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13. 14:04

 

9070XT 판매량이 엔비디아 3배 차이

엔비디아 가격 물량 조작 폭리 취하려다 AMD에 발목 잡힌 꼴~

지금 엔비디아 50시리즈 사는 사람은 개호구 등신 ~

 

“물량 대량 준비했다며 자부했지만 전량 품절” 시세 조장 의혹도 잇따라

 

"그래픽 카드 품귀 현상 언제 종식될까?"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가격이 천정부지로 상승한 가운데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며 게이머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AMD 라데온 RX 9070 XT가 출시 직후 1시간 만에 품절됐다. 순식간에 벌아진 일이라 시세 조작을 위한 유통사의 물량 조절 의혹까지 제기됐다.

AMD는 RX 9070, 9070 XT를 지난 6일 오후 11시부터 국내 정식 출시했다. RX 9070 XT는 AMD의 최신 그래픽 카드다. AMD는 "RX 9070 XT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Ti와 경쟁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RDNA 4 마이크로 아키텍처다. 덕분에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전작 대비 대폭 강화됐으며 AI 기반 FSR4 기술로 머신러닝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에서도 대대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AMD의 자신감은 허황되지 않았다. 각종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RTX 4080s, RTX 5070Ti 성능과 동등하거나 우세했다. RX 9070 XT 성능을 확인한 IT 유튜버들도 "그동안 AMD 그래픽 카드는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다르다"며 CPU에 이어 그래픽 카드에서도 조만간 AMD의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기대감을 표했다.

 

주목 포인트는 단연 가격이다. AMD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보다 저렴하다. RX 90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RX 9070 XT 기준 정식 출고가는 599달러다.

한국에서는 환율과 각종 부가세가 적용되면서 MSRP 모델인 사파이어 RX 9070 XT 펄스 기준 104만 9000원에 판매됐다. 원가 대비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많지만 RTX 5070Ti가 170만 원대 가격임을 감안할 때 RX 9070 XT가 압도적인 가성비를 내는 셈이다.

성능이 조명을 받은 만큼 인기도 상당했다. 물량이 얼마나 풀렸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3월 6일 오후 11시 정식 판매 직후 RX 9070 XT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품절됐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다. 외신에서 사파이어 펄스 물량만 1000대 이상이라고 자부했지만 RTX 5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때 한국에서는 시세를 조장하거나 조립 PC 완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유통사에서 그래픽 카드의 물량을 조절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겜성특급 GG를 포함한 IT 유튜버들은 "커뮤니티에 웃돈 주고 구매했다는 인증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다. 물론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 현상 발생도 사실이다. 보통 상품 구매 인증은 후기 위주로 작성된다. 물론 기뻐서 썼을 수도 있다. 그러나 웃돈 주고 구매했다는 것을 자랑하듯이 인증하는 게시물이 하루 사이에 연이어 게재되는 현상은 누군가가 시세를 조장하기 위한 용도라고 의심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커뮤니티에서는 품귀 현상인 신형 그래픽 카드를 조립 PC 완제품에 끼워 판매하는 방식도 시세 조장 근거로 내세웠다. 판매되지 않은 부품 제고를 처리하기 위해 그래픽 카드를 미끼로 이용한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구하기 위해 조립 PC 완제품을 구매한 후 그래픽 카드만 제외하고 다시 중고 시장에 판매하는 소비자도 흔히 볼 수 있다. RX 9070 XT 출시 이후 이를 탑재한 조립 PC 완제품이 줄줄이 판매되는 현황을 미뤄보면 소비자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

물론 유통 과정에서 지연되어 모든 매물이 판매처에 도착하지 않았거나 최종 판매를 위한 준비 단계인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정식 출시 이후 4일이나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추가 매물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그래픽 카드 교체를 원했던 게이머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이에 프랭크 아조르 AMD 마케팅 책임자는 "AMD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 수요가 엄청나다. 자사는 AIB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재고를 신속히 보충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MSRP, 지역별 관세 및 세금 제외)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답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5. 09:16

 

흩어져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거나 모으는 행위를 비유적으로 '드래곤볼 모으기', '찾아라 드래곤볼' 등으로 부른다. 아주 유명한 표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널리 퍼져 있으며 가끔 쓰이는 표현 중 하나다.

