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11. 12:51

 

한강의 작품들은 내용이 난해하고 은유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대중들이 접근이 어렵다고 한다 사람의 정신 세계 심리나 신체 반응과 상세한 성적인 표현 관련된 묘사들을 많이 다루고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광주 518 과 제주 43 반란 사건들을 주요 소재로 다루기에 대중성을 가지기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

그러기에 학부모 단체들에서 학교 도서관 소장 목록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들은 제외하라는 주장들이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작가 프로필

출생 1970년 11월 27일 (53세) 전라남도 광주시 중흥동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가

학력 광주효동초등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가족 아버지 한승원, 어머니 임강오

배우자 홍용희(평론가,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 아들

 

문학 등단

시 | 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 「서울의 겨울」 외 4편

소설 |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붉은 닻」

경력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2007~2018)

 

대체적으로 대중적인 재미와 거리가 먼, 사람의 몸을 테마로 삼은 불편하고 파격적인 소설들을 쓴다. 대표작으로는 〈내 여자의 열매〉와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몽고반점〉이 있다. 〈몽고반점〉은 《채식주의자》라는 연작 소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서로 연결된 내용을 하고 있는 《채식주의자》 연작은 영화로 제작되어 2010년 2월에 개봉했는데, 흥행에는 실패했다.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한 중편소설 〈아기 부처〉 또한 영화화되었다. 감독은 《채식주의자》와 같은 임우성. 다만 제목은 《흉터》로 수정했다.

 

작품 세계와 정치 성향

광주 518이나 제주 43 폭동과 관련된 내용들을 자주 다룬다

이를 보아 정치 성향은 굳이 언급안해도 알만하다

한강은 1970년 대한민국 광주에서 태어나 아홉 살 때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했다. 아버지가 저명한 소설가인 문학가 집안 출신으로 글쓰기와 함께 미술과 음악에도 심취했으며, 이는 문학 작품 전반에 반영되어 있다.

한강은 1993년 잡지 『문학과사회』(“Literature and Society”)에 다수의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하기 시작했다. 1995년 단편소설집 『여수의 사랑』(“Love of Yeosu”)으로 산문 데뷔를 했고, 곧이어 소설과 단편소설 등 여러 산문 작품을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은 소설 『그대의 차가운 손』(2002, “Your Cold Hands”)으로, 예술에 대한 한강의 관심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이 소설은 실종된 조각가가 여성의 신체 석고 모형 제작에 집착하며 남긴 원고를 재현한 작품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집착과 페르소나와 경험 사이의 유희, 조각가의 작업에서 신체를 드러내는 것과 감추는 것 사이의 갈등이 발생합니다. ‘삶은 심연 위에 아치형 시트를 얹은 것이고, 우리는 가면 쓴 곡예사처럼 그 위에서 살아간다’는 책의 마지막 문장이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한강은 소설 『채식주의자』(2007, “The Vegetarian”, 2015)로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소설은 주인공 영혜가 음식 섭취의 규범에 복종하기를 거부했을 때 벌어지는 폭력적인 결과를 묘사하고 고기를 먹지 않기로 한 그녀의 결정은 전혀 다른 다양한 반응에 부딪히는데 남편과 권위주의적인 아버지는 그녀의 행동을 강제로 거부하고, 비디오 아티스트인 시동생은 그녀의 수동적인 몸에 집착하며 에로틱하고 미학적으로 그녀를 착취하면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언니는 그녀를 구출해 ‘정상적인’ 삶으로 돌려보내려고 노력하지만 영혜는 위험하면서도 매혹적인 식물 왕국의 상징인 ‘불타는 나무’를 통해 정신병과 같은 상태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

좀 더 서사에 기반한 책은 2010년 출간된 『바람이 분다, 가라』(“The Wind Blows, Go”)로, 우정과 예술에 관한 크고 복잡한 소설로 슬픔과 변화에 대한 갈망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한강은 극단적인 삶의 이야기에 대한 신체적 공감을 점점 더 강렬한 은유적 스타일로 표현한다 2011년에 발표한 『희랍어 시간』(“Greek Lessons”, 2023)은 취약한 두 개 인간의 특별한 관계를 묘사한 작품이다. 충격적인 경험으로 말의 힘을 잃은 한 젊은 여성이 시력을 잃어가는 고대 그리스어 선생과 만나게 된다. 각자의 결함에서 비롯된 애정이 시작된다.

