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8. 14:09

 


 

장민호 - '부대볶음' 레시피


 

■ 요리 재료

베이컨 4장, 스팸 100g, 프랑크 소시지 3개, 양파 1/4개, 양배추 100g,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김치 한 줌,

사골 육수, 고춧가루, 홍게맛 간장, 다진마늘, 고추장, 설탕, 식용유,

베이크드빈, 체다치즈 5장, 라면사리 1개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베이컨, 스팸, 소시지는 한입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채 썰고, 양배추는 작게 썬다.

3)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4) 끓는 물에 라면 사리를 따로 삶아 준비한다.

1.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베이컨, 스팸, 소시지를 볶는다.

2. 햄과 소시지가 노릇해지면 썰어둔 양파, 양배추, 대파, 청양고추와 김치 한 줌을 넣고 볶는다.

(*토치질과 함께 불맛을 입혀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3. 사골 육수 350ml를 붓고 고춧가루 4T, 홍게맛 간장 3T, 다진마늘 2T, 고추장 1T, 설탕 1T를 넣는다.

4. 삶은 라면 사리를 넣고 함께 끓인다.

5. 체다치즈 5장을 빙 둘러 얹고, 가운데 베이크드빈 듬뿍 3T를 올린다.

6. 송송 썬 청양고추 약간을 고명으로 올려주면 완성!


장민호 - '명란김' 레시피


 

■ 요리 재료

날김, 양념 명란젓, 참기름

 

■ 만드는 법

1. 껍질을 제거한 양념 명란 듬뿍 1T와 참기름 2T를 잘 섞는다.

2. 솔을 이용해 김 한쪽 면에 명란을 골고루 바른다.

(*돌김, 곱창김 등 두꺼운 김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양쪽 면을 모두 바르면 눅눅해질 수 있어요~)

3. 그릴에 김을 얹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3분간 굽는다.

(*조리 온도와 시간은 오븐 사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4. 한 김 식혀 바삭해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8. 14:03

 

 

김재중 - '닭갈비' 레시피


 

■ 요리 재료

닭볶음탕용 닭1kg, 프리마, JJ맛가루 4-5T(*JJ맛가루는 김재중의 <JJ맛가루>를 참고하세요!)

양배추 1/6통,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고구마 1개, 당근 1개, 떡볶이 떡 한 줌, 쫄면 180g, 깻잎 한 줌, 홍고추 1/2개

[양념장] 고추장 3T, 고운 고춧가루 2T, 굵은 고춧가루 1T, 맛술 2T, 양조간장 1.5T, 설탕 1.5T, 매운카레가루 크게 1T, 다진 마늘 크게 1T, 다진 생강 1/3T, 후추 10번 톡톡, 참기름 0.5T

■ 만드는 법(※ 재중 씨의 손맛 계량을 영상 분석하여 올리는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재료 준비]

1. 닭을 프리마로 10분 동안 재우고 씻어준 다음 JJ맛가루로 염지한다.

(*닭에 양념이 쏙쏙 밸 수 있도록 미리 칼집을 내주세요!)

2. 양배추, 대파는 숭덩숭덩 자르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쫑쫑, 깻잎은 채 썬다.

3. 껍질 벗긴 고구마는 스틱 모양으로 길쭉하게 썰어주고 껍질 벗긴 당근은 동그란 모양대로 얇게 썬다.

[닭갈비 만들기]

1. [양념장] 고추장 3T, 고운 고춧가루 2T, 굵은 고춧가루 1T, 맛술 2T, 양조간장 1.5T, 설탕 1.5T, 매운카레가루 크게 1T, 다진 마늘 크게 1T, 다진 생강 1/3T,후추 10번 톡톡, 참기름 0.5T를 넣고 섞는다.

2. 웍에 염지된 닭을 넣고 볶다가 양배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양배추의 수분감을 이용해 고기가 타지 않게 익혀줍니다!)

3. 2.에 대파, 고구마, 당근, 양념장을 넣고 함께 볶는다.

4. 마지막으로 떡과 쫄면을 넣어 한소끔 볶는다.

