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30. 16:57

 

KBS 경영난으로 진행되는 특별명예퇴직으로 31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된 황정민 아나운서가 마지막 생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황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오후 KBS 라디오 ‘황정민의 뮤직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오는 31일 자로 퇴사하는 그의 마지막 생방송으로 ‘황정민의 뮤직쇼’는 녹음분인 주말 방송을 끝으로 다음 달 1일 폐지될 예정이다.

황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가끔 제 손을 보면서 ‘손이 참 짧다’, ‘너무 안 예쁘다’, ‘반지 껴도 안 어울리겠다’, ‘일복이 많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다”며 “실제로 일도 많았고 열심히 했다. 근데 일복만 있는 건 아니었다. 저를 이 시간까지 올 수 있게 이끌어준 건 일을 통해 만난 정말 좋은 사람들. 인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마지막 생방송에서 어떤 멋진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생각했는데 딱 이 마음이더라”라며 “매일 수많은 청취자를 만나고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황족(청취자 애칭)들이 제게 가장 큰 복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저의 방송을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이 저를 즐겁고 행복한 사람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퇴를 앞둔 황 아나운서를 위해 자녀들이 음성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황 아나운서의 딸은 “오늘 마지막이라고 들었는데 저도 예전에 ‘뮤직쇼’에 나가 퀴즈를 냈던 게 기억에 남는다. 엄마가 라디오 하는 걸 듣고 보면 새롭고 신기하고 반가웠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니 엄마 기분도 궁금하다”며 “30년간 방송하느라 고생했고 마지막까지 잘하고 와라. 방송하느라 그동안 못 했던 거 다 하라”는 말을 남겼다. 아들 또한 “방송하느라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잘하고 와라. 이따 집에서 보자”고 했다.

자녀들의 메시지를 들은 황 아나운서는 또 눈물을 보였다.

 

황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프로그램과 ‘VJ 특공대’, ‘도전! 지구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그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19년간 KBS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을 맡아오다 육아 휴직으로 하차했다. 이후 약 3년 만인 2020년부터 ‘황정민의 뮤직쇼’를 이끌어 왔다.

KBS는 TV 수신료 분리 징수와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지난달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황 아나운서는 이번 특별명예퇴직 신청으로 31년간의 KBS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9:20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한국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응원 춤 ‘삐끼삐끼’가 유력 외신에서도 화제다.

27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면서 ‘삐끼삐끼’를 소개했다.

 

KIA 치어리더 이주은이 '삐끼삐끼'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유튜브 '내맘찍영' 채널 캡처

NYT는 ‘삐끼삐끼’에 대해 “동작은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수많은 틱톡 계정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라고 평가했다.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할 때 투수가 상대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가 선보이는 짧은 퍼포먼스 동작이다.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셜미디어 틱톡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노래에 맞춰 이 동작을 따라 하는 ‘삐끼삐끼 챌린지’가 유행이다.

NYT는 “엄지손가락 두 개를 치켜세우며 추는 이 동작은 복잡하지 않다”면서 “미국 프로 미식축구와 치어리딩의 상징인 댈러스 카우보이의 썬더스트럭과는 비교된다”고 했다. 썬더스트럭은 대규모의 치어리더가 함께 군무(群舞)를 펼치는 화려한 응원 방식이다.

 

NYT는 ‘삐끼삐끼’가 2022년부터 공연됐지만, 최근 젊은 여성 팬들의 티켓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한국 프로야구 관중 수가 늘면서 뒤늦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NYT는 한국 프로야구를 영어로 소개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덴 커츠를 인용해 “한국 프로야구는 정규 시즌 티켓 가격이 저렴하고 직접 음식과 음료를 가져올 수 있어 젊은 관중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면서 “메이저리그 경기와 비교하면 마치 록 콘서트 같다”고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8:50

JTBC '끝사랑'이 출연자의 사기 결혼 의혹으로 편집을 결정했다. 비연예인 출연자 대상으로 사전에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검증 과정에 의문이 드는 결과다.

