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6. 09:31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가졌다고 협박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손흥민이 협박한 여성과 과거에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공갈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공갈 미수 혐의로 14일 체포한 뒤 두 사람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이와 함께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20대 A씨에 대해 '손흥민과 과거에 교제했던 여성'이라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갑자기 "임신했다"면서 조작된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냈고, 이후 손흥민으로부터 3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측은 A씨의 허위사실 유포가 선수와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공갈 협박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명백한 피해자"라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A씨는 3억원을 받은 후 "외부에 밝히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손흥민과 결별했고, B씨와 만나게 됐다. B씨는 A씨와 손흥민의 관계를 뒤늦게 알고,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언론에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또다시 7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손흥민의 매니저는 협박에 시달리며 고민하다 이 같은 사실을 손흥민에게 털어놓았고, 손흥민은 "더는 허위 사실에 고통받지 말고 강력히 대응하자"고 하면서 고소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손흥민은 B씨에게 또다시 돈을 지급하지 않았고, B씨는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점은 손흥민 측 진술과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A씨가 제시한 자료가 허위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초음파 사진의 진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6. 09:13

 

국내 이용자 몰래 중국과 싱가포르 등에 이들의 개인정보를 넘긴 중국의 온라인 유통업체 테무가 과징금 13억6천여만원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5일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전날 전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2월 테무를 비롯해 알리익스프레스 등 C커머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알리는 작년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위반 등을 근거로 과징금 19억7천800만원이 부과됐으나, 테무는 과징금 산정 기준이 되는 매출액을 제때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늦어졌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브리핑에서 "테무의 자료가 불충분해 추가 확인이 필요했고, 올해 입점 판매자 정보(수집)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면서 이를 함께 처분하려고 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렸다"며 "테무의 조사 협조가 충분치 않아 (과징금 처분에) 가중처벌을 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테무는 상품 배송을 위해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수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하거나 보관하도록 했지만, 이러한 점을 개인정보처리방침(처리방침)에 공개하거나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또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위탁한 수탁사에 대해 개인정보 안전관리 방안 교육과 개인정보 처리현황 점검 등의 관리·감독을 실시하지 않았다.

관련법상 계약 이행을 위해 국외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처리 위탁 또는 보관 등이 필요할 경우 처리방침에 이를 공개하거나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알려야 하지만, 테무는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

테무는 또, 2023년 말 기준 하루 평균 290만명의 한국 이용자가 테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았다.

회원 탈퇴 절차를 7단계로 복잡하게 만들어 이용자의 권리행사를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 테무는 처리방침을 개정해 국외 이전 사실과 수탁자, 국내 대리인을 공개하고 회원 탈퇴 절차를 일부 개선하는 등 자진 시정조치했다고 개인정보위는 밝혔다.

 

테무는 올해 2월부터 한국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배송할 수 있는 '로컬 투 로컬' 서비스를 위해 한국 판매자를 시범 모집한 과정에서 이들의 신분증과 얼굴 동영상을 수집하고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한 사실도 드러났다.

단 테무가 이번 조사 과정에서 해당 정보를 모두 파기했고, 현재 다른 방식으로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고 개인정보위는 전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테무에 대해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및 주민등록번호 처리 제한 규정 위반으로 과징금 13억6천900만원을,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과 국내 대리인 지정 관련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 1천760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 국외 이전을 포함한 개인정보 처리위탁 현황과 개인정보 처리 흐름을 투명하게 공개 ▲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 실시 ▲ 충분한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등을 시정명령·개선권고했다.

특히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국내 대리인 개정 규정에 따라 테무의 국내 법인을 국내 대리인으로 지정하도록 권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중국 사업자의 국내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한중 인터넷협력센터 및 중국 현지 기업 간담회를 통해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테무 관계자는 "개인정보위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그 결정을 존중한다"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변경 사항을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현지 판매자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5. 13:32

 

구형폰 유심 교체 좌절 점심 짬뽕 + 탕수육

동네 핸폰집에서 구형폰 유심 교체하려다 실패했네요

내명의로 되어 있지만 지인이 사용하는 구형폰인데 유심이 요즘 것이 아닌

옛날거라 재고가 있을 줄 알고 갔는데 없다네요

구형폰도 나노 유심에 트레이를 끼워서 사용해야 한다고요 ㅠㅠ

끼니때가 되어 근처 식당에서 점심은 짬뽕 + 탕수육 임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옛날 흔하디 흔했던 바로 그 짬뽕 국물 맛이네요

요즘 중국집에서 이런 짬뽕 국물 맛 찾기가 어렵거든요

옛날엔 아무 중국집이나 들어가도 이런 짬뽕 국물 맛이 났지만

요즘은 조리법이 바뀌었는지 식당마다 맛이 다 틀려 졌어요

조리법은 건강해졌는지 모르지만 맛은 별로인 그런 맛..