5. 깻잎과 홍고추로 데코레이션 해주면 완성.


김재중 - 'JJ맛가루' 레시피


 

■ 요리 재료

다시다 10T, 미원 5T, 소금 2T, 설탕 크게 10T, 마늘가루 10T, 청양고춧가루 취향껏

(※JJ맛가루 10배수 비율입니다! 10-20배 정도로 한 통 넉넉히 만들어두고 사용하세요!)

■ 만드는 법(※ 재중 씨의 손맛 계량을 영상 분석하여 올리는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JJ맛가루 만들기]

1. 다시다 10T, 미원 5T, 소금 2T, 설탕 크게 10T, 마늘가루 10T, 청양고춧가루 취향껏 섞으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8. 13:56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인 6일.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창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국민적 공분을 일자, 욱일기를 걸었던 해당 주민이 결국 욱일기를 철거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37층 이 씨 집 창문에 내걸려 있던 욱일기는 보이지 않았고 두 개의 욱일기 사이에 걸려 있던 '민관합동 사기극'이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만 그대로 붙어 있었다.

또 이날 이 씨는 집 현관에 '여행을 간다'는 내용의 글을 붙여놓은 채 두문불출했으나 현재는 이 씨의 집 내부에 불이 켜져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저녁까지는 욱일기가 걸려 있었는데 논란이 일자 조용히 철거한 것 같다"며 "이 씨는 오늘 집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 들어가서 철거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낮에 경찰과 형사, 구청장까지 찾아와 이 씨를 만나려고 했으나 부재 중이라 만나지 못했고, 입주민들도 항의 차 이 씨 집에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씨는 수개월 전부터 주변에 일장기를 주기적으로 걸었다가 현충일인 오늘 오전 욱일기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수영구청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구청 측의 부당함을 공론화하려고 이 같은 일을 벌였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엔 제헌절과 광복절에도 욱일기를 내걸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 B 씨는 "이 씨는 과거 수영구청과 아파트 하수관로 관련 행정소송을 벌였는데 패소했었다"며 "한때 관련 문제점들이 담긴 안내문을 각 세대 우편함에 넣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욱일기는 결국 철거됐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욱일기를 내 건 사람이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 의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오프라인에서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등의 격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상 공개 후 의사를 못하게 해야 된다, 상식이 없는 사람이 환자를 다룰 수 있겠나, 의사 면허 박탈해라, 전 국민이 동의한다"는 등의 글이 쉴 새 없이 게시되고 있다. 이 씨일 것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의 실명과 얼굴, 근무 중인 병원까지 공개됐다.

한 누리꾼은 "한국인에다 의사라면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정도는 될 텐데 개인의 감정 해결을 위해 나라를 욕보이고 전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이냐"며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 처벌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영구 주민 50대 정 모씨는 "욱일기에 대한 반감은 초등학생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주변 사람과 국민이 분노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것인지 만나서 묻고 싶다, 정말 부끄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8. 13:24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입을 열었다. 아브레우 고문은 7일 기자회견에서 “20%의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이라며 “유망성이 상당히 높아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주목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일만 석유’를 둘러싸고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답하면서다.

이날 아브레우 고문은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여러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답을 내놨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동해 심해 지역에 부존돼 있을 가능성을 발표한 이후 신뢰도와 가능성을 놓고 ‘물음표’가 더해져 왔다.

의혹은 크게 네 가지다. 아브레우 고문에 앞서 동해 심해탐사를 진행한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에너지는 장래성이 없다고 보고 철수했다. 또 정부는 매장량이 최대 140억 배럴이라고 했지만, “액트지오의 탐사 심층 분석 결과”라는 답변만 나왔을 뿐 구체적인 근거는 공개된 바가 없다. 20%의 성공 가능성도 이유가 제시되지 않았다. 액트지오의 사무실이 개인 주택이라는 점을 근거로 믿을 수 있는 회사인지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