JTBC 관계자는 28일 "'끝사랑'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29일) 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밝히지 못했으나, 논란을 접한 시청자들의 불편을 고려해 우선 편집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VOD 편집 관련해서는 "확인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끝사랑'은 방송 2회 만에 메인 서사를 쌓고 있는 주요 출연자을 덜어 내면서 초비상 상황이 됐다. 첫인상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는가 하면, 현재 두 명의 여성 출연자와 호감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편집하면서 자연히 프로그램에도 맥이 끊길 전망.

앞서 제작진은 '끝사랑' 제작발표회를 통해 섭외 과정에 대해 "진정성을 기준으로 섭외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출연자들의 개개인의 인생 서사가 어떻게 반영될까 궁금증이 있었다. 많게는 3~4차까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진정성 뿐만 아니라 JTBC의 출연자 검증 과정 역시 무너지는 셈이다. 개개인의 인생 서사를 밀도 높게 반영하겠다며 만든 프로그램에도 '사기 결혼 이력'은 적지 않은 타격이다.

특히 이같은 논란이 전혀 사실무근인 허위로 밝혀질 경우가 아니라면,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는 점을 제작진이 파악하고 있었는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의혹이 불거질만한 요소를 전혀 알지 못했다면 검증 과정에서 소홀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한 해당 논란은 보도되기 이전부터 이미 첫 방송 이후 일찌감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져있던 상황. 제작진 역시 소식을 접한 뒤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할 만한 시간 여유가 없지 않았음에도 아직까지 입장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사기결혼을 하고 또 한국으로 도망갔다.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첫 부인은 한국에 있고 미국으로 도망와서 미혼인 척 하고 사기결혼을 했다. 그 부인이 이 사실을 알고 한국에 있는 부인과 통화하고 혼인 무효 신청을 하려다가 아이 생각해 이혼을 했다. 미국 자녀가 성인 되면 가족 초청으로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양육권을 가져갔다"며 "그 부인에게 상의도 없이 20년 이상 연락도 없다가 동의 없이 출생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다. 1970년생으로 189cm의 큰 키와 젠틀한 비주얼, 능수능란한 요리실력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8:34

예비신부의 '성생활 리포트'를 본 남성이 파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재테크 스터디에서 여자 친구를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여자 친구와는 모든 것이 잘 맞았지만, 결혼 100일을 남겨놓고 문제가 터졌다.

 

A씨는 여자친구의 컴퓨터로 청첩장을 보낼 명단을 정리하다 '슬기로운 성생활 리포트'라는 제목의 파일을 보게 됐다. 이 파일은 여자친구의 성생활 일지였다.

 

여자친구는 파일에 남성 57명과 잠자리 후기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별점까지 매겨놨다. 잠자리한 남성 중에는 전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단순히 클럽에서 만나 원나잇을 하거나 성관계 파트너로 지낸 남성도 많았다.

 

A씨는 "파격적인 성적 취향에 제 기준에서 불건전한 만남까지. 무엇보다 상세하게 기록한 게 너무 충격적이라 정신이 혼미해졌다. 과거의 여자친구는 내가 아는 그녀가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참다못한 A씨는 여자친구에게 "너 때문에 혼란스럽다. 저번에 본가 갔을 때 노트북에서 어떤 파일을 봤다"고 실토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그때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생을 즐기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글 쓰는 수업을 들었는데 일상을 정리하거나 기록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해 그런 것까지 쓰게 됐다지금은 진짜 안 그런다. 완전히 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지나간 일 때문에 오빠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극복하려고 노력해보자. 내가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여자친구의 성생활 리포트를 잊을 수 없다며 "저도 제가 이렇게 속 좁은 놈인지 몰랐다.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는 게 맞을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에 대해 MC 주우재는 "내가 아무리 과거를 신경 안 써도 이건 끝"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일종의 상장이나 전리품이 아닐까. 자기 경험을 넘어서고 싶은 것"이라며 "문제를 덮고 갈 수 있다면 결혼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한혜진은 "본인이 보면서 만족하는 건데 변태적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했고, 서장훈은 "남자 입장에서 제일 다가오는 건 숫자다. 평가고 나발이고. 남자 머리에 들어오는 건 60명"이라고 짚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8. 16:46

