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22. 13:35

 


 

이상우 - '막걸리 수육' 레시피


 

■ 요리 재료

산수유 막걸리 1L(일반 막걸리도 사용 가능), 통삼겹살 600g, 홍게간장 3T, 된장 1T, 영양부추 한줌, 홍고추 2개, 새우젓(곁들임용)

※ 산수유 막걸리는 이상우의 <산수유 막걸리>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 만드는 법

1. 통삼겹살의 핏물을 키친타월로 닦아 준다.

2. 달군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통삼겹살을 튀기듯 굽는다.

3. 고기가 노릇해지면 산수유 막걸리 1L, 된장1T, 홍게간장 3T를 넣고, 뚜껑을 열어둔 상태로 약 50분간 졸이듯 끓인다.

4. 육수가 졸아들면 고기를 꺼내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5. 썰어둔 고기를 접시에 담고, 위에 영양부추와 홍고추를 플레이팅 해주면 완성!

※ 새우젓을 곁들여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레시피는 편스토랑


이상우 - '산수유 막걸리' 레시피


 

■ 요리 재료

생산수유 100g, 찹쌀 1kg, 효모 1.5g, 누룩 200g

※ 찹쌀 1kg 기준입니다!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내열 발효병을 증기 소독 후,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 증기 소독이 어려운 경우, 소독 스프레이를 뿌린 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2) 찹쌀을 백세해 따뜻한 물에 1시간 정도 불린다.

※ 투명하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헹궈주세요!

3) 불린 찹쌀을 체에 밭쳐 30분 동안 물기를 뺀다.

4) 돌절구에 누룩 200g을 곱게 빻는다.

5) 산수유 100g을 깨끗이 씻어, 믹서기에 살짝만 갈아주세요

※ 산수유는 씨를 제거한 후 과즙과 과육만 사용해주세요!

1. 찜기에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불린 찹쌀을 골고루 펴서 넣는다.

※ 팔팔 끓을 때 쌀을 넣어야 고두밥이 더욱 잘 만들어집니다!

2. 찜기 뚜껑을 덮고, 센불에 40분 동안 찌고, 10분 정도 약불에 뜸을 들인다.

※ 찌는 도중 30분쯤 지나면, 뚜껑을 열고 표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세요.

3. 면보를 깔고 고두밥을 넓게 펼쳐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로 식힌다.

4. 큰 대야에 식힌 밥, 누룩200g, 효모 1.5g, 물 1L를 넣고 충분히 섞는다.

※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섞어주세요!

5. 준비한 산수유 과즙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6. 발효병에 5를 옮겨 담고, 면보로 덮은 뒤 23도~26도 환경에서 발효시킨다.

7. 매일 1-2번씩 저어주며 6일 동안 발효시킨다.

8. 7일째 되는 날, 술을 걸러낸 후 막걸리 병에 옮겨 담는다.

※ 기호에 따라 물을 적절하게 추가해 도수를 조절해주세요!

※ 막걸리를 냉장 보관하면 탄산이 세지고 단맛도 더욱 살아납니다!

※ 술을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는 고기 잡내 제거 및 연육을 도와주는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상우 - '막걸리 술빵' 레시피


 

■ 요리 재료

밀가루(중력분) 500g, 산수유 막걸리 360ml(일반 막걸리도 사용 가능), 우유 90ml, 설탕 200g, 소금 0.5T, 이스트 0.5T, 달걀 2개, 밤양갱 2개,

맛밤 60g, 완두콩 한 줌, 건포도 한 줌, 산수유 생과 한 줌

※ 산수유 막걸리는 이상우의 <산수유 막걸리>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 산수유 생과는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사용해 주세요!

■ 만드는 법

1. 밀가루(중력분) 500g을 체에 내려 곱게 걸러준다.

2. 1에 산수유 막걸리 360ml, 소금 0.5T, 설탕 200g, 이스트 0.5T, 달걀 2개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우유 90ml를 추가로 넣고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반죽한다.

4. 반죽이 부드럽게 떨어지면, 랩을 씌운 후 이불로 덮어 4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 발효 온도는 30~35도를 유지해주세요!

5. 밤양갱, 맛밤을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한다.

6. 발효가 완료되면, 밤양갱, 맛밤, 완두콩, 건포도, 산수유를 넣고 반죽과 골고루 섞는다.

