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27. 09:17

중국제 ? ㅋㅋ 그건 너나 쓰렴..

삼성전자의 최신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가 애플 '에어팟 프로2'보다 핵심 기능이 뛰어나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의 제품평가 전문매체 CNN언더스코어드는 '애플 에어팟 프로2 VS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 어떤 이어버드가 더 좋은가'라는 기사에서 '종합 우승자(overall winner)'로 갤럭시 버즈2 프로를 꼽았다.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착용감이 더 편안하고 넓은 음역대와 고해상도 오디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맥스 본돈노 기자는 "에어팟 프로는 아이코닉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갤럭시 버즈2 프로가 더 편안하다"며 "가볍고 거슬리지 않아 착용하고 있는지조차 쉽게 잊어버릴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IPX7 등급의 방수 성능 △4가지 다양한 색상 △무광택 처리로 마모 차단 등을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장점으로 꼽았다.

음질 평가에서도 갤럭시 버즈2 프로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24비트 고해상도(hi-fi)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데다, 소리가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게 느껴진다는 설명이다. 다만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과 주변음 허용 모드,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은 에어팟 프로2가 조금 더 나은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CNN언더스코어드는 "에어팟 프로도 나쁘진 않지만 종합 우승자로는 좀 더 편안한 디자인과 폭넓은 음역, 하이파이 오디오 지원 등을 갖춘 갤럭시 버즈2 프로"라고 평가했다.

갤럭시에 에어팟프로vs 갤럭시 버즈 어느게 나은지 아시나요~

 

폰은 갤럭시를 사용중이고 PC는 윈도우, 태블릿은 아이패드를 사용중입니다.

비교 대상 이어폰 두개는 에어팟프로1세대 맥세이프 형 (현재 보유중, 최근 리퍼받음) 하고 버즈2프로 새제품 입니다.

최근에 리퍼를 받아오고 나서 에어팟을 중고로 팔고 버즈2프로로 가야되나 고민중인데, 둘다 갤럭시에 붙여서 써보신 분이 있을것 같아 여쭤봅니다.

제가 에어팟프로1을 갤럭시에 붙여 쓰면서 불만이었던 점은 에어팟의 포트가 라이트닝 포트라 여행갈때 유선충전하고 싶으면 케이블을 따로 챙겨야함, 맥세이프형 에어팟이다보니 갤럭시 무선 배터리 공유 하다보면 갤럭시가 '폰과 충전대상 사이에 자석 있다!' 이러고 충전을 중지함. 그래서 무선충전도 옵션이 아님' 이 메인 짜증나는 포인트 였습니다.

뭐 폰과 에어팟 간의 음성 연결 자체는 크게 문제가 생겨본 기억은 없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에 살짝 궁금한거는, 버즈2프로와 에어팟프로1세대 이렇게 비교했을때 노이즈 캔슬링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거의 같다 일까요?

그리고, 버즈2프로의 경우 귀 모양에 안맞아서 문제다 라는 사람들이 종종 계시던데, 저는 적어도 매장 가서 단시간동안 착용해서 머리흔들어보고, 이야기도 해보고, 이랬을때 문제가 있진 않았는데, 괜찮겠...죠? 그냥 버즈 시리즈는 처음 사보다보니 걱정이 살짝 되네요.

최근에 폰을 시작으로 워치, 버즈까지 갤럭시 생태계로 하나하나 이전중인데 버즈는 에어팟 대비 어떤지 궁금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든 생각인데, 일단 갤럭시 버즈2프로를 주문해놓고 둘다 써보다가 마음에 덜드는걸 파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 • [5]

전 에어팟프로2 C타입씁니다.

버즈2 프로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노캔이 에어팟프로쪽이 좋다고 들어서요. 착용하고 적응형, 노캔 2개 모드를 번갈아 쓰는데 딱 좋은거 같습니다.(주변음,끄기 는 안씁니다)

결론은 둘다 가지고 계신게 편합니다. ^^;

애플은 에어팟프로2로 사용중이구, 삼성계열은 버즈2프로 사용중입니다.

노캔은 에어팟프로2가 훨 좋구요. 대신 약간의 음질및 깨끗함은 개인적으로는 버즈입니다.

말씀하신 충전은 케이블 한개 더 또는 요즘 접이식 3 in1 충전기들이 스마트폰, 애풀워치,갤럭시워치, 에어팟, 버즈등 다되는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거 가지고 여행이나 출장시에 좋습니다.^^

에어팟 프로2, 버즈2 프로 모두 사용해봤습니다 (지금은 버즈2 프로 사용 중)

둘다 노캔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캔 켜고 볼륨 1/3 정도만 올리면 지하철 안에서도 어지간한 소리는 잘 안들립니다.