모아야 하는 것의 개수가 무한정 많지 않고 3~10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으며, 그것들을 다 모았을 때 목표가 달성되는 경우에만 '드래곤볼 다 모았다' 등의 표현이 쓰인다.

 

. 조립 컴퓨터 용어

컴퓨터를 조립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부품을 일일이 다른 곳에서 세일 할 때 몇 개월에 걸쳐 구매하여 모으는 행위.

이러한 행위가 마치 전 세상에 흩어진 드래곤볼을 모으는 것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부품을 개별로 구입하는 원인은 첫번째로는 해당 부품의 최저가 쇼핑몰이 제각각 다르다는 것과, 두번째로는 조립 PC 업체들이 부품 가격에 상당한 마진을 붙여서 판다는 점에 있다. 만약 최저가가 20만원인 CPU 제품이 있다 치면, 조립 사이트에서 조립할때는 이 CPU가 25만원으로 계산되는 식이다. 당연히 CPU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품에 개별 마진이 들어가며, 이것을 총합하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별 부품을 최저가로 구입했을 때보다 최소 10%, 심하면 20% 이상 비싸지는 경우가 많다. 세번째로는 부품을 한 번에 구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 속한다. 이 경우에도 2가지로 나뉘는데 전자는 돈을 야금야금 모아가면서 부품을 하나씩 사서 모아서 컴퓨터를 맞추는 경우에 속하고, 후자는 얼리어댑터의 경우에 부품들이 한날 한시에 시장에 딱 풀리지 않는 경우라서 당장에 구할 수 있는 부품부터 구매하고 보는 경우에 속한다. 여기에서 전자는 보통 미성년자들이 용돈을 모아가면서 컴퓨터를 맞추려는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후자는 최저가에 목매달리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반면 최저가 사이트에서 세일 할 때 따로따로 구매할 경우, 부품별 배송비를 따로 내야 하더라도 하나의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여 이론상 비용을 가장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조립 업체를 통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 조립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가 조립을 할 줄 알더라도 부품의 초기 불량시 원인을 파악하는데도 노력이 들어가며, AS나 교환을 받을 일이 생기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모될 뿐더러 상당히 귀찮아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런 귀찮음이 싫어서 조립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도 조립 마진을 주고서라도 조립업체에 조립을 맡기는 경우가 상당하다.

만약 자신이 조립하기 곤란할 경우 근처 컴퓨터 가게에 가서 조립해 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으나, 상당한 수의 컴퓨터 가게는 드래곤볼로 모은 부품의 조립 의뢰를 받지 않는다. 조립비 공임이 극도로 낮게 책정되어 있는 한국 조립 컴퓨터 시장의 특성상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 의뢰자가 모아온 부품으로 컴퓨터를 조립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의뢰자가 모아온 부품의 초기 불량 문제인지, 혹은 조립업자가 작업 중 실수한 것이 문제인지 책임소재가 모호해지기 때문. 컴퓨터 부품은 최소로 처도 수만원대에다가 고가의 부품의 경우 부품 하나만 백만원 단위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조립업자에게 부품 파손의 귀책이 가게 되면 조립비 몇만원 받겠다고 받은 의뢰에서 부품값 수십-수백만원을 물어줘야 하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업자에 따라 이런 드래곤볼 의뢰를 받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상당 수 경우 AS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을 붙이거나, 아니면 공임비 자체를 리스크에 걸맞게 엄청나게 높여 부르기도 한다.

. 스타크래프트에서

밀리 게임에서는 자신의 건물이 다 파괴되면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비록 건물이 다 파괴되지 않았더라도 승기가 기울어서 패배가 확실해지면 GG를 선언하고 나가는 것이 보통인데, 패배가 확실함에도 나가지 않고 맵 곳곳에 건물을 몰래 지어서 패배를 늦추려고 발악하는 행위를 드래곤볼이라고 한다. 이렇게 해 놓으면 상대는 맵을 샅샅이 뒤져서 마지막 건물까지 찾아 다 파괴시켜야 하기 때문에 시간낭비와 귀찮음을 유발한다. 진 쪽에서 하는 일종의 화풀이이자 트롤링으로 비매너 행위로 취급된다. 공식전에서 이걸 지른 선수가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욕을 먹었다.