텁텁한 옛스런 국물은 MSG가 듬뿍 들어가야 이런 맛이 난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는 없고 암튼 옛날 짬뽕 맛이라 반갑더라고요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1만원짜리 짬뽕 양치고는 꽤나 야박한 느낌..

하지만 오랜만에 옛날 짬뽕 중국집 흔했던 국물 맛을 봐서 괜찮네요

식당 상호는 밝히기가 곤란하구요

잘못하면 MSG를 많이 넣는 집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어서요

텁텁한 옛날 맛이 반드시 MSG 를 넣어서 나오는 맛인지는 모르거든요

그런데 이 구형폰 유심은 언제나 바꿀수 있으려나요..

지인이 지방에서 사용중이라 온라인 교체 신청을 하려해도 인증을 할수가 없네요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4. 09:37

 

SDQHD는 "Super-fine Definition Quad High Definition"의 약자로, 2560x2880 해상도를 가진 화면을 의미합니다. 이는 QHD(2560x1440) 해상도에 비해 세로 방향으로 더 많은 픽셀을 가진 화면으로, 세로가 긴 화면 비율을 가진 모니터나 디스플레이에 사용됩니다.

SD (Standard Definition): 16:9 비율의 720p (1280x720) 해상도를 지칭하는 표준 화질.

QHD (Quad High Definition): 16:9 비율의 2560x1440 해상도를 지칭하는 고화질.

SDQHD (Super-fine Definition Quad High Definition): 16:18 비율의 2560x2880 해상도를 지칭하는 초고화질.

SDQHD는 기존 QHD 해상도를 세로로 확장한 형태로, 세로가 긴 모니터에 적합하며, 문서 작업이나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PPI는 Pixels Per Inch의 약자로서 해상도의 밀도 단위이다. 픽셀(Pixel)이 단위 길이당 얼마나 조밀하게 표현되는가를 뜻하며, 이것이 낮으면 네모 반듯한 픽셀이 눈에 거슬리고, 높으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보게 된다.

한국어로는 '화소 집적도', '화소 밀도' 등의 용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표준화된 표기가 없는 상태이다.

. PPI vs DPI 차이

둘의 차이는 'Dot'와 'Pixel'로서, 'Dot'란 인쇄에 사용하는 잉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점을 말하며, Pixel은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한 개의 점을 말한다. Display unit에는 ppi 단위를 사용하고, printing unit에는 dpi 단위를 쓴다. 결국 단위길이당 찍힌 점의 개수라는 맥락에서는 두 단위는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ppi와 dpi는 명백하게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하나의 pixel은 다양한 색(일반적으로 1600만 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지만, 프린터에서 찍히는 dot 는 '색이 있음' 또는 '색이 없음' 만을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의 점이 나타낼 수 있는 정보량을 따지면 pixel 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겨우 수백 ppi 인 스마트폰의 화면의 정보량은 수천 dpi의 종이 인쇄물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ppi는 모니터의 속성이며, CRT 같은게 아니라면 ppi 는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다. 반면, dpi는 파일의 속성으로 파일 편집 작업시 확대를 해서 작업을 하든, 축소를 해서 작업을 하든 최종 결과물의 해상도는 지정된 dpi로 출력된다. (프린터 성능이 낮으면 낮은 해상도로 인쇄될 수는 있다.) dpi와 ppi가 같으면 이런 구분이 무의미하겠지만, 인쇄물에 따라 모니터를 바꿔가며 작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최종 결과물을 종이에 인쇄하는 것이 목표라면 작업시 dpi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굳이 인쇄를 하지 않고, 모니터로만 많은 컨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에 dpi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해상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특히 안드로이드에서) dpi라는 개념을 만들어 ppi가 다른 디스플레이에서도 비슷한 길이(inch 등)의 글자,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해상도 단위를 사용하고 있다.