소설 『소년이 온다』(2014, “Human Acts”, 2016)에서 한강은 자신이 성장한 광주에서 1980년 한국군에 의해 수백 명의 학생과 비무장 민간인이 학살된 역사적 사건을 자신의 정치적 토대로 삼았다. 역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 책은 잔인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통해 증언 문학이라는 장르에 접근한다. 한강의 스타일은 이후 제주 4.3 무장 폭동에 관련한 책들을 쓰면서 상당히 정치 이념화 되는 특성을 보여 주게 된다

학부모 단체들이 특정 서적을 자의적으로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지정하여 초중고 학교 도서관에서 해당 책들을 뺄 것을 요구했다. 학부모 단체가 “학교 도서관에서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를 폐기하라”며 연 기자회견을 다룬 기사 등을 참고하라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작품

소년이 온다》(2014)

5.18 민주화운동을 여섯 장에서 각각 여섯 명의 시선으로, 사건 당시와 그 이후에서 서술한 작품이다. 광주를 전후로 한 역사나 정치, 사회에 대한 담론보다는 개인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다. 마지막 장 〈꽃 핀 쪽으로〉 다음에 나오는 에필로그는 작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다. 비록 5·18 전 서울로 상경하여 직접 사건을 겪지는 못했으나 광주에서 태어나 유년을 보낸 한강인만큼 애착이 큰 작품이라고 한다 작품도 Human Acts라는 제목으로 미국쪽에 번역수출됐으며 역자는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

 

아버지 한승원도 <어둠꽃>이라는 5.18 소설을 쓴 바 있다.

 

작별하지 않는다》(2021)

제주도에서 발생된 4.3 공비 폭동 학살 사건 전반을 다룬 이야기. 주인공을 관찰자 시점으로 사용, (주인공과 사건에) 관계된 인물들이 극을 풀어나간다. 제주도, 반란, 폭동, 눈, 고통, 학살, 피, 사랑 등 몇가지 키워드가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6. 14:33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41)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다혜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음주 상태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앞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바꾸려다가,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를 받는 걸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고 한다. 다혜씨나 택시 운전자는 이 사고로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경찰은 다혜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다혜씨는 전 남편 서아무개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사건으로 검찰 출석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뒤, 자신이 세운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서씨를 특혜 채용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 종로구 주거지와 서대문구 사무실, 제주도 별장 등을 압수수색 했다.

문재인의 딸 다혜가 음주운전하다 사고를 낸 데 대해 "만약 여당 쪽의 대통령이나 유력 정치인의 가족이 이런 사고를 냈다면 민주당은 뭐라고 논평했을까"라고 말했다.

새벽 페이스북에 "이번 달은 이태원 참사 추모 달인데, 그 이태원에서 (다혜씨가) 야심한 시각에 음주운전 후 충돌사고(를 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그는 2018년 10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했던 음주운전 관련 발언을 언급했다.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특히 재범 가능성이 높은 음주운전의 특성상 초범이라 할지라도 처벌을 강화하고 사후 교육시간을 늘리는 등 재범방지를 위한 대책을 더욱 강화해주기 바란다" "음주운전은 습관처럼 이뤄진다. 이제는 음주운전을 실수로 인식하는 문화를 끝내야 할 때" 등이다.

"안타깝기 그지없는 행태와 사고다. 평소 이러고 사는군요"라며 "이번에는 (민주당이) 뭐라고 할까 궁금해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혜씨는 전날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이에 다혜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다혜씨는 오는 7일 오전 중으로 용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문다혜 남편 서창호,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문다혜 남편 서창호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타이이스타젯의 전무이사로 근무하며 2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서창호가 항공사 관련 이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직책에 임명된 배경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문다혜 전남편, 서창호는 누구?