※ 토핑은 기호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7. 밥솥 내부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코팅한 후 반죽을 넣는다.

※ 술빵이 밑면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꺼낼 때 쉽게 빠질 수 있어요!

8. 반죽을 넣은 후, 밥솥을 가볍게 탕탕 쳐서 기포를 제거한다.

9. 반죽 표면에 산수유, 완두콩, 건포도를 골고루 뿌려 준다.

10. 만능찜 모드로 60분간 취사하여 익힌다.

11. 조심스럽게 꺼내어 뒤집으면 완성!


이상우 - '막걸리 백합찜' 레시피


 

■ 요리 재료

백합 1000g, 산수유 막걸리 250ml(일반 막걸리도 사용 가능), 마늘 8톨, 버터 30g, 홍게 간장 2T, 식용유 40g, 페페로치노 10개, 미나리 두 줌, 라면 사리

※ 산수유 막걸리는 이상우의 <산수유 막걸리>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백합을 바락바락 씻어 준비한다.

2) 마늘 8톨은 꼭지를 제거한 후 굵게 다진다.

3) 미나리는 2cm 정도로 썬다.

1. 깊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페퍼로치노 한줌을 넣어 볶는다.

2.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 백합 1000g, 산수유 막걸리 250ml, 물 50ml를 넣고 뚜껑을 덮어 약 2분간 익힌다.

3. 백합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 버터 30g을 넣고 다시 뚜껑을 덮어 2분간 익힌다.

4. 백합이 완전히 익으면 간을 보고 기호에 맞게 홍게간장을 2T를 넣는다.

5. 송송 썬 미나리를 듬뿍 올려주면 완성!

※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를 끓여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레시피는 편스토랑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22. 10:35

 

배우 이상우가 동생을 위해 돈가스샌드를 만들었으나 피드백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동생을 위해 양도 크기도 압도적인 요리에 도전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동생이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근무하는 경찰이다”라며 동생이 팀원들과 먹을 수 있는 돈가스를 만들기로 했다.

 

다음 날, 이상우는 돈가스를 위한 설계도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는 “동생이 범인도 잡고 체력을 소모하는 활동이 많을 것 같아서 든든히 먹어야 할 것 같은데 고민하다가 만든 레시피다. 순조롭게 잘 진행되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 빠르게 하면 6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음 방지 매트 위에 특대형 도마를 올린 이상우는 가로로 고기를 썰었다. 설계도대로 고기를 깔끔하게 펼친 이상우에 이연복 셰프는 “양이 꽤 많은데 전부 깔끔하게 진짜 잘 떴다”고 감탄했다.

리듬 타며 고기를 두드린 이상우는 근막을 제거하고 직접 만든 고기코팅액을 뿌렸다. 이어 튀김가루, 계란물, 빵가루 등을 묻혀 튀겼다. 마지막 돈가스가 튀겨지자 ‘편스토랑’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식빵까지 구워 돈가스샌드를 완성한 이상우. 이를 본 김소연은 “놀라서 턱 빠질 뻔했다. 이게 가정집 스케일이냐. 진짜 대단하다”고 놀랐다.

이상우는 돈가스샌드를 들고 동생이 근무하는 서울경찰청으로 향했다. 동생이 “뭘 이렇게 많이 사 왔냐”고 하자 이상우는 “사 온 게 아니고 만들어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 운동을 하고 먹어야 한다. 안 그러면 턱이 큰일 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붐은 “동생에게 돈가스샌드에 대한 피드백이 왔냐”고 물었다. 이상우는 “그 피드백은 나도 아직 못 들었다. 이후에 통화를 한 적이 없다. 다음에 만나면 물어보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 - 아*꼬 스타일 카레소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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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재료

하이라이스 분말 2T, 카레가루 1T, 버터 20g, 다진 마늘 0.5t, 양파 1/2개, 고운고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1. 달군 팬에 버터 20g을 넣고 녹여준 후, 잘게 다진 양파 1/2개, 다진마늘 0.5t, 넣고 볶는다.

2. 양파, 마늘이 노릇해지면 물 200ml, 하이라이스 분말 2T, 카레가루 1T를 넣고 졸인다.