 

. PPI vs 해상도

일단 한 가지를 확실히 기억하자. 당신 눈에 보이는 화질은 4k니 뭐니 하는 게 결정하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ppi가 결정하는 것이다. 보통 PPI는 해상도와 함께 상승하기 때문에 해상도와 많이 혼동되는 단위이다. 그러나 엄연히 차이점이 존재한다.

쉽게 말해 PPI는 픽셀을 작게 욱여넣는 정도를 측정하는 단위이고, 해상도는 픽셀의 세밀함과 상관없이 전체 양만 측정하는 단위이다.

= 해상도는 높은데 PPI가 낮으면, 이미지의 크기가 심각하게 커진다.

= 해상도는 낮은데 PPI가 높으면, 이미지의 크기가 심각하게 작아진다.

예시로, 24인치 FHD를 기준으로 하고, 여기서 PPI는 그대로 고정하되 해상도를 올리려면 화면 크기가 커져야 하므로 32인치 QHD 또는 48인치 4K가 된다. 반대로, PPI는 그대로 고정하되 해상도를 낮추려면 화면 크기가 작아져야 하므로 16인치 HD 또는 12인치 960x540(qHD)가 된다.

또한 12인치 qHD, 16인치 HD, 24인치 FHD, 32인치 QHD, 48인치 4K 모두 실제로 동일한 해상력을 갖는다.

ppi가 높을수록 한 공간에 표현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져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진다. 즉 사진이나 동영상을 높은 ppi를 가진 디스플레이로 보게 되는 경우 이미지의 계단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화상 품질이 높아진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ppi가 높아지는 것을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이다.

낮은 ppi에 저해상도는 크기(inch)가 커진다. 가령 이미지 파일은 모니터를 가득 채우는, 혹은 그 영역을 넘어버리는 크기로 표현된다.

높은 ppi에 고해상도는 크기(inch)가 작아진다. 가령 이미지 파일은 모니터 한켠의 작은 이미지의 크기로 표현된다. 단말기의 아이콘이나 각종 조작 버튼과 같이 사용자가 조작을 해야 하는 인터페이스 관련 출력물들(=UI, UX)은 PPI가 높아질수록 사이즈가 압축되어 작아진다. 두 개의 24인치 모니터에 윈도우즈를 켜 놓고 각각 1920×1080 해상도와 1024×576 해상도를 실제 화면에 출력했을 때 1920×1080 쪽 시작 버튼이 더 작음을 알 수 있다. 주로 터치 디바이스에서 크게 체감되는 문제인데, 아이콘이 손끝보다 작아지면 이를 조작하기 힘들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과하게 높은 ppi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이다.

같은 해상도를 출력하는 디스플레이의 물리적 사이즈가 작을수록 ppi가 높다. 같은 FHD 해상도라도 27"모니터보다 6"스마트폰의 ppi가 높다. 사용자 네비게이션의 배치나 구성을 고 ppi 단말과 저 ppi 단말과 다르게 구성해야 하기도 한다. 갤럭시 S III와 갤럭시 노트 II를 예로 들자면, 둘은 해상도가 같지만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다르며, 갤럭시 S III는 작은 4.8인치에 높은 305.96ppi, 갤럭시 노트 II는 큰 5.5인치에 낮은 267.02ppi이다. 단말기 기본 런처 앱스를 보면, 갤럭시 S III는 4×5 배치로 20개의 아이콘을, 갤럭시 노트 II는 5×5 배치로 25개의 아이콘을 출력할 수 있는 사이즈의 차이가 있다. 만약 갤럭시 S III가 갤럭시 노트 II처럼 아이콘을 배치한다면 아이콘의 사이즈가 작아져서 조작이 불편해질 것이란 것도 예상할 수 있다. 만약 비트맵 기반 아이콘을 사용한다면, 저해상도용 고해상도용 아이콘을 따로 만들어야 하기도 한다. 애플(아이폰,아이패드)은 벡터 기반 아이콘을 사용해버려 해상도와 사이즈 문제를 단순 확대/축소로 해결하기도 했다.