문다혜는 2010년 3월, 부산의 한 성당에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서창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문다혜의 남편은 미국 로스쿨 입학을 준비중이었다 두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구기동 빌라에서 거주하던 시기까지 함께 거주했다

문다혜 부부, 자녀 이혼

문다혜부부는 2021년경부터 회자되던 이혼설이 공식화되었는데 2022년 4월 18일에 " 취재진이 정부 고위 당직자들에게 교차 검증한 결과 문다혜가 이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를 했다

위장이혼설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혼은 확실히 한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2010년생 아들을 한명 두고 있다

 

2021년 전남편과 이혼한것으로 알려진 문다혜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다

문다혜 제주도 별장

검찰은 문다혜의 제주도 별장을 압수수색하기도

 

문 전 대통령이 여름 휴가 때 자주 찾았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검찰은 문다혜의 자금출처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조사중인데 뚜렷한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별장을 어떻게 구입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문다혜 프로필

출생 : 1983. 12. 9

키 : 169cm

자녀 : 아들(2010년생)

학력 :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중퇴

소속정당 : 정의당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0. 11:41

미끼로 투척된 결혼 사진의 주인공 찾기

하지만 이미 결혼 사진까지 유출된 두사람이 있다고 한다

광수와 영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가 ‘2순위 데이트’로 초토화됐다.

11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후폭풍으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22번지’의 상황과, ‘2순위 데이트’로 혼돈에 빠진 돌싱남녀 1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첫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22기 돌싱남녀는 이날 밤이 깊도록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영자는 영철의 ‘아재 개그’에 큰 리액션을 보였고, 영철은 “내 개그를 인정해준 분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며 영자에게 호감을 내비쳤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에게 얼음을 부탁해 ‘얼음 찜질팩’을 만든 뒤, 하나는 영자에게, 하나는 영숙에게 전달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자는 상철과 서로의 이혼 사유까지 공유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던 중 상철에게 “관심 있는 사람 3명에 제가 있냐?”고 물었다. 상철이 “없었다”라고 하자 영자는 “(저도) 넣도록 하라. 전 관심 있는 3명 중에 (상철님이) 있다”고 적극 어필했다. 정희 역시 조용히 상철을 불러내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한 의사를 물었다. 상철은 “(돌싱) 양육자와 연애를 해보니까, 연애가 아니라 양육에 치우치더라. 제대로 된 아빠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희는 “전 아이들이 다 커서, 같이 안 봐도 상관없다”고 어필했고, “결혼하면 2세를 꼭 갖고 싶다”는 상철의 말에도 “저도 재혼하면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다”고 ‘상철 맞춤형’ 대답을 내놨다. 심지어 정희는 “거리도 가깝고, 애들 케어 안 해도 되고, 나만 보면 되고”라고 어필에 ‘쐐기’를 박았다. 정희와의 1:1 대화 직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감도가 좀 더 올라갔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공용 거실에 있던 영식은 “나도 자존심이 있다”라면서, 자신이 아닌 상철-경수를 연이어 선택한 정숙에 대한 배신감을 모두에게 토로했고, 경수는 영자에게 상담을 신청해 앞서 데이트에서 있었던 ‘매운 쌈 오배송’ 사건을 털어놨다. 영자는 “해명하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했고, 뒤이어 “난 오늘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종교 차이를 느껴서 숙제를 안고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경수와 대화를 마친 영자는 숙소 방으로 돌아왔는데, 마침 돌싱녀들은 각자의 첫 데이트에 대해 공유하고 있었다. 이때 경수의 ‘매운 쌈’ 플러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유일하게 ‘쌈 오배송’ 진실을 아는 영자는 조용히 입을 닫았다.

