한 애도가 이어졌다. 전 남편 왕소비는 태국 여행 중 급히 귀국한 뒤 취재진 앞에서 “서희원은 영원한 내가족”이라며 두손을 모았고, 비를 맞으며 산책을 했다.

그러나 왕소비는 현재 재혼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서희원과 과거 출연했던 영상에 “아내가 그립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비난을 받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측근을 통해 서희원의 유골이 대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세기를 띄웠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리게 해 유족들의 분노를 샀다.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이혼 후 양육권이 서희원에 있고, 그의 재산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후 유산 분배와 양육권에 대해서도 잡음이 이어지는 상황. 유산은 남편 구준엽과 두 자녀가 3분의 1씩 나눠갖게 된다.

특히 서희원은 이혼 후에도 왕소비와 양육비를 포함한 생활비 미지급 문제와 재산분할, 양육권 등으로 갈등이 이어졌기 때문에 쉽사리 해결될 일로 보이지는 않는다. 재판 과정에서 왕소비는 서희원의 불륜과 마약을 주장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양육권이 전 남편에게 넘어갈 경우, 전 남편은 자녀들이 받은 서희원의 유산 3분의 2를 관리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자녀를 함께 양육한 외할머니, 이모, 구준엽과 전남편 왕소비 측의 양육권 다툼도 꽤 긴 시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故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그동안 떠돌던 가짜뉴스를 비롯해 양육권, 유산까지 여러 이슈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6일 구준엽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날 구준엽은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먼저 희원이를 애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구준엽이 글을 남기게 된 이유가 있었다. 그는 “하지만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며 “어떤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이들은 우리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나쁜 인간들이 세상에 진짜로 존재하는 구나…라는 생각에 두려워지기까지합니다”라고 전남편 왕소비 측을 저격했다.

이어 “제발 우리 희원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가만히 계셔주실 수는 없는걸까요.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희원이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며 “그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서희원의 유산에 대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서희원의 어머니에 모두 양도하겠다고 알린 것,

더불어 구준엽은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합니다. 저에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였습니다 저는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준엽은 개인 SNS를 통해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재산에 관하여, 변호사의 감독 하에, 아동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2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년 전 연인이었으나 한 차례 결별했고, 서희원의 이혼 후 재회해 마침내 결혼했다.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영화 같은 극적인 스토리에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이 응원이 이어진 바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1. 10:21

 

베우 장신영

 

출생 1984년 1월 17일[2] (41세) 전라북도 군산시

신체 170cm|54kg|AB형

가족 부모님, 언니(1983년생), 형부(1984년생), 조카

배우자 강경준(2018년 5월 25일 결혼 ~ 현재)

장남 강정안(2007년 4월 2일생)

차남 강정우(2019년 9월 29일생)

종교 개신교

학력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 /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불명)

소속사 무소속

데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2001년 제71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현(진선미정숙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는데, 춘향 선발대회 입상 이후 배우 이광기가 장신영을 캐스팅했다. 그렇게 첫 소속사가 이광기가 소속된 기획사였고, 장신영이란 이름도 이광기가 지어줬다고 2017년 12월 11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밝혔다. 참고로 춘향 선발대회 진은 연기자 이다해.

2006년 혼전임신으로 23살에 BOF 마케팅 이사였던 위승철과 결혼하여 2007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남편이 장신영의 명의로 사기 행각을 벌인 바람에 결혼 3년 만인 2009년에 이혼하였다. 아들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하고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하였다. 이 탓에 장남 강정안이 어린 시절에는 '위정안'이라는 이름이었다.

이혼 이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던 시절에도 싱글맘이라는 편견 없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다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이었던 배우 강경준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26일 결혼했다.

2019년 7월 1일 결혼한 지 1년 만에 임신 7개월째라고 발표했다. 신기하게도 가족이 모두 돼지띠이다.

2019년 7월 15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100회 홈커밍 특집으로 1년 만에 재출연했다.