두 기기간의 가격 차이가 두배가 넘는데 굳이 에어팟을 사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s24u와 아이패드11인차3세대에 에팟프로1세대, 프로2세대, 버즈2프로 있습니다.

노캔은 에어팟 프로2, 1이 버즈2프로보다 낫고 음악 감상시 음질은 버즈2프로가 에어팟프로2,1보다 낫네요.

통화시 음질은 비슷비슷했던것 같은데 노캔 성능때문에 에어팟프로 시리즈가 통화음질이 더 괜찮았다고 느꼈던거 같고..

전에 버즈 쓰다가 지금은 에어팟이랑 낫싱 씁니다만 안 고장나서 쓰고있을 뿐이지 버즈가 착용감도 그렇고 그립습니다. 특히 누워있거나 어디 기대있을때 버즈형태가 비교불가 입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7. 21. 09:52

 

인터넷은 광고, 해커가 넘쳐나는 바다이며, 의외로 접하는 정보의 폭을 제한하는 장벽도 존재합니다. 빅 테크 기업은 우리의 데이터로 막대한 수익을 얻으면서도 진위를 자의적으로 판별해 우리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Brave는 이를 되돌리기 위해 싸웁니다.

 

Brave의 사명은 인권과 프라이버시 보호입니다. 인터넷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브라우저와 검색 엔진 등의 도구를 만들어 웹에서 여러분을 지겹도록 따라다니는 각종 광고, 트래커 등 유해 요소로부터 여러분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이미 6천만 명이 넘는 분들이 Brave로 전환하여 더욱 빠르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웹을 경험하고 있으며, 매일 수십만 명이 새로 가입합니다. 단 60분이면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

전환이 번거로울 것 같으세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Brave를 이용하면 기존 브라우저의 북마크, 확장 프로그램은 물론, 저장된 비밀번호까지 쉽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클릭 한 번이면 사용 준비가 완료됩니다. 일단 다운로드하고 가져오기는 나중에 해도 됩니다.

Brave 제품

Brave 브라우저: 최고의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표방하는 Brave의 핵심 제품입니다. Brave는 기본적으로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해도 광고와 트래커를 차단합니다. 그리고 기존 브라우저에서 북마크 등 각종 설정을 쉽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과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Brave 검색: 다른 빅 테크 기업 제품과는 달리 Brave 검색은 여러분의 데이터를 공유하지도, 판매하지도, 손상시키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검색어도, 클릭 행동도 수집 자체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밀스러운 수법이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결과를 편향되게 내놓거나 검열하지도 않습니다. 완벽하게 독립적인 색인으로 구성된 Brave 검색은 Google의 완벽한 대체재입니다.

Brave 월렛: 브라우저에서 안전하게 바로 통합된 최초의 암호화폐 월렛입니다. 확장 프로그램도, 다운로드도 필요하지 않아 앱 스푸핑, 피싱, 도난으로부터 훨씬 덜 취약합니다. 자산 구매, 저장, 전송, 스왑부터, NFT/멀티 체인 지원 등 모든 것이 지원되는 안전한 월렛입니다. 더 이상 web 2.0 기술로 Web3에 액세스하지 말고 Switch to Brave 월렛으로 전환하세요.

기타 기능:

Brave Firewall + VPN: Brave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어떤 앱에서든 디바이스 전체적으로 온라인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암호화합니다. 더욱 빠른 연결을 위해 로컬 서버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Brave Talk: Brave Talk는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무제한 프라이버시 보호 영상 통화 서비스입니다. 추가 앱도 필요 없고, 트래킹도 없습니다. Zoom 및 Google Meet 대신 훨씬 안전한 이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Brave News: 수백 곳의 유수 뉴스 매체와 콘텐츠 제공업체로부터 브라우저로 받아볼 수 있는 개인 맞춤 뉴스 피드입니다.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호됩니다.

Brave 재생목록: 좋아하는 콘텐츠의 재생목록을 브라우저에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미디어를 추가하여 언제 어디서든, 심지어 오프라인일 때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Apple CarPlay도 지원됩니다.