다음 날 아침, 돌싱녀들은 모두 일찍 일어나 꽃단장을 했고, 현숙은 다른 돌싱녀들에게 “코골이-신용카드 할부 여부와 쓰레기 처리 스타일, 잠자리 등을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배우자 기준을 밝혀 ‘마라맛’ 웃음을 안겼다. 영호도 순자와 옥순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옥순을 불러내 ‘1:1 대화’를 나눴다. 영호는 옥순에게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해 고민해 봤는데, 답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옥순은 “그냥 보통 기수라고 생각하고 얘기해 보자”고 연애 스타일, 간식 취향 등에 대해 편하게 얘기를 나눴다. 광수 또한, ‘꿀잠’을 자던 영자를 불러내, “오늘은 영숙님이랑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미리 말을 하려고”라며 “어제 데이트 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이 사람이 변했다’라고 할까 봐”라고 미리 언질하는 ‘매너’를 보였다. 영자는 “나도 (데이트) 할 거야, 상철님과~”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뒤이어 광수는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해 “처음부터 알아보고 싶은 분”이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영숙은 ‘종교 차이’가 이혼 사유였던 광수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독실한 신자인 영수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었다. 이미 결과가 보이는데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광수와 함께 나간 영숙을 신경쓰던 영수는 “10분 지났네”라며 바짝 긴장했고, 얼마 후 영숙이 돌아오자 영철이 만들어 온 수건 찜질팩으로 옥신각신하며 영숙을 향한 호감을 계속 표현했다. 반면 영철은 급작스럽게 말수가 줄었는데, 잠시 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분이 거절해서 제가 받을 상처까지 미리 생각해 둬서”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 속내를 털어놨다.

‘매운 쌈’으로 고민하던 경수는 다른 돌싱남들에게 1차 ‘고해성사’를 한 뒤, 정숙에게 바로 전날의 ‘매운 쌈’ 진실을 고백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마침, 공용 주방에서 영식이 끓인 라면을 먹기 직전인 정숙은 경수의 갑작스런 호출에 라면을 포기하고 따라 나왔고, 경수는 “어제 쌈 쌌잖아?”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정숙은 변호사답게 “잘못 줬어?”라고 곧바로 기류를 알아차렸고, 경수가 “현숙님을 주려던 ‘고추냉이 쌈’을 정숙님에게 잘못 전달했다”고 사과하자 “어쩐지 이상했다. 아무런 시그널이 없었는데...나 진짜 울고 싶어.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그대로 여자 숙소로 들어간 정숙은 정희를 붙잡고 “나 집에 가야할 것 같아”라며 속상해했고, 정희는 “쌈을 잘못 줬다고? 나도 너무 화가 나네”라고 위로했다. 영자는 뒤늦게 정숙이 쌈의 진실을 알게 됐다는 소식에 달려가 무릎을 꿇고 “사실 나 알고 있었어”라고 정숙에게 미안해했다. 고추냉이보다 더 매운 ‘진실의 맛’에 눈을 뜬 정숙은 헛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경수님은) 다른 여자들과 왜 이렇게 스토리가 많아? 근데 난 아무것도 없어”라며 의외의 포인트에서 분노했다.

전쟁터가 따로 없는 ‘솔로나라 22번지’ 상황 속, 2순위에게 마음 속 1순위를 밝힌 뒤 데이트를 하게 되는 ‘2순위 데이트’가 진행됐다. 충격의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는 순자를 선택한 뒤 “내 마음 속 1순위는 영숙이야”라고 알렸다. 영호는 순자 옆에 앉은 뒤 “1순위는 옥순”이라고 귀띔해 순자를 좌절케 했다. 뒤이어 영식은 ‘1순위’였던 정숙 옆에 앉은 뒤, 새로운 1순위로 현숙을 지목했다. 영철은 영자에게로 가 1순위를 영숙이라고 밝혔으며, 광수는 첫날 핑크빛 기류를 풍긴 영자 옆에 앉아서 1순위를 영숙이라 털어놨다. 상철은 영숙에게 직진해 1순위를 정희라고 밝히는 반전을 안겼고, 경수는 현숙 옆에 앉아서 “1순위가 옥순”이라고 말했다. 반면, 자신이 경수의 1순위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옥순은 ‘0표’가 확정되자 표정이 굳었고, 경수와 ‘1:1 데이트’를 원했던 현숙은 “저는 만족~”이라며 웃었다. 정희 역시 상철의 ‘1픽’이 자신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지만, “이따 짜장면 먹고, 또 (상철님에게) 말 걸어야지~”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돌싱녀들은 경수의 ‘1픽’이 옥순일 것이라고 입 모아 추측했다. 그제서야 옥순은 웃음을 되찾았고, 경수와 데이트를 앞둔 현숙은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눈을 감아버렸다. 직후, 영수-영호와 날 선 ‘2:1 데이트’를 하는 순자, 영식과 ‘렘수면 데이트’를 하는 정숙의 모습이 포착된 예고편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또한 ‘돌싱 첫 결혼 커플’의 3차 힌트 사진이 공개됐는데, 신랑을 끌어안은 신부의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을 본 이이경은 “머리 길이가 순자 씨 같은데?”라고 추측해 진짜 ‘결혼 커플’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19. 16:43

결혼하는 커플 누구 ?