보통 건물을 띄워서 맵 구석까지 숨길 수 있는 테란이 가장 유리하지만, 프로토스도 값싼 파일런 하나만 박으면 되는데다 건물을 짓는데 SCV가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테란과 달리 프로브가 파일런 쉭 소환해놓고 바로 도주할 수 있으니 건물 짓기는 이쪽이 더 편하다. 반대로 크립이 없으면 익스트랙터와 해처리밖에 지을 수 없는 저그가 가장 하기 불편하다.

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병력이 서로 엇갈려 엘리전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양쪽 모두가 본진을 다 날려먹고 본의아니게 드래곤볼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100% 진 게임을 추하게 끄는 행위가 아니므로 비매너가 아니다. 예시로 프링글스 MSL 시즌2 4강 1세트에서 펼쳐진 강민vs마재윤 신백두대간 경기에서는 엘리전 양상에서 강민이 셔틀에 프로브를 태워 맵 구석구석에 파일런을 지음으로써 본진이 먼저 다 날아갔어도 엘리당하지 않았지만, 반대로 드론 살리기에 소홀했던 마재윤은 기지가 다 깨지자 병력이 남았음에도 즉시 패배했다.

 

. 군대 가혹행위 중 하나

엿같은 고참 만나면 당하게 되는 행위

 

. 자전거 용어

자전거 애호가들이 주로 쓰는 용어. 처음부터 모든 부품이 갖춰져 있는 완차와는 다르게 프레임, 구동계, 휠셋 등 부품을 따로따로 모아 조립하는 행위. 세상에는 없는 자신만의 특별한 자전거를 만들 수 있으나, 보통 동일한 성능의 완차보다 더 비싸고, 샵에 조립을 맡길 경우 공임 비용이 추가로 드는 단점이 있다.

드래곤볼의 역으로, 완차에서 구동계 같은 핵심 부품을 분리하는 건 도축이라고 한다. 보통 완차가 개별 부품가격을 합친 것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산 뒤, 프레임은 버리거나 고물상에 넘기고 구동계나 휠셋 따위를 따로 팔면 오히려 완차 구매가보다 이득을 보게 되는 현상이 생기는 것. 특히 도난 자전거의 경우 이렇게 하면 원 주인을 찾기 더더욱 힘들어진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31. 09:57

 

대부분 노트북 CPU 업글이 데스크탑처럼 쉬운줄 안다

데스크탑 CPU를 사용하는 노트북도 간간히 발표가 되긴한다만 대부분의 노트북이 LGA타입이 아니기 때문.

노트북 모바일 프로세서 코드명에 따라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생각없이 세대가 같다고 구매하면 엿됨

 

노트북 하단을 분해 CPU 쿨러 제거후에 보드에 CPU가 납땜되어 있으면 BGA나 FCBGA 로써 업글레이드가 불가능

 

1.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의 CPU 뒷 알파벳을 알아야 한다.

업그레이드 가능한 시리즈 -> MQ, M, XM, QM

업그레이드 불가능한 시리즈 -> Y, U, H, HQ, C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시리즈는 BGA타입을 사용하여, PCB에 다이렉트 납땜해서 업그레이드가 거의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이게 BGA 타입으로 CPU에 핀이 없다. 업그레이드는 불가능

사용중인 노트북의 CPU가 M, MQ, XM, QM일 경우에는 PGA 소켓을 사용하여 호환성과 TDP만 확인해주면 업그레이드가 가능

(PGA 방식의 CPU 이미지)

 

2. 호환성 확인하기

CPU 칩셋이랑 TDP 비교하고, 온라인에서 업그레이드를 찾아보기

CPU업그레이드를 위하여 호환성을 확인하기위해서

장치관리자에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시스템 장치를 선택하고 아래로 내리면 칩셋 명칭이 나온다.

 

그런 다음 사이트에 접속 칩셋을 찾아 보면 사용되는 CPU 나오지

하지만 나오는 모든 CPU를 사용 아니다. TDP를 확인해봐야 한다.