이해가 잘 안간다면 일부러 화질 낮은 영화 한편을 컴퓨터로 틀어서 마우스로 화면 크기를 이리저리 조절해보자. 화면을 늘릴수록 화질이 안좋아지고 반대로 축소시킬수록 화질이 좋게 느껴질 것이다. 화면을 구성하는 점의 밀도가 변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설령 720p라는 현재로선 무척 낮은 화질도 손바닥 만한 작은 화면으로 보면 화질이 좋게 느껴진다. 반대로 4k여도 60인치 대형 모니터로 보면 화질이 안좋게 느껴진다. 모니터 구입할때 꼭 참고하자. 사람 눈에 보이는 화질에 있어서 중요한건 ppi다.

.면적당 화소수

간혹 ppi를 면적당 화소수로 착각하기도 한다. Pixels Per Square Inch, 즉 단위 제곱 인치당 픽셀의 수와 혼동하지 말자. 가로 세로 각각 1인치인 정사각형의 디스플레이 안에 100×100 픽셀이 들어가면 이 그림의 해상도는 100 ppi가 되며 10,000 Pixels Per Square Inch가 된다.

ppi 계산 방법은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거, 가로 세로를 각각 a(가로 한변을 따라 존재하는 픽셀의 총 갯수), b(세로 한변을 따라 존재하는 픽셀의 총 갯수)로 하고 a²+b²=c² 로 대각선 픽셀값 c를 구한 후 이를 대각선 길이(인치 단위)로 나눠주면 된다. 계산이 귀찮다면 여기 참고. 그냥 가로 한변 픽셀 개수를 가로 길이로 나누면 되는 것 아니었나보다(...) 픽셀이 원이 아니라 정사각형이라 길이를 재는 방향에 따라 ppi가 바뀔 수도(...)

개구율

개구율은 PPI와 역수 관계이다. 즉 PPI가 높을수록 개구율은 떨어진다.

. 주요 dpi(ppi)

당대 널리 쓰인 모니터와 인쇄물의 ppi와 dpi가 일치되는 dpi, 고해상도 시대의 시작을 알린 dpi 등, dpi/ppi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숫자.

참고로 시청 거리와 시력에 따른 구별 가능한 최대 PPI와 같이 보면 좋다.

PPI

PPI라는 개념은 2010년 이전에만 해도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개념이 아니었다. PPI보다는 인쇄용인 dpi가 주로 언급되었고, 디스플레이용으로는 해상도만 주로 언급되었었다. 컴퓨터의 경우 VGA 에서 HD 해상도로 넘어오는 동안 해상도와 모니터 크기를 동시에 키우는 바람에 ppi가 높아질 기회가 없었고, 본격적인 '보는 소형 휴대기기'가 시작된 PMP 디바이스가 막 생겨날 무렵만 해도 4~5인치 디스플레이에 800×480 디스플레이가 사실상 표준 지위로 널리 쓰였다. 작은 크기의 고밀도 디스플레이의 높은 가격, '작은 사이즈에 높은 해상도를 넣으면 전력 소모가 높아진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PPI에 의미를 둘 수 없었던 상황을 만들었었다.

MSX, 오락실 비디오 게임 시절의 해상도 정보는 도트 노가다(픽셀 아트)로 넘어간다. 답이 없는 그래픽 메모리 용량 때문에 픽셀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늘려서까지 화면을 채우던, dpi는 사치라고 느껴질 이야기가 담겨있다.

72 dpi(ppi)

타이포그래피의 포인트 단위. 1 pt = 1/72 inch 1파이카(12포인트) 크기 글씨가 깨지지 않을 최소한의 도트 밀집도였다.

영어(라틴계 언어) 기준으로 최소한의 기준이니, 한글/한자를 표현하기엔 너무나 빠듯한 해상도이다. 부리/삐침같은 장식이 힘들어 한글 주요 글자체는 굴림체/돋움체로 대동단결하게 된다.

14인치 800×600 해상도 모니터나 17인치 1024×768 해상도 모니터의 dpi/ppi. 소위 "웹에 최적화된 dpi"라고 해서 포토샵 기본값으로 오래도록 많이 보였던 수치였었다. "이 사이트는 Internet Explorer 4 800×600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넷스케이프[6]는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당당하게 썼던 시절의 얘기다.

