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4. 17:03

 

중국에서 40대 나이에 할머니가 된 여성이 손녀와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현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40대 나이에 손녀를 본 중국 여성이 최근 손녀와 함께 길거리, 쇼핑몰을 거니는 영상으로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웨이보 캡처. [사진=웨이보]

최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톈진시에 거주하는 '징(가명)'이라는 여성은 웨이보·더우인 등 중국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긴 생머리에 20대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징은 손녀와 함께 길거리, 쇼핑몰을 다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안 외모 덕분에 손녀와 모녀지간으로 오해받는다고 전했다.

징은 "현재 40대로, 아주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지금은 할머니가 됐다"며 "사랑하는 손녀와의 추억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안 비결과 관련해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며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 역시 젊어 보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징과 손녀의 모습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할머니", "20대 초반처럼 보인다", "젊었을 때는 더 아름다웠을 것"이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4. 15:57

쓰레기에게 아직도 헌금 하는 이들은 누구 ?

조의금 불법 모금·유용으로 작년 유죄 선고받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을 불법 모금·유용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윤미향 전 의원이 최근 한 사립대 교내에 ‘김복동평화센터’를 짓겠다면서 ‘건립 후원’ 명목으로 모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당선됐다가 2021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의원 부동산 전수 조사 결과 ‘부동산 명의 신탁’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당된 윤 전 의원은 작년 9월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 상고심 판결이 늘어지면서 의원 임기 4년을 다 채웠다.

윤 전 의원은 지난 8월부터 “재일 조선 학교 학생들을 지원해 달라”는 김 할머니의 유언을 실천한다는 ‘김복동의희망’이라는 단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내달 4일 경기도 오산에 있는 한신대학교에 김복동평화센터를 개관할 계획이다. 윤 전 의원이 한신대 강성영 총장 등과 논의한 뒤 대학 측이 공간을 마련해 줬다고 한다. 윤 전 의원은 센터 건립을 위한 김복동평화센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가 각각 1만원, 10만원 이상 회비를 내면 ‘추진위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의원은 친야 성향 커뮤니티에 센터 건립을 위한 돈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수차례 올렸다. 그는 지난달 30일 “김복동의희망은 재정 상황이 열악해서 사무실 공간도 6평 남짓이고, 활동가도 겨우 한 명을 두고 있다”며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큰일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중략) 그것은 바로 김복동평화센터를 세계 각지에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복동평화센터를 세우는 일을 시민 후원으로 시작해야 한다”며 “일본군 위안부 해결 운동의 역사에 또 하나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일”이라고 했다. 글 말미에는 “후원하시는 분들은 모두 추진위원으로 역사에 남기고 기부자의 벽에 새기려 한다”며 후원 계좌와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일 올린 글에서는 9월 30일~10월 1일 이틀간 48명이 162만원을 보냈다고 밝히고 “함께하시지 못한 분 중 함께 추진위원이 돼주실 분이 계실까요”라며 거듭 후원을 요청했다.

 

윤 전 의원은 작년 2월 1심 재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유죄가 인정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해 9월 2심에선 업무상 횡령 외에 사기 및 보조금법·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형량이 가중됐다. 당시 법원은 윤 전 의원의 기부금 횡령액이 8000만여 원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윤 전 의원이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약 1억3000만원을 자기 개인 계좌로 불법 모금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윤 의원이 개인 명의로 모금한 금액 대부분은 시민 단체 후원, 단체 활동가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 유족을 위로하고 장례를 지원하는 것과 무관한 사업에 사용됐다”고 했다. 윤 전 의원은 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고, 대법원 선고는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4. 15:24

 

뺑소니범·도피 조력자, 4일 검찰 송치

유족에 할 말 묻자 "나중에" 말끝 흐려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운전자와 운전자의 도피 생활을 도운 또래 조력자가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운전 도중 오토바이를 치어 사상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를 받는 김모(32)씨와 김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를 받는 A(33)씨를 검찰 송치했다.