만일 사용중인 노트북은 하스웰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i5-4210M인데 이 CPU의 TDP는 37W로 교체할 CPU의 TDP도 37W 이하거나 같아야 한다

TDP가 맞지 않을경우 발열에 문제가 생겨 자동 락이 걸려 동작 안됨

 

CPU 호환성(TDP 및 CPU 뒷 알파벳)을 확인하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이제 CPU 국내에서 중고로 구매

추가 내용

업그레이드 가능한 M프로세서는, i5-4210M처럼 숫자 4개 뒤에 오는 알파벳이 M이여야만 업그레이드가 가능. 만약 현재 사용되는 CPU가 Core M-5Y70같은 경우에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CPU스펙을 확인 만약 소켓 타입이 PGA가 아닌 FCBGA로되어 있을 경우에는 업글이 불가능

BIOS업뎃은 필수고 BIOS에서 혹시라도 교체된 CPU를 인식 못할수있기 때문

모든 노트북 i5와 i7이 쿼드 코어는 아닙니다. 만약 CPU 뒤에 명시된 알파벳이 M이거나 H일경우(Y, U, C포함)에는 2코어 4쓰레드 형식

MQ와 HQ등에서만 i5와 i7가 4코어 8쓰레드로 인식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27. 09:17

중국제 ? ㅋㅋ 그건 너나 쓰렴..

삼성전자의 최신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가 애플 '에어팟 프로2'보다 핵심 기능이 뛰어나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의 제품평가 전문매체 CNN언더스코어드는 '애플 에어팟 프로2 VS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 어떤 이어버드가 더 좋은가'라는 기사에서 '종합 우승자(overall winner)'로 갤럭시 버즈2 프로를 꼽았다.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착용감이 더 편안하고 넓은 음역대와 고해상도 오디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맥스 본돈노 기자는 "에어팟 프로는 아이코닉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갤럭시 버즈2 프로가 더 편안하다"며 "가볍고 거슬리지 않아 착용하고 있는지조차 쉽게 잊어버릴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IPX7 등급의 방수 성능 △4가지 다양한 색상 △무광택 처리로 마모 차단 등을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장점으로 꼽았다.

음질 평가에서도 갤럭시 버즈2 프로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24비트 고해상도(hi-fi)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데다, 소리가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게 느껴진다는 설명이다. 다만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과 주변음 허용 모드,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은 에어팟 프로2가 조금 더 나은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CNN언더스코어드는 "에어팟 프로도 나쁘진 않지만 종합 우승자로는 좀 더 편안한 디자인과 폭넓은 음역, 하이파이 오디오 지원 등을 갖춘 갤럭시 버즈2 프로"라고 평가했다.

갤럭시에 에어팟프로vs 갤럭시 버즈 어느게 나은지 아시나요~

 

폰은 갤럭시를 사용중이고 PC는 윈도우, 태블릿은 아이패드를 사용중입니다.

비교 대상 이어폰 두개는 에어팟프로1세대 맥세이프 형 (현재 보유중, 최근 리퍼받음) 하고 버즈2프로 새제품 입니다.

최근에 리퍼를 받아오고 나서 에어팟을 중고로 팔고 버즈2프로로 가야되나 고민중인데, 둘다 갤럭시에 붙여서 써보신 분이 있을것 같아 여쭤봅니다.

제가 에어팟프로1을 갤럭시에 붙여 쓰면서 불만이었던 점은 에어팟의 포트가 라이트닝 포트라 여행갈때 유선충전하고 싶으면 케이블을 따로 챙겨야함, 맥세이프형 에어팟이다보니 갤럭시 무선 배터리 공유 하다보면 갤럭시가 '폰과 충전대상 사이에 자석 있다!' 이러고 충전을 중지함. 그래서 무선충전도 옵션이 아님' 이 메인 짜증나는 포인트 였습니다.

뭐 폰과 에어팟 간의 음성 연결 자체는 크게 문제가 생겨본 기억은 없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에 살짝 궁금한거는, 버즈2프로와 에어팟프로1세대 이렇게 비교했을때 노이즈 캔슬링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거의 같다 일까요?