1. 호주 우드사이드에너지 철수

우드사이드에너지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동해 8광구와 6-1광구에 대한 물리탐사를 진행했다. 해당 광구는 정부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크게 보는 위치다. 그러나 2022년 3월 우드사이드에너지는 철수 의향을 표시하고 지난해 1월 철수했다. 당시 이 회사는 반기보고서에서 “더는 장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아브레우 고문과 석유공사는 분석의 근거가 된 자료 범위가 다르다는 설명을 내놨다. 우드사이드에너지 철수 이후 석유공사는 자체 대규모 3D 탐사를 진행했다. 이전 탐사 자료에 3D 탐사 자료까지 더해 액트지오가 추가 분석을 진행한 결과인 만큼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 심해 지역에 대한 추가 시추 자료까지 더해졌다. 아브레우 고문은 “3개의 심해 시추공을 분석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했다”며 “각각의 시추공 실패 원인을 분석하지 못하면 이 프로젝트의 리스크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곽원준 석유공사 수석위원은 “우드사이드는 대규모 3D 탐사를 해놓고 충분한 평가를 하기 전에 철수 의사를 밝혔다”며 “철수 이후 석유공사는 자체 3D 탐사를 추가로 진행해 분지 전체를 3D로 볼 수 있는 탐사 자료를 마련했고, 2021년 단독으로 시추까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업체가 분석? 이 산업의 표준”…“리스크 존재” 여러 차례 언급도

2. 20% 성공 가능성의 의미=실제 석유·가스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선 시추가 필수적이다. 1구를 시추하는데 1000억원(시추공 1개)의 비용이 든다. 대규모 재정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만큼 정부가 밝힌 20%의 가능성이 사실인지, 돈을 쓸 만한 일인지에 대해 일각에선 부정적 반응이 나온다. 20%를 어떻게 추정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브레우 고문은 “성공률은 20%가 맞다.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을 의미한다”며 “엑손모빌 재직 중 참여했던 가이아나 리자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16%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해 심해는) 이와 비슷한 유형의 트랩과 제반 요인을 갖추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가이아나의 발견 자원량은 110억 배럴 규모다.

그러면서 “20%의 성공률은 5개 유망구조를 도출해서 시추한다면 1개의 구조에선 석유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며 “저희는 7개의 유망구조를 도출했고, 앞으로 유망구조를 더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유망구조는 석유·가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층 구조다.

조심스러운 반응도 내비쳤다. 아브레우 고문은 1시간 20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또 “20%의 성공 가능성은 80%의 실패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며 “유망구조의 존재와 가능성이 있는 여러 요소를 판별하긴 했지만 시추를 하지 않는다면 불확실성을 모두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 이제 남은 마지막 방법이 시추”라고 밝혔다.

3. 탐사자원량 최대 140억 배럴 근거=정부와 석유공사, 아브레우 고문 등에 따르면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해저 지형에 모래(저류층)와 석유 위를 덮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진흙(덮개암)이 있어야 한다. 바닥 지형을 받쳐주는 기반암과 돔 형태로 석유 유출을 막는 트랩의 존재도 석유 매장을 암시하는 요소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전에 시추한 3개의 유정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4개의 요인(저류층·덮개암·기반암·트랩)이 있음을 확인했고 입증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정 매장량을 판단할 때 암석 품질을 따지는데 이에 대해서도 고려했다. 기반암이 얼마나 튼튼하고 강력한지, 얼마만큼의 탄화수소가 트랩 되어 있을 수 있는지 고려해 추정 매장량을 판단한 것”이라며 “최대 규모 140억 배럴은 암석 내에 추정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 있을 때다. 누적 탄화수소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배석한 이현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이미 기존 시추공(3구)을 통해 석유 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 지질학적 요인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된 상황”이라며 “지난해 11월과 지난 4월에 아브레우 고문과 액트지오의 발표 내용에 대해 검토한 결과 상당히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4. 액트지오의 신뢰도=아브레우 고문과 그가 설립한 액트지오에 대한 의혹도 있다. 회사 주소가 미국 휴스턴의 가정집으로 돼 있는 데다 임직원 수가 10여 명에 불과해 분석 관련 업무가 가능한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아브레우 고문은 액트지오의 주소는 자신의 자택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업무에 필요한 건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카메라밖에 없다. 현재 14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우리 팀은 뉴질랜드(지구물리학 전문), 브라질(지진파 전문), 멕시코(지구화학 전문)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며 “소규모 업체가 주요 프로젝트의 분석을 담당하는 건 이 산업의 표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이아나 프로젝트 당시 유망구조 도출을 위해 지구물리학 업무를 수행한 건 단 1명”이라고 덧붙였다.