김씨는 사고 직후 왜 도망갔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사죄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고가의 수입차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며 동승자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고 당일 오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도주 뒤 사고 이틀만에 검거됨에 따라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중알코올농도 분석을 의뢰했다.

김씨가 탔던 마세라티 차량은 서울 소재 법인 명의로 등록돼 있으나 이를 빌려준 지인은 해당 법인과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인은 사고와도 직접 연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김씨가 사고를 낸 당일 오후 늦게 태국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마세라티 차량은 의무 종합보험 계약이 만료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불법 대포차는 아닌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김씨에 대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차량에서도 마약은 발견되지 않아 관련 범죄 연루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로 사람을 친 사실을 알고 있었다. 술을 마신 상태였고 경찰 사이렌(경광등) 소리가 들려 무서워 도망갔다"며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김씨와 동창 관계인 A씨는 차명 휴대전화를 넘겨주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면서 도주를 도운 것으로 파악돼 범인은닉도피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과거 보이스피싱 사건에 연루돼 수사대상에 오르거나 처벌 받은 전력도 있다.

본격 추적에 나선 경찰은 사고 67시간여 만인 지난달 26일 오후 9시50분께 김씨와 A씨를 서울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김씨를 대전으로 데려다 준 B(32)씨와 동승자 C(29)씨도 앞서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또 사고 당시 김씨와 차량에 함께 타있던 C씨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4. 15:14

 

부산의 한 버스 안에서 다른 사람의 팔이 닿았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이 3세 아이와 60대 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버스 아동, 노인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두 아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맞벌이 가정이라 평소에도 저를 많이 도와주시던 시어머니께서 둘째를 봐주시겠다고 공휴일인 지난 1일 아이를 데리고 가셨다. 다음 날인 2일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집으로 오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2일 오전 8시 20분께 손주의 등원을 위해 부산 77번 버스에 탑승했다. 두 명이 앉는 자리에 시어머니는 아이를 안고 앉았고, 옆에는 20대 여성 승객 B씨가 앉아 있었다.

그는 "시어머니가 아이의 다리를 잘 감싼 채 다시 한번 들어 올리던 중 팔 부분이 여성에게 닿았다"며 "순간 방어할 시간도 없이 여성이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의 양쪽 코에서 코피가 났고 반사적으로 시어머니는 두 팔로 아이의 얼굴을 막았으나 여성은 막고 있던 팔을 한 손으로 잡아끌고 이로 물었다"며 "버스는 멈춰 섰고 감사하게도 주변 승객분들이 같이 막아주고 신고해 주셨다"고 말했다.

 

아이는 구타당한 후 할머니 품에 있었고, 할머니는 B씨에게 팔이 물어 뜯기는 상황에서도 아이를 보호했다고 한다.

이후 B씨는 관할 지구대로 인계됐고, A씨 가족은 진술서를 작성하고 나왔다.

A씨는 "젊은 여성이 아동 폭행에 이어 노인을 폭행할 거라고 거기 있던 어느 누가 상상했을까. 이제 2020년생 만 3세인 아이와 1957년생 할머니를 폭행하다니. 설령 불편했다 하더라도 말 한마디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말이다. 손이 떨릴 정도로 화가 나고 그 공포감에 있었을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속상해했다.

 

그는 "어머님은 한 여성 승객이 적극적으로 막고 끝까지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더 큰 사고가 났을 거라며 울면서 감사해하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신고해 주신 분도, 함께 막아준 분들 모두 저희 가족의 은인"이라고 말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가해자는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 본인이 느끼기에 아이가 산만했으며 본인은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주장한다.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며 "이해할 수 없지만 그렇다 해도 아이와 노인을 그렇게 폭행하는 게 정당한 이유인지, 그걸로 본인의 죄를 벗어날 생각부터 하는 게 너무 화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분노스럽다 못해 감히 표현할 말이 없다. 가해자로부터 아이를 지키느라 대응 한번 못한 할머니의 억장은 이미 무너졌다"며 "그냥 넘어갈 생각이 없으며 응당한 벌을 받게 할 거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조절장애라고?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 덩치 큰 남성이었어도 저렇게 했을까", "노인과 아이에게만 분노조절장애이겠지. 선처없길 바랍니다", "아이가 트라우마가 심할 것 같은데 괜찮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4. 15:01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163683