3. 소스가 꾸덕해지면 고운 고춧가루 0.5T를 넣고 졸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8. 11:42

 


 

이상우 - '100일 간장무조림' 레시피


 

■ 요리 재료

무 1/2개, 양파 1개, 감자 1개, 건고추 2개, 꽈리고추 한 줌, 대파 2대, 손질 갈치 1마리

양조간장, 설탕, 다진마늘, 다진생강, 고춧가루, 후추, 조미료, 맛술, 청주, 참기름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무는 2~3cm 두께로 썬다.

2) 양파는 채 썬다.

3) 감자는 적당한 크기로 깍둑 썬다.

4) 건고추, 꽈리고추는 큼직하게 썬다.

5) 대파 흰 부분은 송송 썰고, 초록 부분은 큼직하게 썬다.

1. 양조간장 100ml, 설탕 3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t, 고춧가루 1T, 후추 약간, 조미료 8g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2. 냄비에 무와 감자를 먼저 깔고, 썰어둔 양파와 대파 흰 부분을 넣는다.

3. 1에서 만든 양념장을 모두 넣고, 맛술 100ml, 청주 100ml, 물 500ml를 추가로 넣는다.

4.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약 30분간 끓인다.

5. 갈치와 건고추, 대파 초록 부분을 넣은 뒤, 다시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약 10분간 끓인다.

6.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꽈리고추를 넣고 약 5~10분간 더 끓인다.

※ 국물의 양에 따라 화력과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7. 참기름을 약간 넣은 뒤, 살짝 뒤적이며 마무리하면 완성!

 


이상우 - '100일 배추만두' 레시피


 

■ 요리 재료

배추, 당면 100g, 숙주 200g, 대파 2대, 부추 약간, 표고버섯 4개, 두부 1모, 돼지고기 다짐육 600g

다진마늘, 맛술, 생강청, 굴소스, 홍게맛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식용유

■ 만드는 법

[만두소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당면은 끓는 물에 삶아 준비한다.

2) 숙주는 끓는 물에 잠시 데친 후, 물기를 꾹 짠다.

3) 대파, 부추, 표고버섯, 당면, 숙주를 모두 잘게 다진다.

4) 두부는 칼등으로 으깬 후, 면포에 넣고 물기를 꾹 짠다.

1.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 2T를 넣어 볶는다.

2. 파마늘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볶는다.

3. 소금 0.5T,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는다.

4.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맛술 2T, 생강청 2T, 굴소스 2T, 홍게맛 간장 4T를 넣고 볶는다.

5. 다져둔 부추, 표고버섯, 숙주, 당면, 두부를 전부 넣고 잘 섞어가며 볶는다.

6. 참기름 2T를 두르고 가볍게 볶아 마무리한다.

7. 완성된 만두소는 트레이에 넓게 펼쳐 식힌다.

[배추만두 만드는 법]

1. 끓는 물 1L에 소금 1T를 넣은 뒤, 배춧잎을 데친다.

2. 줄기가 말랑해지면 배춧잎을 건져내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배춧잎을 넓게 펼치고 가운데 만두소를 올린다.

4. 배춧잎 양 끝을 감싸듯 오므린 뒤, 돌돌 말아서 만두 모양을 만들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1. 25. 11:17

 

오리구이를 완성한 이상우는 함께 먹을 칼비빔면을 준비했다. 이상우는 면을 삶고 양념 재료를 준비했다. 그런데 뒤늦게 고추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이상우는 "사러 가자"라며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다.

 

이상우는 면이 불기 전에 고추장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향해 달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막상 편의점에 도착한 이상우는 고추장 두 개를 놓고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우는 고추장을 사서 집까지 또 오르막길을 달렸다. 이상우는 땀범벅이 돼 마침내 집에 도착했다. 이상우는 바로 칼국수 면을 확인했다. 다행히 면은 불지 않은 상태. 이상우는 감격하며 고추장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다.

이상우는 칼국수 면에 양념, 채소를 넣고 칼비빔면을 완성했다. 칼비빔면을 맛본 이상우는 감격했다. 이상우는 "진짜 맛있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상우 - '칼빔면' 레시피


 

■ 요리 재료

칼국수면 150g, 상추 3장, 무순, 깨

고추장, 고춧가루, 홍게맛 간장, 설탕, 올리고당, 식초, 다진마늘, 참기름, 조미료

■ 만드는 법

1. 칼국수면은 끓는 물에 3분 30초간 삶는다.

2. 삶은 칼국수 면은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놓는다.