그리고, 버즈2프로의 경우 귀 모양에 안맞아서 문제다 라는 사람들이 종종 계시던데, 저는 적어도 매장 가서 단시간동안 착용해서 머리흔들어보고, 이야기도 해보고, 이랬을때 문제가 있진 않았는데, 괜찮겠...죠? 그냥 버즈 시리즈는 처음 사보다보니 걱정이 살짝 되네요.

최근에 폰을 시작으로 워치, 버즈까지 갤럭시 생태계로 하나하나 이전중인데 버즈는 에어팟 대비 어떤지 궁금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든 생각인데, 일단 갤럭시 버즈2프로를 주문해놓고 둘다 써보다가 마음에 덜드는걸 파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 • [5]

전 에어팟프로2 C타입씁니다.

버즈2 프로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노캔이 에어팟프로쪽이 좋다고 들어서요. 착용하고 적응형, 노캔 2개 모드를 번갈아 쓰는데 딱 좋은거 같습니다.(주변음,끄기 는 안씁니다)

결론은 둘다 가지고 계신게 편합니다. ^^;

애플은 에어팟프로2로 사용중이구, 삼성계열은 버즈2프로 사용중입니다.

노캔은 에어팟프로2가 훨 좋구요. 대신 약간의 음질및 깨끗함은 개인적으로는 버즈입니다.

말씀하신 충전은 케이블 한개 더 또는 요즘 접이식 3 in1 충전기들이 스마트폰, 애풀워치,갤럭시워치, 에어팟, 버즈등 다되는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거 가지고 여행이나 출장시에 좋습니다.^^

에어팟 프로2, 버즈2 프로 모두 사용해봤습니다 (지금은 버즈2 프로 사용 중)

둘다 노캔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캔 켜고 볼륨 1/3 정도만 올리면 지하철 안에서도 어지간한 소리는 잘 안들립니다.

두 기기간의 가격 차이가 두배가 넘는데 굳이 에어팟을 사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s24u와 아이패드11인차3세대에 에팟프로1세대, 프로2세대, 버즈2프로 있습니다.

노캔은 에어팟 프로2, 1이 버즈2프로보다 낫고 음악 감상시 음질은 버즈2프로가 에어팟프로2,1보다 낫네요.

통화시 음질은 비슷비슷했던것 같은데 노캔 성능때문에 에어팟프로 시리즈가 통화음질이 더 괜찮았다고 느꼈던거 같고..

전에 버즈 쓰다가 지금은 에어팟이랑 낫싱 씁니다만 안 고장나서 쓰고있을 뿐이지 버즈가 착용감도 그렇고 그립습니다. 특히 누워있거나 어디 기대있을때 버즈형태가 비교불가 입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30. 09:20

 

주문진 SL호텔이 이름을 바꾸기전 씨베이 호텔 시절 애견 동반이 가능했는데 좀 알려지자 이름을 SL로 바꾸고 애견 출입 금지시키면서 가격을 올렸다가 장사가 안되는지 다시 애견 동반이 가능하도록 영업 정책을 바꾼 모양이지만 메리트없슴

 

주변에 세인트존스 호텔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그쪽으로만 다님

세인트존스가 주변 환경이 좋고 시설도 깨끗한 5성급 호텔인데 주변 인프라도 별로이면서 조금 저렴한 3성급인 SL에 굳이 갈 이유가 없슴

반려견 동반 룸은 위치도 나쁘고 저층인데다가 반려견용 엘리베이터도 화물 운송용으로 격리를 위한 용도이고 주변 출입 제한도 많은데다 굳이 반려견 동반이라고 말만 번지르하지만 차별이 많고 주차장도 너무 협소해 아주 많이 불편함

 

세인트존스 주변에 식당들이 많고 인근 강문해변도 있지만 음식값은 많이 비싸서 강릉항 회센터에서 미리 포장해 먹는게 너무 저렴함

 

주문진 SL 호텔

 

 

 

SL호텔 강릉

주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59

이용시간 15:00 ~ 다음날 11:00

 

소개

하늘과 맞닿은 푸른 바다를 정원처럼 느끼는 곳

SL호텔강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반려견과 잊지못할 추억과 감동을 SL호텔강릉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요시설