2019년 9월 29일 17시간 산고 끝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정우가 태어난 시간은 오전 9시 29분, 키 : 52cm, 몸무게 : 3.61kg으로 태어났다. 키도 신생아 키 검사에서 100명 중 3번째로 컸다고 한다. 혈액형은 강경준과 같은 A형이다.

2020년 6월 22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1년 만에 재출연했다. 둘째 정우도 처음 방송에서 공개됐다.

2020년 8월 12일 2년여 만에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재합류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정식 하차 이후에도 2019년 100회 특집, 2020년 3주년 특집에 일회성으로 특별출연을 했었는데 재합류 하면서 2018년 정식 하차 이후 2년 만에 고정으로 돌아왔다

 

'편스토랑' 장신영이 '불륜' 강경준 때문에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장신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장신영은 "긴장된다. 편셰프 입문하게 됐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상우와 반갑게 인사한 그는 "16년 전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서 함께했다. 그때도 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며 각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반찬의 여왕'으로 극찬을 받은 장신영은 "그만큼 실력자는 아니다.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소소하게 집 반찬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밥을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은 "그게 내공이다. 매일 주방에서 요리하는 어머니들은 다 셰프"라고 감탄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4. 19:14

4년만에 80억원 몫돈 챙기고 평생 돈 토해내는 ATM기 꿰어찬 이혼 아내

부러워 죽는 여자들..

저 정도는 아니어도 그래도 만만한 멍청한 퐁퐁이들 사냥감 찾아 다니는 스탑럴커들

한녀 여자 사냥꾼 헌터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한남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자 이에 따른 재산분할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이혼 전문가들은 80억원 이상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지만 일각에서는 500억원에 달할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온다.

당장의 분할 재산 외에도 앞으로 평생을 지불할 양육비까지 계산하면 500억원은 될거라는 의미..

손홍민이 여자 연예인들과 연애는 하는데 결혼은 절대 안해주는 똑똑한 이유

4년 만에 80억원을 털린 김민재는 바보인가 ? 아마 그럴지도..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이혼하는건 큰 약점을 잡힌게 있는 듯 구설수

요즘 똑똑한 남자들이 결혼을 안해주고 애도 못가지게 하려는 것이다

예전엔 여자가 결혼안하고 애를 안낳는 것이었지만 이젠 남자들이 안하는 시대가 되었다

결혼하는 순간 빨대꽂힌 인생 도축될 불안속에 평생을 사는 노예 ATM기가 되니까..

 

이혼 전문 변호사는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2020년 5월 결혼한 뒤 지난해까지 4년간 받은 연봉이 321억 원이다"며 이를 토대로 재산분할금 8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4년 동안 베이징 궈안에서 42억원,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35억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는 68억원, 뮌헨에서 176억 원을 받았다는 것.

김민재는 지난 6월 경기도 구리시 아치마을 한 고급주택에 전세계약을 맺으면서 관심을 끌었다. 024년 10월 21일 김민재의 매니지먼트사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오렌지볼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음을 조심스럽게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오렌지볼에 따르면 김민재와 전 부인 안지민 씨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오렌지볼은 “두 사람은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는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렌지볼은 “공공의 알 권리 차원에서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7세인 김민재는 중국 베이징 궈안 소속이던 지난 2020년 5월 동갑내기 안지민 씨와 결혼해 같은해 12월 딸 김주아 양을 품에 안았다. 안지민 씨는 김민재와 결혼 전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2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는 김민재가 아내 안지민 씨와 함께 동반 출연해 국내외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안지민 씨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돼 송출됐다.

나란히 앉아 아내와 식사하던 김민재는 “아내가 백종원 선생님을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아내 덕에 백종원 선생님과 내적 친밀감이 높다. 거의 10년은 알아온 사람처럼 이야기한다. 아내가 요리하면서 ‘백종원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고 그랬는데’라고 한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갑작스런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김민재는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계정에서 아내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혼 후 딸의 양육권은 전 부인 안지민 씨가 가지기로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25. 16:47

결혼 덜컥해서 신세조지는 한국 남자들 조심해..