얼굴은 가렸지만 이미 많은 정보를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누구인지 특정한 사람들이 있다

결혼 커플은 광수와 영자라고 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근거로는 

두사람은 나이대가 35세와 36세로 출연자 중 젊다

그리고 이혼전 결혼 기간이 짧았다

자녀가 없고 직업이 좋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포스코 연구원 광수가 나이 많은 돌싱녀와 결혼하는게 부모들 돌아 버리게 만들거라고 한다

광수의 능력이면 20대 후반 미혼 여성과의 결혼 기회가 충분한데 굳이 돌싱녀를 ㅋㅋ..

왜 사서 퐁퐁남이 되려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긴 하나 한번 갔다가 다시 갈아타기를 하려는건지..

암튼 부모 가슴에 한번 못박고 또 박을라고 하나..

암튼 자식이 웬수여~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22기에서 ‘2순위 데이트’가 부른 ‘1픽 전쟁’이 발발했다.

18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순위 데이트’ 후, 대혼돈에 휩싸인 ‘솔로나라 22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상철과 ‘2순위 데이트’에 나서면서 “이렇게 만날 줄이야~”라며 환하게 웃었다. 상철은 “사실 영수님의 눈치를 좀 보게 됐다”면서, 그동안 영숙에게 직진해온 영수 때문에 영숙에게 다가가기 힘들었음을 내비쳤다. 영숙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영수님을 더 알아보면 안 될 것 같다”며 종교적 차이로 영수와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음을 설명했다. 이에 마음이 놓인 상철은 “영숙님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정희님을 선택하려고 한 것도 있다”고 고백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MBTI, 휴식 취향 등 공통점을 확인하면서 즐거워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가 재밌었다”고 말했고, 영숙은 “편안하긴 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과하게 차분하셔서 ‘이게 맞나?’ 싶었다”라고 심란해했다.

영자는 영철, 광수와 '2: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영철은 "제가 좀 꼽사리를 끼겠다"며 '저자세'를 보여 오히려 영자와 광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식사 중에도 영철은 영자의 질문에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오로지 '먹방'에만 집중했다. 결국 영자는 "(영철님은) 돈 잘 벌어, 몸 예뻐, 얼굴 잘생겼어, 다 좋으신데, 제발 파이팅하시라!"고 영철을 독려했고, 영철은 "(솔로나라에) 가면 (파이팅)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1 데이트'가 아닌 '영철 상담소'가 된 상황에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가) 좀 불편했다"고 밝힌 반면, 영철은 "(영자님이) 2순위에서 1순위 근접까지 올라왔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영자는 "영철님이 숙소로 돌아가셔서 (영철님의 1순위인 영숙님에게) '파이팅'하시라고 했다"고 털어놔 반전을 안겼다.

영수-영호와 ‘2:1 데이트’에 나선 순자는 “큰아들이 콩쿠르에 나갔다”고 큰아들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보여줬다. 영수는 “진짜 잘 가르쳤네”라고 칭찬했고, 영호는 멀뚱히 침묵을 지켰다. 식사 중 순자는 영호의 ‘1순위’가 옥순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마음이 좀 아프다”고 어필했다. 또한 ‘유자녀 연애’를 걱정하는 영호를 염두에 둔 듯, “벌써부터 겁나서 안 만난다는 거는 이미 벽을 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성적 호감보다는 동료나 부모로서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영호는 “아들 둘 사진을 보니까 이제 (마음의 벽이) 더 높아 보였다”라고 밝혔다.