곽원준 수석위원은 “2023년 심해 종합평가를 위해 4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진행했고, 기술과 가격평가 결과에 따라 액트지오를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1시간 20분의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석유와 가스의 매장이 확실한지, 경제성이 충분한지에 대해선 명확한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 아브레우 고문이 10여 차례에 걸쳐 리스크를 언급한 만큼 바닥을 뚫어보는 시추를 하기 전까진 확실하지 않아서다. 리스크를 말하면서 아브레우 고문은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다는 사실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탄화수소의 혼합물이 석유다. 석유를 직접 확인하진 못했다는 의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7. 19:49

 

대한민국에서 현재 발간되고 있는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을 성향별로 정리해 보도한다.그러나 사실 성향 분류보다도 중요한 것은 진실을 담고 있는가와 국민의 편에 서려고 부단히 노력하는가가 더 중요할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경향신문과 서울신문은 5공시절 독재정권의 기관지나 어용신문으로 전락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그러나 특히 경향신문은 사원들이 출자해 신문사를 인수함으로써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이로써 경향신문은 환골탈태에 성공해 지금은 가장 신뢰받는 언론으로 급부상했다.

결국 언론은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편에 설때 진정한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언론은 진보(좌파),중도,보수(우파)로 나뉜다.

중앙언론을 중심으로 진보,중도,보수로 구분했다.중앙언론을 구독할때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 진보언론 (기재 순서대로 진보성향이 뚜렷)

1. 한겨례 신문 (종합신문)

- 성 향 : 진보신문 중 강도 최상위 (한국기자협회 언론인 대상 여론조사 : 신뢰도1위, 영향력 6위)

- 창간일 : 1988. 05. 15.

- 설립자 : 송건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해직 언론기자들을 중심으로, 전 국민대상 주식을 공모해 모금된 자본금으로 창간)

- 특 징 : 세계 언론 사상 유일한 '국민주신문' / 종합일간지 최초 한글전용과 가로쓰기 도입

2. 프레시안 (인터넷신문)

- 성 향 : 인터넷신문 가운데 진보 강도 최상위 / 정치적 면에서 자사와 대립되는 인사들에 대한 비판수위가 상대적으로 높음

- 창간일 : 2001. 09. 24

- 설립자 : 기존 언론계의 중견기자들 + 국내외 전문가 + 현장활동가 100여명 등

- 특 징 : 정치기사가 강하며 내부기자에 의한 기사보다 외부 필진(명망가)과 투고에 의한 기사비율이 더 높음

3. 오마이뉴스 (인터넷신문)

- 성 향 : 진보신문 중 강도 상위

- 창간일 : 2000. 02. 22.

- 설립자 : 오연호

- 특 징 :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창간,독자로부터 직접 기사를 받는 시민 기자 체제 ,시민의 정치 참여 장을 확대하고 여론의 기능성 확대

4. 경향신문 (종합신문)

- 성 향 : 진보로 분루되나 보수,진보를 통틀어 중립적인 신문 ,일부에서 좌파라고 분류 하나, 여야의 목소리를 골고루 담고있음

- 창간일 : 1946. 10. 06.

- 설립자 : 양기섭 (신부)

- 특 징 : 국내 첫 '사원주 신문',사원(기자)이 96%의 지분을 나누어 갖고있음, 특정기업, 특정세력 지배 불허.