나처럼 연애만 하라구..결혼은 해주지 말고

근데 말야 로제를 만나니 생각이 달라지네..

결혼도 하고 아기도 만들고 싶어 지는데..

1985년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피터 진 에르난데스. 그는 푸에르토리코계이면서 유대인의 혈통이자 필리핀계 미국인이다. 피터는 집에 화장실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누군가는 그의 환경을 불행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의 실제 삶은 달랐다. 가정 환경은 다름 아닌 그의 재능, 음악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었다. 피터는 음악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접했고, 아버지와 함께 밴드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음악가로 성장했고, 20살에 가수 데뷔를 했다.

 

 

이 이야기는 다름 아닌 세계적인 팝가수, ‘브루노 마스’의 이야기다. 브루노 마스라는 예명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어린 시절 그에게 레슬링 선수 ‘브루노 삼마르티노’와 닮았다고 한 기억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한다.

 

브루노 마스가 지난 6월 17일~ 18일, 양일간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를 통해 내한했다. 훌륭한 공연 퀄리티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오늘은 브루노 마스의 연애 히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브루노 마스는 데뷔 이래 3번의 공개 연애를 했는데, 첫 번째 연인은 미국 출신의 댄서 샤넬 말버(Chanel Malvar)였고 두 번째 연인은 역시 세계적인 가수 리타 오라(Rita Ora)가 였다. 현재는 세 번째 연인, 모델 제시카 카반(Jessica Caban)과 13년째 장기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지금의 이야기까지 함께 알아보자.

 

2011년, 브루노 마스와 그의 연인 제시카 카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식당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다른 일행과 식사를 하던 두 사람. 브루노가 제시카를 먼저 발견했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 브루노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다가가는 걸 망설이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제시카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고, 연락처를 받아냈다. 머지않아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다. 당시는 브루노가 1집 앨범 <Doo-Wops & Hooligans>을 발표한지 1년 정도 지난 후였다. 당시 앨범에는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Marry you>, <The Lazy Song> 등 명곡이 실려있었고, 수록곡이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데뷔와 동시에 스타 가수가 된 셈이다.

 

그 무렵 제시카는 약 10년차 모델이었다. 제시카 역시 데뷔와 동시에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이 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다. 또한 패션 모델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odel Latina>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 1등을 한 혜택으로 제시카는 유명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제시카 역시 브루노처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 할렘가에서 성장기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타고난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쓰는 데 성공했다. 만남 당시 제시카가 28살, 브루노가 25살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같은 미국이지만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살며 장거리 연애를 해야 했다. 그리고 1년 후, 두 사람은 브루노가 사는 헐리우드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동거하며 제시카는 브루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그 결과가 2집에 실린 <When I Was Your Man>으로 알려졌다. <When I Was Your Man>은 연인에게 잘해주지 못한 남자의 후회가 담긴 곡인데, 이 노래를 쓸 당시 실제로 브루노 역시 후회로 가득했다고 한다. 제시카와 관계가 좋지 못했고, 그녀를 잃을까봐 불안한 마음을 풀어내기 위해 이 곡을 썼다고 한다. 아래는 가사의 일부다.

 

'When I Was Your Man'이 실린 2집 앨범 커버

음, 너무 어리고, 너무 바보 같아서 몰랐어

네게 꽃을 안겨줬어야 한다는 걸

그리고 네 손을 꼭 잡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어야 했어

내게 아직 기회가 있었을 때 말이야

 

Mmm, too young, too dumb to realize

That I should have bought you flowers

And held your hand

Should have gave you all my hours

When I had the chance

브루노가 데뷔와 동시에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만큼 두 사람을 쫓아다니는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생활의 영역을 지키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고, 조용한 연애를 했다.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적었는데, 그 처음은 2014년으로 연애 3년만이었다. 그해 두 사람은 그래미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함께 걷고, 옆 자리에 앉아 시상식에 참석했다. 연인과 함께한 시상식에서 브루노는 ‘Best Pop Vocal Album(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했다.