3.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홍게맛 간장 1T, 설탕 1T, 올리고당 1T, 식초 1T, 다진마늘 0.5T, 참기름 1T, 조미료 한 꼬집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준비된 칼국수 면에 상추를 채 썰어 넣고, 양념장을 넣어 잘 비벼준다.

5. 잘 비벼진 칼빔면 위에 무순을 올리고, 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1. 25. 10:28

 

'편스토랑' 이상우, 드럼통 화로 만들기부터 20일 걸린 '오리황토구이'

정성 광인 이상우가 20일에 걸쳐 오리황토구이를 만들었다.

전날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직접 드럼통 화로까지 만들어 요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우가 2.5kg 특대형 생오리를 식재료로 꺼냈다. 이상우는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몸에 좋은 거 해줘야 되는데”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오리? 그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었는데. 그걸 집에서 할 수 있을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연구를 해봐야겠다. 오리를 연구해 볼게”라고 약속했다.

정성광인 이상우가 정성스럽게 손질한 오리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황토 가루를 꺼낸 이상우가 오리에 황토를 발랐다. 이상우가 ‘황토오리구이’를 만든다고 밝혀 모두가 경악했다. 붐은 “이거는 집에서 하는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이상우는 “집 밖이에요. 집 밖으로 나왔잖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우는 황토오리구이를 만드는 이유로 “몸에도 좋고. 소연이가 먹고 싶어하고 해서”라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드럼통 화로를 꺼낸 이상우가 “직접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연구를 해보겠다고 다짐한 그 순간부터 드럼통 화덕 디자인을 한 설계도를 공개했다. 이상우는 오리 요리를 하기 20일 전부터 드럼통 화구를 만들기 위해 그라인더 사용하는 방법부터 익혔다. 이상우가 직접 드럼통 화로를 만드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화로 만들기에 이상우가 좌절했다. 떨어진 문짝에 이상우는 “이거는 그냥 막았다 뗐다 해야겠다”라며 포기했다. 그 모습에 이금희는 “오리 한 번 먹으려고 이거 하는 거잖아요. 세상에”라고 말했다. 이후 화로를 완성한 이상우가 바로 오리 시뮬레이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가 3시간 동안 화로에서 구운 오리를 황토가 깨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리고 황토를 입힐 때 만들었던 오리 머리가 오리의 익힘을 확인하는 용도라고 설명했다.

오리황토구이에 이상우는 “보약이다 보약”라며 감탄사? 터트렸다. 이상우는 “기름이 쫙 빠져서 담백하면서. 그간의 정성이 입안에 들어오는 느낌이었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이상우는 “오리랑 같이 먹을 국수를 만들어보자”라며 ‘칼빔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효정이 “다행이다 칼국수 면부터 안 만들어서”라며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칼빔면을 만들던 중 다 떨어진 고추장에 이상우가 당황했다. 그리고 이상우가 “고추장 사러 가자”라며 면이 불기 전 고추장을 사기 위해 달려 나갔다. 카메라 감독님들까지 이상우와 함께 뛰어 다급한 상황을 보여줬다.

4,5누나 가운데에 앉아 있던 김재중은 “가운데 있으니까 진짜 힘들어. 진짜 기빨려”라며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김재중은 “차라리 떠들어. 나는 음식할게”라며 자리를 피했다.

김재중은 “음식을 시작하면 벗어날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을 따라 누나들이 따라 들어왔다. 김재중은 “요리를 못하는 누나들이에요. 그래서 간단하게 레시피를 알려주려고”라고 덧붙였다. 만두를 만들거라는 김재중은 “이거는 다 할 수 있어”라며 요리 초보 누나들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양파 써는 것에 도전한 4누나에 김재중은 “누나 조심해. 그러다 다쳐. 누나 안 했으면 좋겠어. 나중에 천천히 연습해”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후 어머니는 “아들이 제일 낫다”라고 말했다.

만두 재료로 야채참치를 꺼낸 김재중은 “사실 저 참치 안에 모든 게 다 들어 있다. 야채도 다 들어 있잖아요”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입맛이 다 다른 누나들에 김재중이 웃음을 터트렸다.