96 dpi(ppi)

23인치 1920×1080, 31인치 2560×1440 모니터의 dpi/ppi. 윈도우 운영체제는 모니터의 기본 dpi 값을 96dpi로 잡고 있으며 이 해상도에서 사용할 것을 전제로 글자 및 아이콘을 디자인 하였다. 클리어타입 폰트로 "서브픽셀 렌더링"을 시전하면 3배(RGB)인 288 dpi의 ppi로 폰트를 표현할 수 있기도 하다.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맥에 도입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도 Windows 8부터 HiDPI라는 고 PPI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오래도록 FHD가 사실상 표준 지위를 누려왔던 만큼, 경로의존성에 기대어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프로그램들은 HiDPI를 지원하지 않/못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를 일으켰고, 윈도우의 dpi는 96수준에 오래 머무르며 그 발전 속도는 타 OS대비 한참 뒤떨어지게 되었다.\

 

144 dpi(ppi) 급

144 dpi는 초창기 모니터 (14" 800*600px 72 dpi)의 2배수가 되는 해상도이다. 0.5pt씩 글자크기를 키울 수 있다.

150 dpi는 문서용(공문서(O), 논문(X)) 보통 품질의 프린터에서 적용되는 적당히 무난한 화질의 dpi로 알려져 있다. 1200*1650px[8] 해상도라면 A4나 Letter(종이)사이즈 화면에 150dpi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여전히 클리어타입 같은 가독성 향상 스킬 등의 보완이 필요한 해상도이기도 하며, 이것이 깨졌을 경우 글자가 흐리멍텅해지는 것(역체감)을 느낄 수 있는 해상도이다.

저가 소형 휴대기기의 ppi로 주로 적용된다. 4~5인치 디스플레이에 800×600의 구형 기기 역시 이 ppi 범주 안에 들어가며, 7~8인치 HD급 태블릿에서도 적용되는 ppi이다.

15인치 FHD 노트북, 30인치 4K UHD 모니터의 dpi/ppi.

216 dpi(ppi) 급

216 dpi는 초창기 모니터 (14" 800*600px 72 dpi)의 3배수가 되는 해상도이다.

노트북, iMac용 레티나 디스플레이. 2014년형 맥북 프로는 13.3인치에 2560×1600 해상도를 탑재하여 216ppi에 가까운 화소 집적도를 구현하였다.

FHD 이후, QHD+ (3200×1800 해상도) 패널을 장착한 노트북들이 이 범주의 ppi를 갖는다. 대표적으로 Razer Blade 14인치와 AORUS X3 Plus 모델이 있다. 다만, 밝기, 배터리, 픽셀배열(펜타일) 등의 문제와 윈도우 레거시 앱의 HiDPI 미지원 문제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잘 팔리지는 않는 모양. UHD를 채용한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16형 역시 대동소이하다.

서피스 랩탑(13.5" 2256*1504px)이 약 200ppi 해상도를 갖는다.

288~400 dpi(ppi) 급

288 dpi는 초창기 모니터 (14" 800*600px 72 dpi)의 4배수가 되는 해상도이다.

아이패드(264ppi), 아이패드 미니 2(324ppi)용 레티나 디스플레이.

서피스 프로(13" 2880*1920px)도 약 266ppi 해상도를 갖는다.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각종 태블릿 중 고급기기에도 적용되는 해상도이다. 영상 재생용 보급형 기기는 dpi관계없이 HD, FHD해상도를 갖는다.

일반 가정용 프린터의 고품질 인쇄 시 출력되는 해상도.

스마트폰용 레티나 디스플레이. 326~458ppi 급으로서 눈으로 픽셀의 계단현상을 거의 분별할 수 없는 정도의 고해상도.

2010년 애플 사가 아이폰 4를 출시하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 용어를 사용한 이후로, 삼성 등 경쟁 업체에서도 고PPI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PPI 개념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PPI가 곧 디스플레이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런데 이미 FHD 해상도의 스마트폰은 충분히 300ppi를 넘겼다. 대다수 스마트폰들이 FHD 해상도를 채택하는 이유이다.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보기 드문 PPI지만, 소형 디스플레이는 사용 거리가 짧아 실제 시야각이 대형 디스플레이와 유사하므로 동등한 해상도를 가져가면 금세 달성하는 PPI다.

600 dpi(ppi)

300 dpi의 두 배. 픽셀이라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없는 단계. 스마트폰 이외에는 현재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해상도를 구현하려면 디스플레이의 전력효율 및 GPU 부하량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청거리가 10cm 정도라면 구현해야 할 ppi이다. 가상현실, 증강현실용 HMD, 오큘러스 리프트, 기어 VR,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플레이스테이션 VR, 구글 카드보드 참고.