Brave Rewards: Brave 프라이빗 광고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퍼스트파티 광고를 받아 보고, 웹브라우징만으로 베이식 어텐션 토큰(BAT)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뉴스에 소개된 Brave

“Brave는… 편집증적으로 프로세스 내 트래커를 차단하며, 거의 대부분 광고 완벽 차단에 성공한다. 필자가 좋아하는 웹사이트는 문제 없이 로드되고 광고가 없으니 깨끗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면 광고를 보도록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 New York Times

“Brave는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브라우저로, 이용자의 주의 분산이 70%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Forbes

“Brave는 필자가 모바일 및 데스크탑 등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해본 것 중 가장 빠른 브라우저다. 메모리 사용량… 어떤 다른 브라우저보다 훨씬 낮고 웹사이트 로딩은 훨씬 빠르다… 리소스 점유율이 낮아 디바이스의 배터리가 소모되는 속도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 c|net

BRAVE를 이끄는 사람들

경영진 소개

 

Brave를 이끄는 사람들은 인터넷 초창기부터 업계를 개척했으며, 웹페이지에 광고가 없던 시절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Google의 모토였던 “Don’t be evil”(사악해지지 말자)와 그 의미도 기억합니다. 웹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생생하게 기억하기에 그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리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중립성, 개방성과 더불어, 거의 완전한 자유를 추구합니다.

Brave에게 “프라이버시"는 단순한 마케팅 문구가 아닙니다. 분명하고 실체적인 목표입니다. 최고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보안, 리서치 팀이 여러분의 데이터가 샐 구멍을 단단히 닫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를 통한 부당한 이득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도록 합니다. 매일 빅 테크 기업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취약점과 개인정보 탈취 기법이 발견됩니다. Brave는 항상, 이러한 신종 기법으로부터 여러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제품에 완벽히 통합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23. 13:51

 

전투기 앞에 달고 다니는 침 ?

벌침이나 독침인가 ? 더 이상 쏠게 없으면 이걸로 적기를 찍어 ? 

 

 

영어로는 "pitot tube(피토 튜브)"라고 한다. pitot는 이 원리를 개발한 18세기 프랑스인 앙리 피토(Henry Pitot)의 이름을 딴 것이다.

피토관은 흐르는 유체(기체건 액체건 상관 없다)의 속도를 측정하는 장치다. 특히 항공기의 비행속도는 이것을 이용한다. 물론 항공기의 경우에는 정확히는 그 자체의 비행속도라기보다는 항공기가 나가면서 생기는 맞바람의 속도를 측정하는 셈이지만.

원리 자체는 단순하다. 비행기 정면을 향하고 있는 피토관은, 관 앞쪽 작은 구멍이 뚫려 있으며 관 옆구리, 혹은 별도로 마련된 항공기 옆구리에 또 다른 구멍이 뚫려 있다. 그리고 이 각각의 관에는 압력계가 달려 있다. 피토관, 혹은 비행기 옆구리에 뚫린 구멍으로 압력을 측정하면 비행기 속도와 관계 없이 주변 대기압만 측정된다. 반면 비행기 정면을 향한 피토관 앞쪽 구멍은 대기압 + 밀려 들어오는 맞바람이 만드는 압력이 함께 측정된다. 주변 대기압은 정압(static pressure)이라 부르며 피토관 앞쪽 구멍의, 대기압+밀려들어온 맞바람이 만든 압력을 전압(total pressure)라 부른다. 그러면 이제 전압에서 정압을 뺀 나머지 압력은 순수하게 맞바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진 압력이다. 이를 동압(dynamic pressure)라고 부른다. 이렇게 측정된 동압을 이용하면 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사실 맞바람의 속도는 대체로 항공기의 속도와 같지만 항상 같지는 않다. 즉 비행기 정면에서 별도의 바람이 불어온다면 피토관의 속도는 실제 비행기가 날아가는 속도보다 더 큰 값을 나타낼 것이다. 하지만 항공기의 속도 표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 항공기에게는 지상을 기준으로 한 실제 비행속도(ground speed)보다는 공기에 대한 상대적인 속도(airspeed)가 중요할 수 있다.

항공기에게 있어서 레이더나 INS, GPS 등을 이용한 속도 측정장치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피토관이 유일한 속도 측정 수단이었다. 사실 피토관 이외의 다른 수단으로 측정하는 속도값은 항공기 자체의 실제 비행속도지만(주로 목적지 도착 예상 시간을 계산하는데 사용), 피토관이 측정하는 속도는 항공기의 조종에 매우 중요한 대기속도이기 때문에(항공기의 양력과 항력 및 비행 특성 등은 대기속도에 따라 변한다) 지금도 거의 모든 항공기에는 피토관이 필수적으로 달린다.

피토관은 최초기의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에 장착되어왔다. 심지어 우주왕복선에도 달려 있다. 다만 우주왕복선은 다른 항공기들과 달리 수납식인데 이러한 이유는 역시나 재돌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