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25. 15:05

10만원이나 더 비싼 에어팟과 가성비를 따지는게 더 합리적이다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 스팩

칩셋: 브로드컴 BCM43015

  • 발음체: 각 유닛당 6mm 드라이버 2개
  • 배터리: 이어버드 Li-Ion 85 mAh, 케이스 Li-Ion 270 mAh
  • USB 버전: USB 2.0 Type C
  • 마이크 개수: 각 유닛당 3개

 

눈에 띄게 큰 변화

배터리 용량이 대폭 상승

(기존버즈 : 6시간 연속재생 / 버즈플러스 : 11시간)

통화품질 개선

 

배터리 품질 착용감 두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코드리스

삼성의 버즈플러스가 배터리/통화 품질 대폭 개선하여 출시

 

실제로 착용했을 때 외관은 에어팟에 비해 귀안으로 쏙 들어오는 커널형 타입으로 음악을 들을 때 음질이 훌륭한 느낌이다.

 

버즈플러스를 사용하고 난 뒤 오래 착용했을 때 살짝 통증을 느끼는 이들은 다른 이어폰 팁(윙팁)을 구매하거나 번들로 제공해 주는 선에서 해결이 된다면 교체 해결

버즈+는 상당히 깔끔하고 예쁘게 애니메이션이 작동되는 모습

버즈 각 유닛과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까지 표시 애니메이션으로 연결을 알려주니 세련된 느낌과 편리함도 있어 좋다

갤럭시웨어러블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다

 

1.주변소리듣기 기능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동차 경적 소리 등이 음악 소리에 묻혀

종종 위험한 일이 주변소리듣기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주변소리들도 들리게 되어 유용한 기능

지하철에서 음악을 듣다가 내릴 역들을 놓치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내릴역에 대한 음성이 보다 선명하게 들리니 놓칠 염려 없어 편안

길거리에서 사용 시 바람 소리가 크게 들어와 불편할 때도 있다.

 

2. 이퀄라이저

이 기능 역시 사람마다 음악에 대해 느끼는 편안한 EQ가 제각각인데, 사용자 개별 편의성을 제공하는 EQ효과

3.실험실

게임모드를 활성화 해서 레이턴시 없이 곧바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모드도 있으며, 이어버드 가장자리 두번을 눌러 음량을 조절하는 기능 또한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버즈플러스는 C-TYPE 충전 단자를 채택하고 고속충전 및 무선충전을 지원

자성이 훌륭해 테스트를 흔들흔들 했을 때 유닛이 케이스에서 떨어질 염려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

버즈플러스 케이스는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며 떨어지는 느낌이 없다

통화 품질은 커널형임에도 엄청난 통화품질 성능을 보여 만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25. 13:23

 

파운드 스털링(Pound sterling)은 영국의 통화 계열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으로는 잉글랜드 파운드를 가리킨다.

같은 화폐 제도에 속하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잉글랜드 파운드의 도안을 사용하고,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 파운드의 도안을, 북아일랜드에서는 북아일랜드 파운드의 도안을 사용한다.

영국 본토는 파운드 스털링이 법정 통화이지만 명목상으로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에서 별도로 통화를 발행하며, 각각 잉글랜드 파운드, 스코틀랜드 파운드, 북아일랜드 파운드라 불린다. 물론 각각은 은행 등에서 1:1로 교환이 가능하나 다른 지역에서 각 화폐가 반드시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왕실령인 맨 섬, 저지 섬, 건지 섬에서도 독자 도안의 화폐를 발행하지만 파운드 스털링 안에 속해 있다. 이들 화폐는 모두 은행에서 1:1로 교환이 가능한다.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이유는 과거에 금화 하나로 1파운드 무게의 은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하였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리브르 금화도 이와 같은 의미이며, 파운드와 리브르 모두 로마 제국의 리베루스 화폐에서 유래한 것. 약자가 P가 아닌 L인 이유도 그것이다. 또 무게 파운드도 유래가 같다. 이 때문에 종종 화폐 단위 기호로 £ 대신 lb를 쓰기도 하며 여기에는 이런 역사적인 유래가 담겨 있으므로 잘못 쓴 게 아니다.