또한, 2018년 현재 대부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QHD 해상도를 채용하여 보통 500ppi 중반의 ppi를 가지게 된다.

모노크롬 원고 만화의 경우 600dpi 이상을 권장한다. #

800 dpi(ppi)

5.5인치 16:9 화면비에 4K 해상도의 스크린을 장착하면 800ppi의 해상도가 만들어 진다.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이 이를 달성했다.

63,500 dpi(ppi)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기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6만 ppi(pixel per inch) 이상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 주요 디바이스별 ppi

주요 디바이스군별로 시판되는 모델을 예로 들어 ppi라는 단위의 범위를 파악하기 쉽도록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특정 업체의 제품의 광고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참고로 1920x1080(FHD) 24인치, 2560x1440(QHD) 32인치, 3840x2160(4K) 48인치는 집적도가 모두 91 ppi로 동일하다.

 

. 컴퓨터 모니터

같은 27인치 모니터를 사더라도 2560×1440 해상도가 지원되는 모니터는 108.79의 ppi를 구현하지만, 1920×1080 해상도까지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면 81.59의 ppi를 구현한다. 그만큼 화소의 집적도가 떨어지는 셈. 27인치 모니터로 전문가급 컴퓨터 작업을 처리할 사람들은 반드시 이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과거에는 27인치 기준 최대 QHD(2560×1440)해상도가 한계였기에 고ppi 화면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애플 아이맥 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27인치 4K(3840×2160)해상도를 지닌 모델이 연달아 출시됨에 따라 이전에 비해 고 ppi화면을 애플이 아닌 윈도우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그래도 아이맥보다는 ppi가 떨어지는건 비밀

27인치 기준 FHD(91.79ppi)는 게임용, QHD(108.79)는 게임 및 멀티미디어용, UHD(163.18ppi)는 멀티미디어 및 텍스트 작업용으로 추천하는 추세다. 게임은 ppi대신 반응속도와 인풋렉이 중요하기에 렌더링 딜레이가 낮은 저해상도가 오히려 유리하다. 반면 텍스트 가독성이 중요한 사무직이나 프로그래머 등은 인풋렉 대신 글자의 가독성이 중요하기에 고 ppi모니터가 유용하다. 직업적으로 장시간 많은 양의 글자를 봐야하는 프로그래머들이 높은 ppi모니터를 선호하는 이유.

4K 디스플레이가 도입된지가 10년이 넘는데 의외로 보급화에 더딘 모습이며, 그 이상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현실적으로 인터페이스부터 문제가 된다. 4K 60Hz SDR만 해도 HDMI 2.0은 필요하고, 그 이상은 DisplayPort를 이용하는게 일반적.

4K 오버 디스플레이는 국내 유통되는 것중은 5K인 삼성 뷰피니티 S9, Apple Studio Display가 그나마 현실적인 가격이고, 이 위로 6K인 DELL Ultrasharp U3224KB , Apple Pro Display 등이 포진하고 있다.

8K에는 Dell의 UP3218K가 2017년에 출시되었는데, DP1.4 로 케이블 두개를 이어서 8k 60Hz를 구현하고 1개로 연결하면 8k 30Hz로 동작한다. 그 외 8K TV 등은 HDMI로 입력을 받을 수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3. 09:30

 

HVC1은 H.265/HEVC 코덱을 나타내는 용어로, AVC1은 H.264/AVC 코덱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AVC1은 이전 코덱으로 라이선스가 필요하고, 그 후속 코덱인 H.265는 HVC1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팟플레이어와 같은 일부 소프트웨어에서는 아직도 AVC1이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h.265 에 대한 설명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간단하게 x.264 코덱보다 훨씬 진화한 코덱이며 3D,48~60Fps,4K 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4k 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서 내장된 10 비트 컬러와 높은 프레임 속도에 대한 지원이 포함 된다

 

H.265/HEVC 코덱 (오른쪽)에서 사용되는 움직임 추정 방법은 훨씬 더 효율적이며, H.264/AVC (좌)보다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한다

 

인코딩은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1. 인코딩 자체 지원

 

영상이 만들어져 인풋할 때 hvc1으로 들어오는데 특징은 프레임 탐색이 굉장히 느려 저사양 노트북, 넷북에서는 실행하지 마라

xxx.hevc 확장자가 raw스트림 추출하 듯 나오고 최신 버전은 무조건 mp4box 변환하게 되어 있다

 

2.HM 9.2 버전의 인코더와 디코더 이용 (TAppEncoder,TAppDecoder)

YUV 데이터를 원본으로 이용하는데 YUV 파일은 영상의 밝기와 색상 정보를 모아놓은 파일로 YUV 데이터는 MPEG으로 압축하기 위해 양자화를 하기 위한 전단계이다.