영식은 그토록 그리던 정숙과의 첫 데이트에서 비싼 한우를 주문했다. 이후 식사를 하며 정숙과 경수 사이에 있었던 ‘매운 쌈 오배송’의 진실을 들었다. 오해가 풀린 영식은 “난 어찌 보면 홧김에 (정숙님을) ‘2순위’로 선택한 걸 수도 있다”며 여전한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다 대화가 무르익자, 영식은 “(정숙님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공격 질문’(?)을 했고, 이에 피로함을 느낀 정숙은 ‘렘 수면’ 상태에 빠져들었다. 그럼에도 영식은 “프라이드를 가지시오! (‘쌈 오배송’ 사건으로) 상처 받을 그릇이 아니니”라고 일방적인 조언을 계속했다. ‘렘 수면’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동안 못난이처럼 굴었던 절 브레이킹하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스러워했지만, 정숙은 “외모나 성향이나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현숙은 경수와의 데이트에서 그의 1순이가 옥순인 것에 대해 은근히 불만을 토로했다. 현숙은 “내가 2순위? 좀 황당하다”라고 운을 뗀 뒤, “경수님의 마음이 ‘7:3’이라고 하던데, 그럼 내가 3인가? 용납할 수가 없다”라며 ‘불꽃 직진’을 선언했다. 이에 경수는 “사실 ‘호감 0.5’라고 한 사람이 현숙님이었다”라고 어렵사리 고백했고, 그럼에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데이트가 너무 좋았다. 다 제치고 현숙 하나만 남을 자신 있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경수는 “제 마음이 쉽게 잘 안 변하더라”면서 여전히 ‘1순위’가 옥순임을 알렸다.

‘솔로나라’에 남은 정희는 공용거실부터 방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놨다. 옥순은 혼자 방에서 슬픈 노래를 들으며 우울해했다. 잠시 후 정희와 만난 옥순은 “내가 경수님의 1순위인지 어떻게 아냐? 표현을 안 하는데? 근데 나 빼고는 다 안다고 하니까 그게 싫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때마침 경수가 물회에 커피까지 포장해 옥순과 정희가 있는 거실로 찾아왔고, 경수는 일부러 옥순 옆에 앉아 계속 말을 걸었지만 옥순은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2순위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숙소 남자방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내 1순위인) 옥순을 안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순자에게 미안해 옥순에게 다가가지 못하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영숙과 데이트를 했던 상철은 “제가 원하는 조건은 영숙님”이라고 더 커진 마음을 공유했으며, 영철 역시 “영자님 성격이 참 좋더라.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같은 시각, 영자는 ‘룸메이트’인 영숙에게 “영철님의 ‘1픽’이 영숙님이었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영숙은 “전혀 몰랐다”며 당황했고, “이따가 영수님한테 종교적 장벽이 있는 것 같다고 오늘 (거절 의사를) 말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상담했다. 그런데 이때 영수가 두 사람의 방을 찾아왔다. 영자는 당황하는 영숙을 위해 “(영숙님이) 잠들었는데 어떡하냐”고 ‘하얀 거짓말’을 해 그를 돌려보냈다. 직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다른 사람을 속상하게 하는 말을 진짜 못한다. 심란하다”라고 하소연했다.

‘2순위 데이트’ 후 내내 옥순 곁에 있던 경수는 “얘기 좀 하자”고 대화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몸이 좀 안 좋나?”라고 옥순을 걱정했는데, 이에 옥순은 “방에 좀 갔다 오겠다”며 숙소방으로 돌아가 급히 화장을 고쳤다. 또한 가글로 양치를 하고 향수를 뿌린 뒤 침대에서 계속 경수를 기다렸다. 하지만 경수는 옥순이 다시 공용 거실로 돌아올 거라 생각해 자리를 지켰다. 결국 이날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님이 안 찾아왔다. 계속 혼자 기다렸다. 이제 지쳤다”라며 분노했다. 두 사람의 오해가 커져 가는 가운데, 22기 돌싱남녀는 한밤중에 모여 ‘2순위 데이트’에서 밝혔던 진짜 ‘1순위’를 공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영철-광수의 1순위임이 밝혀졌고, 옥순은 영호와 경수, 현숙은 영식의 1순위임을 확인했다. 정희는 상철의 1순위임을 알게 돼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옥순은 경수가 자신을 1순위로 택했음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 앞에서 “하나도 안 기뻤다. 그냥 헛웃음이 나왔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을 ‘1순위’로 뽑은 세 명의 돌싱남이 폭풍 어필 대결에 들어가는 모습과 함께, 정희가 상철에게 “다른 데 가지 말고, 내 옆에만 있어”라며 ‘불도저 대시’하는 현장이 담겨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또한 경수를 두고 갈등하는 옥순, 현숙의 ‘총성 없는 전쟁’도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22기 결혼 커플’의 뒷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이 보다 자세히 공개돼, “순자-영호 아니랴?”라는 3MC의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31. 13:51