브루노의 승승장구는 그래미에서 멈추지 않았는데, 최고의 가수들만 공연한다는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고, 훌륭하게 해냈다. 또한, 단 두 장의 앨범을 가지고 월드 투어를 돌았으며, 투어 수익만 1억 5000만 달러(약 1955억 2500만 원)가 넘었다. 월드 투어 기간 내내 그의 연인, 제시카가 함께 했다. 한편, 제시카 역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했는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드라마 <제인 더 버진>에 출연하며 주인공의 친구 ‘Sonia’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연애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식을 올리거나 혼인신고를 하지는 않았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은 없나’라는 질문이 종종 브루노에게 향했는데, 그럴 때면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시카는 제 가장 친한 친구예요. 제 음악이죠. 뭐가 문제인가요? 우린 행복해요. She's my best friend. My rock. What's wrong with that? We're just happy”

 

그의 말처럼 두 사람은 13년째 베스트 프렌드로서, 연인으로서 함께 살고 있다. 제시카와 브루노는 미국 헐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저택(주택 가격이 약 6500만 달러, 한화로 약 850억 9800만 원으로 알려졌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꾸리고 있다.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사는 그들의 모습이 평범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두 사람은 사생활을 최대한 지키며 나름대로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두 사람의 선택에 달린 것이지만, 언젠가 브루노의 목소리를 빼닮은 아이가 탄생할 날도 기대해본다.

 

꿈깨~ 그럴일은 없을거야

모르지 로제랑 잘되면 결혼할지도..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14. 21:03

남자들은 이제 속지 않아

30대 늙은 여자들 원치 않아

한국 남자 능력이면 순진하고 착하고 젊은 외국 여성들과의 결혼 선호도 높아

지난 8월 말~9월 초 전국 남녀 약 2600명 대상 저출생 관련 인식조사

'결혼의향 있는' 미혼남녀, 61%→65%…20대女 자녀긍정 비율 대폭 상승

일·가정 양립 위해선 '육아시간 확보'가 0순위…"육아휴직 등 눈치 안 보고 쓰게"

추후 확대·강화해야 할 정책으로는 '엄빠 육아기 유연근무 활성화'가 첫손에 꼽혀

 

합계출산율 0.7명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를 기록 중인 국내 저출생 문제가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일까. 결혼·출산에 회의적이었던 국민 인식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개선됐다는 정부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일·가정 양립'을 최우선 목적으로 저출생 해법을 강구해온 정부는 약 넉 달 전 발표한 대책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풀이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보완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만 25~49세 국민 총 2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95% 신뢰수준±2.2%p)를 14일 발표했다.

저고위는 앞서 올 3월 진행한 동(同) 조사 결과와 이를 비교하며,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 봤다.

이번 조사 결과, 결혼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지난 3월 70.9%에서 0.6%p 오른 71.5%로 소폭 올랐다. 미혼남녀 중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거나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고 응답한 이들은 같은 기간 61%에서 65.4%로 올라 상승 폭(4.4%p)이 더 컸다.

요즘 시대의 '결혼 적령기'라 할 수 있는 만 30~39세 여성의 결혼 의향은 48.4%에서 60.0%로 11.6%p나 올라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결혼뿐 아니라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 비율도 높아졌다. 자녀의 필요성을 긍정한 응답 비율은 3월 61.1%에서 68.2%로 7%p 넘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대별로는 만 25~29세 여성이 '자녀가 있는' 미래를 긍정하는 비율이 34.4%에서 48.1%로 크게 오른 점(13.7%p↑)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자녀가 없는 응답자들 중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고 밝힌 이들은 6개월 전(32.6%)에 비해 5.1%p 증가한 37.7%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결혼은 했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 남녀의 출산 의향이 42.4%에서 50.7%로 8.3%p나 뛰었다.