컴퓨터에서 영상을 하기위해선 RGB가 가장 편한데 이 상태에선 양자화를 하는거 보단 YUV데이터 상에서 양자화를 하는게 더 압축률이 좋다 일반적으로 MPEG 코덱에서는 YUV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별도의 변환 작업없이 사용할 수 있다.

 

3.Strongene_Lentoid_HEVC 를 이용한 flv 영상

이 방식은 특이하게 인풋이 I420 이라는 다소 생소한 포맷으로 들어오는데 'I420'이란 YUV format을 나타내는 네글자의 기호이다.

'I420'은 'IYUV'와 같은 format이며

YY

YY V U

위와 같이 Y는 매 Pixel에서, V와 U는 2 Pixel마다(가로, 세로 모두) 한번 표시하는 format이다.

 

영상과 음성 인코딩 용 필터 : Lentoid HEVC Encoder와 Vorbis Encoder

영상과 음성의 다중화 필터 : MONOGRAM FLV Mux

파일로 내보내는 필터 : File Writer

오디오 파일을 가져 오기 위해 사용한 필터 : File Source (Async)

Directshow filters 에서 위 정도만 알면 로드하는데 무리는 없다.

 

사용기 결론

 

장점

.압축률이 굉장히 좋아 원본 대비 절반인 50% 압축이 가능

 

단점

1.소프트웨어 인코딩 시간이 10배 까지 느려지지만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이용 하면 10분이내로 단축이 된다

2.아직 플레이어,오디오 호환이 제대로 안된다.

3.높은 점유율

1080P 영상이 인텔 i5 급에서 점유율 60%가 넘게 먹지만 AMD CPU의 경우 40이하로 빠르다

4.다양한 인코딩과 먹싱 프로그램

이젠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들이 널려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2. 09:58

 

알토란' 황태청국장·보리굴비구이·달걀푸딩·떠먹는진미채·누룽지닭전 레시피 소개

‘알토란’이 황태청국장, 보리굴비구이, 달걀푸딩, 떠먹는진미채, 누룽지닭전 레시피를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우리 집 냉장고 터는 날'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요리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집밥의 여왕 배우 선우용여의 뚝딱 집밥부터 가성비 요리 전문 이상민의 진짜 셰프 도전기,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석원의 집밥 대결이 펼쳐진다.

 

배우 선우용여는 집밥 여왕의 내공이 담긴 잘 먹고 잘사는 법을 공개한다. 기존 청국장과 확연히 다른 깔끔한 맛이 일품인 황태청국장과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편하게 완성하는 보리굴비구이를 알려준다.

 

궁 셰프 이상민은 달걀찜에 비법 하나 더해 만든 달걀푸딩과 우리 집 냉장고에 쟁여두고 싶은 반찬 떠먹는진미채를 완성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석원은 퍽퍽한 닭가슴살로 만드는 누룽지닭전을 소개한다.

 

▶황태청국장

*기본 재료 : 육수 팩, 황태채, 다시마 2쪽, 진미채, 청국장, 애호박, 감자, 두부 한 모, 대파,

국간장, 소금, 다진 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

 

▶황태청국장 조리 과정

1. 맹물에 육수 팩, 다시마 2쪽, 진미채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끓인다

2.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낸 뒤, 청국장을 넣고,

황태채, 씨를 뺀 애호박, 감자, 두부 한 모를 먹기 좋게 썬 뒤,

다진 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넣고 우르르 끓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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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구이

*기본 재료 : 반조리 보리굴비 팩, 참기름, 전자레인지

 

▶보리굴비구이 조리 과정

1. 전자레인지에 굴비를 3분 데운 후 먹기 좋게 찢어서 참기름을 발라 마무리한다.

 

▶파채무침

*기본 재료 : 대파 흰 부분, 고춧가루, 참치액젓, 후춧가루

 

▶파채무침 조리 과정

1. 대파 흰 부분을 채 썬다

2. 파채에 고춧가루, 참치액젓, 후춧가루를 넣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