 

공식 석상에 함께 포토월에 서… 본격 행보

지난 10월 14일, 파리 루이 비통 재단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주최한 ‘프리즈 서울’ 전야제에 따로, 또 같이 참석한 것과는 달랐다.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은 레드 카펫 포토월에 손을 잡고 등장했다. 최 회장은 블랙 슈트에 블랙 나비넥타이를 맸고, 김 이사장은 상의는 블랙, 하의는 핑크 계열의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이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활짝 웃으며 카메라 앞에 섰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

동거인, 파트너….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둘러싼 수식어는 다양하다. 김희영 이사장의 존재는 2015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깜짝 발표에서 비롯됐다.

수년 동안 김희영 이사장의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최 회장보다 15살 어린 1975년생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2008년 이혼해 전남편 사이에 2002년생 아들이 1명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최근에도 김 이사장의 SNS에서 혼외자로 보이는 어린 딸과 20대 초반쯤으로 보이는 남성을 볼 수 있어 이 같은 추측이 나올 뿐이다.

다만 최근 들어 김 이사장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엿볼 수 있다. 가수 옥주현과 배우 유태오와 그의 아내인 작가 니키 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딸과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올리고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서의 행보를 전한다. 이따금 최 회장과 자신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나 함께 나눠 먹은 것으로 보이는 파이 등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기도 한다.

 

항소심 재판부가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1심의 20배에 달하는 위자료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줘야 한다며 최 회장의 '유책 행위'를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20일 역대 최대인 1조 3천808억 원의 재산을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분할하는 동시에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위자료로 20억 원을 인정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일단 최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관계가 시작된 시점은 2008년 11월 이전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2008년 11월 이혼했는데, 최 회장이 같은 시기 노 관장에게 보낸 자필 편지에 "내가 김희영에게 이혼하라고 했다. 모든 것이 내가 계획하고 시킨 것"이라고 적혀 있는 게 근거가 됐습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이 기재 내용은 혼인관계의 유지·존속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고 결정적"이라며 "만약 최 회장이 노 관장과의 혼인 관계를 존중했다면 도저히 이럴 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회장은 그 직후 세 자녀에게도 편지로 김 이사장과의 관계를 공개하며 "너희는 잘못도 없는데 나 때문에 피해를 봤다. 너희 엄마도 피해를 보게끔 행동했다"고 적기도 했다고 재판부는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최 회장이 과거 횡령 사건의 공범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을 통해 김 이사장을 취직시켜준 점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2009년 5월 노 관장이 암 진단을 받은 것을 보면 최 회장의 행동 자체가 노 관장에게 정신적 충격을 줬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최 회장이 2015년 김 이사장과의 혼외 자녀의 존재를 외부에 알리는 과정에서도 유책행위가 있다고 재판부는 봤습니다.