5. 기타

딴지일보, 시사in, 미디어오늘,노컷뉴스(CBS),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레디앙, 미디어스, 민중의 소리(이상 모두 인터넷신문)

뉴스1 : 머니투데이에서 만든 통신사로서 진보나 중도에 가까움

■ 보수언론 (기재 순서대로 보수성향이 뚜렷)

1. 조선일보 (종합신문)

- 성 향 : 보수신문 중 보수 강도 최상위 (한국기자협회 언론인 대상 여론조사 : 신뢰도 6위, 영향력 1위)

- 창간일 : 1920. 03. 05.

- 설립자 : 조진태 (친일인명사전, 친일반민족행위 명단 수록된 분입니다. 일제강점기 경제계의 3대거상중 한명..)

- 특 징 : 대정친목회(친일단체)를 모체로 만들어짐 / 일본 천황 부부의 사진을 전면에 내걸고 충성을 맹세하는 등 친일논란

- 지배구조 : 방씨일가 (족벌신문)

2. 중앙일보 (종합신문)

- 성 향 : 친기업, 보수

- 창간일 : 1965. 09. 22.

- 설립자 : 이병철 (삼성그룹 총수)

- 특 징 : 삼성관련 비리 축소보도 의혹 ,친일인명사전 제작 반대 논조

- 지배구조 : 삼성그룹일가 (족벌신문)

3. 동아일보 (종합신문)

- 성 향 : 극우, 보수

- 창간일 : 1920. 04. 01

- 설립자 : 송진우, 김성수, 유근

- 특 징 : 일제강점기 당시는 브나로드운동(민중계몽운동), 물산장려운동, 연정회, 신간회운동 등을 지원했으며 (베를린올림픽 우승 손기정 선수) 일장기말소사건으로 유명함,그러나 태평양전쟁 이후 친일논조 , 해방후에는 반독재, 민주언론으로 자리매김했으나,유신정권하에서 변질,정부권력에 의해 두차례 기자 대량해고 사태를 격으며 보수적 색채를 띔

- 지배구조 : 김성수일가 (족벌신문), 고려대학교 재단

4. 문화일보 (종합신문)

- 성 향 : 한때 조중동문(문화일보)으로 제2의 조중동으로 불렸음.

- 창간일 : 1991. 11. 01.

- 설립자 : 이규행, 현대그룹

- 특 징 : 국내 최초로 오피니언면을 만들어 국내 유수의 필진을 고용해 다양한 시각제공, 현재는 친 보수에 가까움.

- 지배구조 : 현대그룹일가 (족벌신문)

5. 국민일보 (종합신문)

- 성 향 : 우, 보수, 기독교색채

- 창간일 : 1988. 12. 10

- 설립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

- 특 징 : 일반 시사뿐만아니라 종교계 소식도 담고있음 ,종교단체에 의해 창간된 신문인만큼, 보수적 색채을 띄는 경향이 많음 ,기자들은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으나, 편집국에서 보수성향을 띄어 한때 파업의 시련을 겪음

- 지배구조 : 교회재단에서 독립되었다고는 하지만, 조용기 목사의 아들인 조민제가 회장으로 있어 실질적 지배는 여전히 조용기목사인 것으로 추정.

6. 기타

뉴데일리, 독립신문, 데일리안, 한국논단 ,천지일보, 뉴스라이브, 아시아투데이, cnb뉴스, 브레이크뉴스, 데일리NK, 쿠키뉴스(이상 모두 인터넷신문)

연합뉴스 : 국영통신사로 정부에따라 성향 달라짐. (현재 보수에 가까움)

YTN : 원래 진보에 가까웠음. MBC와 함께 뉴스의 양대산맥이었으나 이명박정권 하에서 보수로 변질됨. 바른뉴스를 생산하던 사장,PD,기자 모두 해직당함.