무(無)자녀 여성 중 출산계획이 있는 비율도 △만 25~29세 26.4%→28.1% △만 30~39세 30.9%→35.7% △만 40~49세 12.3%→18.0% 등으로 모두 증가 추이를 보였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국민들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녀 수는 지난 3월과 동일한 수준인 1.8명이었다.

다만, 이미 자녀가 있는 남녀의 추가 출산 의향은 3월 당시(10.1%)와 비교해 소폭 낮아진 9.3%였다. 응답자들은 아이를 더 낳을 뜻이 없거나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 '자녀 양육비용 부담'(46.1%), '자녀양육이 어렵게 느껴져서'(40.7%)를 가장 많이 든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31.3%는 출산 후 '가정 내 돌봄'을 희망하는 기간으로 생후 13~24개월 사이를 꼽았다. 이어 25~36개월(29.5%), 37개월 이상(21.9%) 등의 순이었다.

전체 과반은 아이를 낳은 뒤 대략 1~2년 정도는 직접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셈이다.

맞벌이 가구의 일·가정생활 균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1+2순위)으로는 남성(61.7%)과 여성(59.3%) 모두 '육아를 위한 시간 확보'를 첫손에 꼽았다(전체 60.6%).

이밖에 △육아지원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직장문화(41.5%) △기관 돌봄 서비스 이용기회 및 시간 보장(36.0%) △배우자 간 평등한 육아 분담(25.1%) 등도 언급됐다.

국민들은 저고위를 주축으로 정부가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었다. '10명 중 6명' 이상(64.4%)이 인터넷과 TV 등의 매체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접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별로는 여성(68%), 그 중에서도 만 40~49세 여성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다(71.3%).

정부가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핵심정책의 방향성에는 국민들도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분야(중복응답)로 '일·가정 양립 지원'(85.7%)이 가장 절실하다고 봤고, '양육 지원'(85.6%)과 '주거 등 결혼·출산 지원'(84.1%)도 높은 수요를 나타냈다.

자녀가 있는 국민들의 경우엔 양육 지원(89.0%)에 대한 호응이 가장 높았다. 또 여성들은 일·가정 양립 지원(88.9%), 남성들은 주거 등 결혼·출산 지원(85.0%)에 각각 좀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구체적으로, 주요과제별로는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육아지원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88.1%)이 최우선 선결과제로 지목됐다. 특히 여성들은 10명 중 9명(90.9%)이 이러한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고 봤다.

남성은 86.2%가 '소득 걱정 없이' 육아 관련 휴가·휴직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정부의 저출생 대책에 포함된 핵심과제 중 국민들이 많이 인지하고 있는 항목은 △신혼·출산·다자녀 가구에 주택 공급 확대 △신생아 특례 대출 가구의 소득기준 완화 △유치원·어린이집 무상교육·보육정책 실현 등이었다.

응답자들은 '신혼·출산·다자녀 가구에 주택 공급 확대' 73.6%,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최대 월 250만원)' 72.5%, '유치원·어린이집 무상보육·보육 정책 실현' 72.5% 등의 순으로 정부 저출생 대책의 효과가 클 거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저출생 문제를 풀기 위해 확대·강화해야 할 정책으로는 '엄마·아빠의 육아기 유연근무 사용 활성화'(84.4%)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소아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83.0%)와 '긴급이용자를 위한 돌봄기관 서비스 확대'(81.3%),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추가확대'(80.8%) 등도 상당수가 확대 필요성에 동의했다.

당국은 이번 조사결과를 두고 정부가 최소한 국민들이 요구하는 정책의 우선순위는 어느 정도 제대로 타깃팅했다고 자평했다. 주기적 인식조사를 토대로 앞으로도 보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저고위 주형환 부위원장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와 매월 인구비상대책회의 개최, 민간 주도의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활동 등 범국가적 노력들이 국민 인식에도 조금씩 변화를 가져온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녀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자녀출산 의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다행"이라며 "이러한 인식 개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이를 키우는 일상의 즐거움' 등을 담은 다양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