재판부는 "노 관장과 혼인 관계가 해소되지 않았는데도 김 이사장과의 공개적 활동을 지속해 마치 유사 배우자 지위에 있는 태도를 보였다"며 "이와 같이 상당 기간 부정행위를 지속하며 공식화하는 등 헌법이 보호하는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소송 초반엔 경제적 지원을 하다가 2019년 2월부터는 신용카드를 일방적으로 정지시키고 1심 이후에는 현금 생활비 지원도 중단했다"며 최 회장이 노 관장의 부양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노 관장이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내는 반면, 상당한 돈을 출연해 김 이사장과 티앤씨를 설립하는 대비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노 관장에게 정신적 고통을 줬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별거 후 김 이사장과 생활하면서 최소 219억 원 이상의 지출을 했고, 한남동에 주택을 지어 김 이사장에게 무상거주하게 하는 등 다양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점을 봤을 때 1심 위자료 1억 원은 너무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 "최 회장은 최소 십수 년간 이런 태도와 행위를 통해 노 관장의 배우자로서의 권리를 현저히 침해했고 지속적으로 이어진 고의적 유책행위로 노 관장에게 발생한 손해배상은 이뤄져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20. 13:06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과 트로트 퀸 양지은의 특별한 인연이 깜짝 공개됐다.

앞서 양지은은 '편스토랑'에서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양지은은 "남편이 치과의사로 일했을 때는 내가 아이들을 맡아서 키웠고, 지금은 내가 일을 하고 있어서 남편이 2년 반 동안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아이들의 생일마다 미역국을 챙긴다며 "미역국을 웬만하면 아이 태어난 시간까지 맞춰서 끓여 준다"고 자랑하기도

 

양지은 - '쪽파김치' 레시피


 

■ 요리 재료

쪽파 1단

[양념장] 고춧가루 7T, 홍게맛 액젓 7T (*다른 액젓으로 대체 가능), 다진 마늘 1.5T, 설탕 2T, 물 90ml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쪽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한다.

[쪽파김치 만들기]

1. [양념장] 볼에 홍게맛 액젓 7T, 고춧가루 7T, 물 90ml, 설탕 2T, 다진 마늘 1.5T를 섞는다. (*홍게맛 액젓과 고춧가루는 1:1 비율)

2. 양념장을 쪽파에 골고루 묻혀 주면 완성.

 


양지은 - '순살갈치조림' 레시피


 

■ 요리 재료

갈치 1마리(1kg), 무 한 토막, 단호박 1/2개, 물

[양념장] 진간장 125ml, 고춧가루 1.5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5T, 맛술 6T, 흑설탕 4T, 올리고당 3T, 후춧가루 1T, 참기름 약간

 

■ 만드는 법

[순살갈치 만들기] (*시중에 판매하는 순살 갈치를 구입하시면 더 편해요!)

1. 갈치 머리는 자르고 지느러미는 남긴 채 포를 뜬다. (*발라낸 갈치 뼈는 육수 낼 때 사용하면 국물이 구수해요!)

2. 갈치 은분(비늘)을 꼼꼼히 제거한다. (*은갈치의 비린내 제거)

3. 쓴맛이 나는 검은 막과 잔가시를 꼼꼼히 제거해 주세요.

[순살갈치조림 재료 준비]

1. 무 한 토막은 나박 썰기하고 단호박 1/2개는 얇게 썬다.

[순살갈치조림 만들기]

1. 팬에 물과 갈치 뼈, 무, 단호박을 넣고 끓인다. (*갈치 뼈는 육수가 우러나면 꺼내주세요)

2. [양념장] 볼에 진간장 125ml, 고춧가루 1.5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5T, 맛술 6T, 흑설탕 4T, 올리고당 3T, 후춧가루 1T를 섞는다.

3. 팬에 갈치를 넓게 펴서 깔아준 후, 양념장을 얹어 양념이 배어들 때까지 졸인다.


양지은 - '수제 단무지' 레시피


 

■ 요리 재료

무 1통, 치자 한 줌, 굵은소금 1T, 사과식초 1컵, 설탕 1컵, 물 2컵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무 1통은 껍질을 벗기고 반원 형태의 시판 단무지 모양으로 잘라준다 (김밥용으로 길게 썰어줘도 좋아요)

[수제 단무지 만들기]

1. 냄비에 굵은소금 1T, 사과식초 1컵, 설탕 1컵, 물 2컵, 치자를 넣고 끓여 단촛물을 만든다. (*설탕:식초:물 = 1:1:2 비율)

2. 반찬통에 무를 담고 단촛물을 부은 후, 식으면 냉장고에 보관해서 하루 동안 숙성 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