 

또한 달러가 벅 (buck)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것처럼 파운드는 퀴드 (quid)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져있지 않지만 Quid pro quo[3]라는 라틴어의 표현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파운드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종이가 생산되는 도시인 햄프셔 주의 Quidhampton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화폐에는 60년이 훌쩍 넘도록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찍혀 왔었으며 언제나 최근의 모습을 담아야 하는 불문율이 있어서 군주가 늙어감에 따라 초상화도 따라서 늙어가는 특징이 있고, 이는 영국 뿐 아니라 영연방 왕국이라면 거의 다 적용되는 사항으로 아무래도 새로 찍는 주기가 느린 지폐보다는 동전이 더 빠르게 적용된다. 이 규칙에 예외도 있는데, 그게 본가인 영국.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하고 찰스 3세가 왕위를 이어받음에 따라 2024년 6월부터는 찰스 3세가 지폐 도안으로 등장한다.

 

대영제국 시절에는 지금의 달러와 같은 기축 통화였고, 지금은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과 같이 세계 4대 무역 결제 통화이다.

실제로 국제 시장에서 파운드로 결제되는 비율은 달러와 유로 대비 적다. 대부분 미국 달러이며, 그 다음으로 유로가 차지한다. 유로 다음에야 파운드가 차지한다. 대한민국 정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파운드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파운드는 기축 통화의 역할을 하며, 영국은 미국, EU, 일본과 함께 기축통화국이라고 명시한다.

 

파운드화의 경우 영국의 금융 시장, 첨단 산업 등 경제 구조, 상임이사국으로의 전세계적인 외교적 영향력, 미국, EU와의 관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왕국과의 관계, 달러, 유로화와 같이 국제 금융 시장과 현물 시장 내에서의 거래량이 파운드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한편 통화의 영향력에서 결정적 요소 중 하나인 SWIFT 거래 비중은 2021년 기준 5.9%가량으로 3위이며 5위 엔화보다 2배 이상 높다.

 

맨 섬과 건지 섬, 저지 섬에서도 파운드 스털링 체계 안에 속하는 자체 통화를 사용한다. 현재는 잉글랜드 은행이 발행하는 잉글랜드 파운드만이 '파운드 스털링'으로서의 정식 통화이며, 나머지는 모두 사설 통화로 취급한다. 다만, 단위가 5파운드 이상인 신고된 종에 한해서 정식 통화의 일원으로 인정해준다.

 

잉글랜드 파운드, 스코틀랜드 파운드, 북아일랜드 파운드는 서로 1:1로 교환이 가능하나 엄밀하게 같은 화폐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법적으로 스코틀랜드 파운드를 잉글랜드에서 화폐로서 지불하는 것은 문제 없으나 아무런 사유 없이 받는 사람이 거부하는 것 역시 합법이다. 이는 북아일랜드 파운드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많이 거부당하는데 기사에 따르면 대략 70% 정도는 거부를 당한다.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경계 지대나 웨일스인, 아일랜드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블랙풀, 리버풀 같은 해안가 도시에서는 이웃 지역의 돈도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지만, 대충 뉴캐슬 남쪽이나 맨체스터 정도만 와도 타지에서 쓰이는 돈은 안된다며 일반 상점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거부당할 수 있다. 다른 지역의 화폐를 받았을때 위조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을 뿐더러, 이것을 은행에 직접 가서 바꿔야하는데 위조일 경우 주인만 손해보게 되는 것. 일이 더럽게 꼬이면 위조지폐와 관련한 수사를 받을 수도 있다.