- 주차장

- 패밀리풀

- 인피니티풀

- 하늘공원

- 연회장

 

반려동물시설

- 펫 룸

- 하늘공원

- 객실 타입 및 요금은 호텔로 별도 문의 필요

 

애견 정책 및 주의사항

※펫룸 이용 관련 추가 안내※

[반려견동반입실기준]

1. 반려 견의 체중은 10kg 미만 길들여진 반려 견 이어야 합니다. 단, 시각 장애인 안내 견의 경우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2. 객실당 1마리의 반려견 입실을 기준 [추가 시, 별도 요금 추가]

3. 1년 이내의 광견병주사(Rabies Vaccine)를 접종한 증명서 사본을 체크인시 제출

4. 반려 견은 그 크기, 기질 등으로 제3자에게 공포심, 두려움을 주거나 가해 가능성이 없어야 합니다.

[강제퇴실조치]

반려 견 동반 입실기준에 충족되더라도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 반려 견 견주 (객실 등 이용자) 및 반려 견은

강제 퇴실 조치 되며, 관련 된 반려 견 견주는 그 조치에 대하여 어떠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1. 예약 및 체크인시, 등록한 반려 견이 아니거나 등록 반려 견 외 다른 반려 동물의 입실이 확인 된 경우

2. 반려 견이 사람 또는 다른 반려 견의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 되는 경우

3. 반려 견의 짖는 소리로 인하여 다른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4. 건물 내 이동 시, 반드시 키이지 또는 반려 견 유모차 등에 넣어서 이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5. 건물 외 이동 시,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6. 객실에 반려견만 남겨 두고 외출하는 것은 절대 금지 됨 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7. SL호텔강릉 내 부대 시설[하늘공원 제외] 수영장 및 식음 업장 등에는 반려 견 출입이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8. 객실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자가 객실에 입실한 경우, 반려 견 견주는 반드시 반려 견을 통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하여 업무수행을 방해한 경우

(단, 객실 정비 등 서비스 제공을 사전에 거부한 경우에는 예외)

9. 호텔 내/외부에서의 배변시 배설물 등을 즉시 처리하지 않은 경우

※펫룸 이용 관련 안내문 및 동의서 사전 확인 및 인쇄 가능합니다.※

* 반려견 동반 운영 정책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지도보기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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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펫 더블룸


 

객실개요

객실면적

27.44㎡

침대타입

더블

객실전망

노오션뷰


객실 정보

객실 크기: 27.44㎡

베드 타입: 씰리 포켓 스프링의 더블 베드

객실 전망: 반려견 전용 객실로 객실 전망 선택 불가


객실 제공 서비스

무료 Wifi

개별 발코니

침실 LED 43인치 TV

냉장고, 전기 포트

* 객실 내 냉장고는 소음이 없는 제품으로

9℃ - 12℃를 유지합니다.

전자식 금고

헤어 드라이기

비데

욕실 용품, 베스로브

베이비 침대, 아기 욕조 무료 대여 (24개월 이하, 사전 예약 필수)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220V 전원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

스너그 하우스 및 방석

전용 수건 2장

배변판

배변패드 2장

배변봉투 2장

샴푸

※ 유료 대여 물품 (수량 제한으로 투숙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 품목
  • 가격
  • 히노끼탕
  • 5,000원
  • 펫 욕조
  • 5,000원
  • 반려견 드라이룸
  • 15,000원
  • 반려견 드라이기
  • 5,000원
  •  

세인트존스호텔 '착한 기부' 이벤트

세인트존스호텔 투숙객과 함께 하는

'착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 여러분의 사랑으로 지켜주세요!

※ 참여 방법

1. 기부 물품(반려견 간식 또는 사료)과 함께

세인트존스호텔 컨시어지 데스크 방문

* 기부 물품은 유통 기한이 6개월 이상 남은

포장된 새 제품만 기부 가능합니다.

2. 기부 물품과 앙빵 아메리카노 1잔 쿠폰 교환

※ 착한 기부 이벤트 안내

기부 물품 수량과 상관없이 한 장의 쿠폰으로 교환됩니다.