 

벤츠남 대리불러놓고 대리기사 냄새난다고 돈안줌 | 보배드림 자유게시판

어제밤에 아파트지하주차장에서 대리기사에게 냄새난다고 대리비를 못준다고합니다 대리기사는 냄새난다고하닌깐 자기옷냄새맡는장면이 너무 짠합니다. 차주는 대리회사에전화해서 노숙자

www.bobaedream.co.kr

 

대리운전 기사에게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목적지에 도착했음에도 돈을 지불하지 않은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벤츠남 대리 불러놓고 대리기사 냄새 난다고 돈 안 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어젯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차주가 대리운전 기사가 냄새 난다고 대리비를 못 준다고 했다"며 "대리운전 기사는 냄새 난다고 하니까 자기 옷 냄새를 맡더라. 이 장면이 너무 짠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차주는 대리운전 기사 업체에 전화해 '노숙자 비슷한 사람들도 대리기사 하냐'고 따지는데, 그 자체가 너무 화가 났다"며 "대리운전 기사님은 업체에 전화하면 배차가 안 되는지 (벤츠 차주에게) 계속 사과했다. 그 모습을 보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A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 차주로 보이는 남성은 대리운전 기사에게 "기본이 안 돼 있다. 집에 오긴 왔는데 목숨 걸고 왔다. 내 차에 (대리운전 기사의) 냄새가 다 배었다.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소리쳤다.

 

또 차주는 "내가 20~30분 오는데 2만5000원 주고 와야 하냐. (냄새나는 거) 인정하냐"고 따지듯 물으며 실제로 대리운전 업체에 전화해 "요즘은 노숙자 비슷한 사람들도 대리운전 기사 하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이에 자신의 옷 냄새를 계속해서 맡아보던 대리운전 기사는 "죄송하다. (냄새나는 거) 인정한다. (업체에) 결제하지 말라고 하겠다"며 허리 숙여 사과했다.

 

A씨 역시 "차주는 결국 (대리운전 기사가) 냄새나는 걸 스스로 인정하게 해 돈도 안 줬다"며 "이를 지켜보던 분이 계좌로 대리비를 그 분께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차주가 꼭 대리운전 기사분께 대리비를 주고, 제대로 된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리운전 기사님도 누군가의 아빠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실텐데" "기사님 마음 많이 상하셨겠다" "차는 벤츠 타면서 대리비가 없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4. 14:38

진보 좌파 놈들의 주작 여론 선동 몰이

배우 주현영(28)의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하차한 이유가 김건희 여사를 패러디했기 때문이라는 음모론이 뒤늦게 화제다.

유튜버 송작가TV를 운영하는 송명훈 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최고 존엄 김디올 풍자는 절대 안 돼! 주현영은 왜 갑자기 SNL에서 사라진 걸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은 의혹을 던졌다.

송 씨는 “‘SNL 코리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 풍자는 나오지만 김건희 여사는 나오지 않는다”며 “주현영이 검은색 정장 입고 김건희 여사로 나오는데 똑같았다. 정말 잘했다”며 “‘SNL 코리아’는 이로 인해 떡상의 기회를 잡았지만 쿠팡이 세무조사를 몇 번 맞더니 깔끔하게 주현영을 아예 없애 버렸다”고 했다.

앞서 주현영은 지난 2021년 12월, 2022년 1월 김건희 여사를 풍자한 바 있다. 지난 1월 주현영은 ‘SNL 코리아’ 하차를 선언했다.

주현영은 당시 배우 본업에 충실하기 위함이라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SNL 코리아’ 주현영은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이 없고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고, 힘든 새 길을 개척해 나가보려고 한다”고 했다.

현재 주현영은 주연을 맡은 영화 ‘괴기열차’로 데뷔 후 첫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는 등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