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동서 음주 차량이 중앙선 넘어 오토바이와 충돌…1명 사망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 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하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하남시 덕풍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QM6 차량으로 1차로를 달리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50대 B씨의 오토바이를 들이 받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사고 전날 늦게까지 술을 먹은 뒤 제대로 잠을 자지 않아 숙취 상태였던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완주군 봉동읍 도로 음주 운전 20대 남성 40대 부부 살해 체포 (0) | 2023.05.01 |
---|---|
아침부터 만취 벤츠 20대 서울 강남 번화가 식당 덮쳤다 살인 미수 (0) | 2023.04.22 |
한문철TV 파주시 썬팅점 장기 주차 1년째 영업 방해 40대 여성 (0) | 2023.04.08 |
아파트 주차장 보트 2대 주차 문신남 관리실 난동 빌런 (0) | 2023.04.07 |
사이드미러 보상금 408만원 요구 인피니티 튜닝 차주 최후 (0) | 2023.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