기부 물품은 강릉 동물 사랑 센터에 전달됩니다.

쿠폰은 투숙 기간 동안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용 안내

 
구분
성수기
비수기
(금~일, 공휴일)
비수기
(월~목)
체크인
16:00
16:00
15:00
체크아웃
11:00
11:00
11:00

 

체크인 혼잡 시간

주중 15:00 - 17:00

주말 16:00 - 18:00

혼잡 시간을 피하여 입실하면 기다리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Early Check-in, Late Check-out은

시간 당 22,000원이 부과되며,

퇴실 당일 기준 14시 이후에는 1박 요금이 추가됩니다.

퇴실 시간 연장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프론트로 연락 바랍니다.

기준 인원: 2인

엑스트라 베드: 1박 당 44,000원 추가, 사전 예약 필수

이불 추가: 1박 당 22,000원, 사전 예약 필수

※ P.P.P (Pre check-in Privilege Program)

1) 체크인 당일 14시부터 수영장과 부대 시설을

투숙객 할인 요금으로 이용 가능

*해당 업장에서 예약 정보 확인 후 입장 가능

2) 투숙객의 자유로운 이동과 편의를 위한 짐 보관 서비스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보관 서비스 이용 가능

※ 주차 요금 안내

· 1박에 차량 1대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 초과되는 차량은 박 당 10,000원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 세인트존스호텔 'BYE PLASTIC' 캠페인 안내

세인트존스호텔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지구를 살리고자

적극적인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는 친환경 다회용 제품으로

제공되며, 칫솔, 치약 등 기타 객실 일회용 어메니티는

호텔 내 비치된 자판기로 구입 가능합니다.

※ 세인트존스호텔 그린 정책

세인트존스호텔은 그린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침구류는 원하시는 분에 한해 새것으로 교체해 드립니다.

※ 금연 안내

세인트존스호텔은 다음 손님을 위해

전 객실을 비롯하여 건물 내 전체가 금연입니다.

객실 내 흡연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 시 재정비로 인한 1일 객실료가 청구됩니다.

※ 객실 타월류는 내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외부로 들고 나가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 반려견 동반 안내

반려견 객실 외 모든 객실은

반려견과 동반 입실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위반 시 객실 당 30만 원의 벌금이 청구되오니 유의 바랍니다.

※ 호텔 내 고객의 분실물은 별도의 요청이 없는 한

3개월 간 보관 후 호텔 규정에 의해 처리됩니다.

반려견 이용 정책

반려견 동반 투숙 시 반려견의 견종 및 몸무게 제한은 없으나,

법적 맹견(로트와일러, 도사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테리어,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페리어)과

공격성이 강한 견종은 반드시 입마개 착용 부탁드립니다.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는 1마리만 제공되며,

추가 요청 시 35,000원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 추가 어메니티

배변패드 2매, 배변봉투 2매, 수건 2장, 밥그릇 1개

· 호텔 내에서 이동하실 때에는

반려견 유모차, 케이지, 목줄로 이동 부탁드리며,

펫티켓(마킹, 카펫 위 대소변 등)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개모차(반려견 유모차)는 프론트에서 대여 가능하며,

시간 당 5,000원 / 종일 20,000원입니다.

*개모차 대여는 선착순으로 마감 시 대여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 파인타워 인피니티풀의 카바나&자쿠지 이용 시

반려견 동반 입장 가능하나 이용 요금이 발생됩니다.

* 개모차 또는 케이지 필수

* 카바나&자쿠지 선착순 마감 시 입장 제한

* 수영조, 풀사이드 이용 제한

· 파인타워 인피니티풀 반려견 입장료는 무료이며,

어질리티존&볼풀장(무료),

셀프목욕머신&드라이어룸(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 호텔 외부 이동 시 반려견의 목줄을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객실 내 직원이 방문하는 서비스가 필요할 시

반려견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케이지 안에 넣어주시거나

목줄을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 객실 내·외부에 동반 반려견을 절대 혼자 두어서는 안 되며,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및 동반 반려견 분실에 대해서는

세인트존스호텔과 직원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다른 반려견 또는 사람에게 심한 짖음과 공격성을 보이는 반려견은

환불 없이 퇴실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 동반 반려견이 다른 고객과 반려견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 당사자 간의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세인트존스호텔과 직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호텔 내·외부에서 배변 시 배설물은 바로 치워야 합니다.