 

반대로 잉글랜드 파운드는 영국 어디서든 통용된다. 그래서 잉글랜드와 타지를 오가며 사는 노동자나 학생 지인을 둔 영국인들은 당사자가 휴가, 방학 등의 목적으로 고향에 간다고 하면 수중에 있던 로컬 권종들을 당사자에게 떠넘기고 잉글랜드 파운드로 바꿔받기도 한다. 심지어 본인들이 직접 쓰기 까다롭다고 구걸하는 노숙자한테 타지 돈을 버리듯이 줘버리며 노숙자를 더 서럽게 하는 일도 있다. 물론 럭비, 크리켓, 축구 국제 경기나 리그 경기 등에서 타지 팀이 잉글랜드로 원정 관람을 하는 등의 빅 이벤트가 벌어질 때는 잉글랜드 내 상점들도 사절하지 않고 잘만 받으며, 그로 인해 이벤트 전후로 동네 은행들에는 환전 문의가 늘어나기도 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25. 09:08

영화 오직 그대만

멜로/로맨스ㅣ한국ㅣ105분ㅣ감독 송일곤ㅣ2011. 10. 20 개봉 ㅣ

출연 ㅣ 소지섭, 한효주, 강신일, 박철민, 윤종화, 오광록, 김정학, 김미경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여자..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소지섭)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한효주)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시각장애인인 정화(한효주)가 종종 놀러 가던 경비실 아저씨를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철민(소지섭)을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져~

​사랑에 빠지게 된 본격적인 계기는 정화의 직장 상사가 정화의 집으로 찾아와 추태를 부리는 걸 본 철민이 이를 도와주면서 한층 더 가까워지고 함께 살게 돼지~

주차 부스에서 일하는 건 알고 나머지 시간엔 뭐해요? (정화)

아침에 일어나서 생수 배달해요. (철민)

그럼 옛날에는 뭐 했는데요? 젊었을 때는? (정화)

남의 일에 원래 그렇게 관심이 많아요? (철민)

서른 살이고 권투 했었고 그리고 어렸을 때 아주 나쁘게 살았어요.

내가 별로라서 말 못 했던 거예요. (철민)

선남선녀 둘이 사랑을 하는데 시련이 찾아오고 정화의 눈 이식을 위해 생사를 보장할 수 없는 UFC 격투 시합에 철민이 참여

철민이 정화에게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랑뿐만 아니라 철민이 나쁜 일을 하고 다니던 때에 박창수(오광록)가 몸에 불을 붙이고 창문으로 뛰어내렸고 그 모습을 본 트럭 운전사가 정화의 가족들이 타고 있던 차를 치는 바람에 정화는 시력을 잃었고 부모님은 돌아가셨기 때문

정화는 수술실로 들어가고 철민은 시합장으로 들어가서 이별하게 돼지

 

철민이 시합에서 이기지만 시합에서 진 상대가 철민을 차로 치고 얼굴에 칼로 큰 흉터까지 남긴다.

정화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지만 철민과 이별한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정화는 공방을 차려 혼자 생활을 하지만 철민을 잊지 못해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결혼을 했다고 말한다

 

영화 오직 그대만 결말

시간이 흐르고 정화가 봉사를 하는 요양 병원에서 환자로 있던 철민을 만나고 철민은 정화를 알아보지만 정화는 철민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혹시나 정화가 자신을 알아볼까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림

그러다 우연히 함께 키우던 강아지 딩가를 거리에서 만나게 되고 딩가는 철민을 보고 반가워 하지만 정화는 딩가가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철민은 정화를 피해 버린다.

​하지만 정화는 철민과 키우던 거북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딩가가 왜 그렇게 짖었는지 이유를 알게 되고 철민을 알아보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면서 오열한다.

 

잘 있는 정화에게 짐이 될까 나설 수가 없었던 철민은 데려온 거북이를

풀어주기 위해서 호수를 찾았고 정화는 철민과 함께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호수를 찾아갔다가 둘은 만나게 돼지.

정화가 철민의 얼굴을 예전처럼 만지고 철민이 내레이션으로

"정화야 사랑한다"라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