 

조보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

“평범한 가정 이루며 살고 싶다”

이상형은 ‘나를 엄청 좋아해 주는 사람’

 

배우 조보아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28일 보도에 의하면 한 연예 관계자는 “조보아가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라고 전했다.

과거 조보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제 친구들은 28, 29살에 결혼을 많이 하는데 저도 30대 초반에는 하고 싶어요”라며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정해진 이상형은 없는데 나를 엄청 좋아해 주는 사람, 끌리는 사람이에요. 저를 엄청 예뻐해 주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조보아는 드라마 ‘마의’, ‘부탁해요, 엄마’, ‘몬스터’,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조보아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넉오프’에 출연한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넉오프’의 남자 주인공은 ‘눈물의 여왕’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수현이다.

조보아는 극 중 김수현의 첫사랑인 세관 직원 배역을 맡았다.

‘넉오프’는 오는 2025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과거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조보아가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가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보아는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하루에 문자 300통을 보낸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SNS가 발달 돼 있지 않나. 집착이라기보다는 관심이다. 감정이 일방적이라면 집착이 되는 것 같고 쌍방이라면 관심이 되는 것 같다"며 "상대방이 그걸 귀엽게 봐준다면 관심이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또 "사랑은 집착의 어머니다. 사랑이 깊어지고 일방적이 되면 집착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집착을 해본적은 영화 속에서밖에 없다"며 문자 300통을 보낸 것은 집착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연예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방송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남친 온주완이 토크쇼에서 성관계 시간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20분 정도라고 말해 게스트였던 송승헌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25. 18:20

효린 1차 방어부터 X 되었다

미교가 나왔어..ㅠㅠ

 

그리고 대결 상대 너는 내 운명 정체 추승엽 ㅋㅋ

효린 추정 '복면가왕 언더 더 씨', 정체 모를 달고나커피·아샷추·멀티플레이어·멀티탭·삼바·플라멩코·너는 내 운명·너는 내 영웅과 정면대결

 

가수 효린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언더 더 씨'에게 달고나커피, 아샷추, 멀티플레이어, 멀티탭, 삼바, 플라멩코, 너는 내 운명, 너는 내 영웅이 도전장을 내민다.

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8위를 기록하며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2024 파리올림픽의 주역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운동선수를 연상케 하는 남다른 포즈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이어 한 판정단이 복면 가수가 무대 내내 보여준 특유의 자세가 탁구 치는 자세라며 정체를 탁구 선수로 추리해 기대감을 높인다.

자체 프로듀싱 능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며 K팝을 대표하는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은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 미연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음색에 판정단이 푹 빠져든다. 이에 남우현은 그의 정체를 미연으로 추리하며 눈길을 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열풍을 이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XIA)로 예측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소울풀한 음색에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이어 여러 판정단이 김준수와 200% 일치하는 보컬 스타일에 그의 정체를 김준수로 확신한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셰프이자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평소 아끼는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는 본인이 이 복면 가수에게 직접 칼을 선물했을 정도로 아끼는 애제자라고 밝혀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대통령에게 훈장을 수여 받은 국보급 레전드 스타도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전 국민을 열광시킨 엄청난 이력의 주인공임이 밝혀지자 정체를 두고 판정단의 열띤 추리가 오간다. 이어 이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녹화장이 발칵 뒤집히며 열화와 같은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신입 가왕 '언더 더 씨'와 복면 가수 8인이 펼치는 황금 가면 쟁탈전은 25일 오후 6시 5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