· 투숙 시 반려견으로 인한 호텔의 손상 혹은

피해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반려견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고객이나 직원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며,

호텔에 반려견이 투숙하는 것과 관련하여 발생한

실제 손실, 요구, 피해, 책임, 경비 및

비용(대리인·변호사 수수료 및 소송 비용 포함)에 대하여

"호텔 주체"를 위해 변상함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예약 취소 / 변경 규정

[비수기]

체크인 3일 전: 위약금 없음

체크인 2일 전: 객실료의 30% 취소 위약금 부과

체크인 1일 전: 객실료의 50% 취소 위약금 부과

당일 취소 및 No-Show: 객실료의 100% 취소 위약금 부과

[성수기]

2024. 1/12~2/3, 2/9~2/11, 3/1~3/2, 5/4~5/5, 6/6~6/8,

7/19~8/17, 9/14~9/17, 10/3~10/5, 12/31

2025. 1/24~2/1, 2/28~3/2, 5/1~5/5, 6/6~6/7, 7/18~8/16,

10/2~10/11, 12/24~12/27, 12/31

체크인 7일 전: 위약금 없음

체크인 5-6일 전: 객실료의 30% 취소 위약금 부과

체크인 3-4일 전: 객실료의 50% 취소 위약금 부과

체크인 1-2일 전: 객실료의 100% 취소 위약금 부과

당일 취소 및 No-Show: 객실료의 100% 취소 위약금 부과

※ 예약 조건에 따라 취소 및 변경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추가 부대 시설 상품도 동일한 취소 / 변경 규정으로 위약금이 발생됩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26. 09:05

주말인데 왜 이리 사람 많음 ?

퐁퐁이들이 사는 동탄에 있어 그런가..

푸드 코드 맛은 별로임

그냥 가성비로 먹음

실용적인 가성비 가구는 괜츈

한국은 이런 것도 못만들어 수입해 써야 한다

 

이케아 기흥점이 오픈 경기도 광명점과 고양점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이케아 코리아의 국내 수도권 남부지역 공략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기흥점 오픈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와 업계 안팎으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층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가 있는 반면 지역 내 과당 경쟁, 인근 교통 문제 증폭, 복합쇼핑몰 컨셉의 매장 특성으로 인한 주변 상권 침해 등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기흥점 매장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체 영업장 면적은 49,808.77m²이며, 주차공간 1665칸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광명, 고양 매장과 동일하게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프레데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케아 기흥점은 온∙오프라인 쇼핑이 모두 가능한 멀티채널 전환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라며 “고객에 대한 쇼핑 편의성과 안전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체험 공간을 매장 곳곳에 나타내며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풍부한 홈퍼니싱을 경험하도록 하고, ‘홈퍼니싱 코치’를 통해 다채로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진출 5년 만에 매출 5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국내 가구 시장 3위로 성장한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기흠점 오픈을 발판으로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번 이케아 기흥점 오픈이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우선 기흥점 매장 인근에 지난해 오픈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자리 잡고 있는 데다 내년에는 매장 길 건너편에 주요 가구 브랜드가 포함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상호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업체 간 과당 경쟁이 촉발될 경우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매장 오픈 이후 하루 약 1만6000대의 차량이 주변을 왕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따른 교통 혼잡 문제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인시는 해당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근 도로 차선 확장을 계획하는 한편, 아케아 기흥 매장 측에 약 800대 수용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도록 했으나 혼잡도가 쉽사리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밖에 가구 외에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식품 매장, 푸드코트 등도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컨셉의 매장 특성으로 인한 인근 소상공인 상권 침해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항이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이케아 코리아 측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중시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기흥점 오픈을 앞두고 500여 명 매장 직원 가운데 62%를 지역 주민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 규제 여부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관련 법규가 제정되면, 이를 충실히 준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이케아 기흥점 오픈을 두고 다양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만큼 해당 매장이 고객과 지역사회에 어떻게 얼마만큼 다가서느냐에 따라 그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