■ 중도언론

1. 서울신문

- 성 향 : 중도

- 창간일 : 1904. 07. 18

- 설립자 : 베델, 양기탁

- 특 징 : 국내 유일의 정부 출자신문 ,창간당시 항일논조, 항일투쟁 ,한일합방이후 일본에 매입되어 조선총독부의 기관지로 전락(친일미화, 통치합리화) ,이승만정권을 적극지지, 박정희,전두환시절 정부운영 관영지로 정부찬양기사,지금은 민영화되어 정부와 직접적인 관련은없음 (보통은 사실위주의 보도를 하나, 정권이 바뀔때마다 논조가 조금씩은 달라짐)

- 지배구조 : 정부우호지분(기획재정부+포스코+KBS)61% +자사주(우리사주조합)39%

2. 한국일보

- 성 향 : 중도, 보수

- 창간일 : 1954. 06. 09

- 설립자 : 장기영

- 특 징 : 성향이 보수쪽에 가까우나 진보,보수의 독자들 모두가 한국일보를 중도라 부름(과거에는 보수에 가까웠으나, 현재는 진보에 가깝다는 것이 중론)

- 지배구조 : 장씨일가 (족벌신문)

3. 내일신문

- 성 향 : 중도, 진보

- 창간일 : 1993. 10. 09.

- 설립자 : 장명국

- 특 징 : 회사주식의 60%를 사원이 소유하고있는 '사원주주회사'

- 지배구조 : 사원주주회사 ,특정기업, 특정세력 지배 불허.

4. 기타

뉴시스 : 민간이 운영하는 규모있는 통신사로써 정치성향 중도.

■ 경제지

- 한국경제(보수) : 친대기업, 보수, 성장에 취중. 우파에 가까움. 경제지 1위 . 현대,SK,삼성,LG등을 사주로 두고있어 친 대기업의 성향이 뚜렷함. 현재 경제민주화와 상반되는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경제지.

- 매일경제(보수) : 정치면에서는 우파 또는 중도우파에 가까움. 경제지 2위 ,자유시장경제 옹호

- 서울경제(보수) : 한국경제, 매일경제보다 상대적으로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서민경제, 생활경제 부분에 특화

- 헤럴드경제(보수) : 경제전문 신문은 아님 (보통 일간신문에서 경제면의 비중이 높은수준), 타 경제지에 비해 쉽게 쓰여져있음.

- 아시아경제, 이투데이- 보수

-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 진보

- 파이낸셜뉴스 : 중도(이상 모두 인터넷신문)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6. 6. 19:23

고발을 계속하고 신상을 공개하는 유튜버들은 일을 잘한다

오히려 사건을 은폐하는 경찰과 언론들이 더 나쁜 놈들이다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를 지속해온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4번째 가해자 신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전날 피해자가 가해자 신상 공개를 허락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정당성을 잃은 폭로라는 비판도 함께 나온다.

 

6일 렉카 유튜버 나락보관소는 이날 오후 '밀양 사건의 왼팔 격인 인물'이라면서 4번째 가해자 신상을 공개했다.

나락보관소에 따르면 4번째 가해자는 1986년생으로, 앞서 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2010년 KBS 프로그램 '다큐 3일'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밀양시 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누리꾼들은 "다들 평범하게 잘살고 있었다니 화나네", "공단?", "피해자는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데 잘 먹고 잘사네", "관상은 과학", "정의의 사도", "제일 나쁜 건 사법부" 등 이전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피해자가 원치 않는 신상 공개에 대해 옳은 건지 반문하고 있다.

"피해자분한테 동의 구했는지 (다시) 답변해주세요", "피해자 지원단체에서 동의한 적 없다고 했는데, 이들이 사이버 렉카보다는 피해자와 직접 접촉하는 기관일 것"이라면서 나락보관소의 지속되는 가해자 신상 공개가 옳은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전날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보도자료를 내고 "유튜브 '나락 보관소'가 2004년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족)의 동의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다. 상담소에 따르면 나락보관소가 지난 1일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첫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피해자 측은 전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사전 동의 관련 질문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 피해자 측은 이틀 후엔 영상 삭제 요청도 보냈다.

앞서 지난 5일 나락보관소는 유튜브 댓글에서 피해자 측과 연락해 대화를 나누고 44명 가해자를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동의한 적 없다고 나서면서 폭로전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44명의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경남 밀양시에서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 44명 중 10명은 기소됐고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지만, 결론적으론 단 한 명도 형사 처벌받지 않았다. 해당 사건은 이후 영화 '한공주'의 모티프가 됐고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