김재중은 “다섯째 누나는 제가 서울 가는 버스를 탈 때 교통비를 지원해줬다. 희망을 줬죠. 서울로 상경했을 때 첫 고시원비를 몇달 정도를 넷째 누나가 지원해줬다. 첫째누나가 방비를 못 내니까. 집에서 지내게 해준 누나다”라며 누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누나는 “네가 하도 착하니까 누나들한테 손을 못 벌리는 거야”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나는 그게 폐끼친다고 생각했어”라고 답했다. 4누나는 “나는 네가 힘들 때 누나들한테 말을 안 했다는 게 큰 상처였어”라고 말했고, 5누나는 “누나가 8명이나 있는데 전화도 안 하고 알바란 알바는 다 하고 그게 누나는 마음이 아팠다고”라며 공감했다.

김재중이 누나들과 어릴 때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재중은 “내가 꿈을 하루도 안 꾼 적이 없다. 지금도 매일 꿈을 꾸거든. 아버지 차 타고 대천해수욕장을 갔는데 내가 바닷가 해변을 걷는 꿈을 꿨다. 발바닥을 봤는데 시커먼 거야. 나는 그게 꿈인 줄 알았거든”라며 어릴 적 몽유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재중은 “누나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적도 있어. 그날도 꿈인 줄 알았어”라며 “진짜 난간에 매달려 있었어요. 10층 아파트 밖에”라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김재중이 입양 이야기를 누나들과 나눴다. 김재중은 “‘너 처음 왔을 때 우린 어땠냐면’하는 말을 저는 누나들 입을 통해서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처음이에요. 오늘 이야기 한 게 처음이고. ‘내가 학교 다녀 오니까 너가 갑자기 있었어’, ‘밖에 나갔다가 왔는데 네가 있었어’ 이런 얘기를 처음 듣는 거예요. 부모님하고는 수년 전부터 그 얘기를 하기 시작했고”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입양에 대해 “작은 인식의 하나인데 30년 전에는 ‘내 아이가 아닌데 입양을 해서 키웠다’ 이런 뉘앙스 자체가 거부감이 있엇던 거 같다. 지금 시대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는 편스토랑 방송이 나가고 시청자분들이 이런 얘기를 해주시는데 ‘같은 혈육이 아닌데도 누구보다 우애 깊고 저렇게 사랑할 수 있구나’ 그거예요”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이상우 - '20일 황토오리구이' 레시피


 

■ 요리 재료

통오리, 한약재, 찰밥, 단호박, 연근채, 대추, 은행, 소금, 후추, 솔잎, 식용 황토가루

■ 만드는 법

1. 내장을 깨끗이 손질한 통오리에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 마사지한다.

2. 각종 한약재, 찰밥, 단호박, 연근채, 대추, 은행 등 속 재료를 오리 속에 넣어준다.

3. 오리 다리를 교차해서 오므린 뒤, 요리용 실로 단단히 고정한다.

4. 종이 호일 위에 솔잎을 넉넉히 올린 뒤, 오리를 감싼다.

5. 종이 호일로 감싼 오리를 알루미늄 호일로 한번 더 감싼다.

6. 황토 가루에 물을 섞어 반죽한다.

(※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황토가루를 사용해 주세요~)

7. 황토 반죽을 오리에 꼼꼼히 바른 뒤, 그릴 위에 올린다.

(※오리 배가 위를 향하게 놓아 주세요~)

8. 드럼통 화로에 불을 붙인 뒤, 약 2시간 30분 동안 굽는다.

(※화력과 주변 환경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심부 온도 약 85도가 될 때까지 구워 주세요~)

9. 다 구워진 오리는 약 30분간 래스팅한다.

10. 황토와 호일을 조심스럽게 제거한 뒤, 먹기 좋게 플레이팅 하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23. 09:00

 

배우 이상우의 모친이 며느리 김소연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정영주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게스트로 배우 이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우는 엄마표 겉절이를 배우기 위해 집으로 모친을 초대했다. 이들은 먼저 알배추를 자르고, 물에 헹군 후 소금에 절이기 시작했다. 이때 모친은 배추가 양념에 잘 배어들 수 있게 이파리는 자르고 줄기는 소금물에 담가 더 절이는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배추 손질에 한창이던 두 사람. 모친은 이상우에게 “소연이하고는 잘 살지?”라고 물었다. 말 떨어지기 무섭게 이상우는 “어 잘 살지”라고 답하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모친은 “어제도 (며느리한테) 전화가 왔다. 딸 같은 며느리다. 걔는 어쩜 그렇게 싹싹한지. ‘어머니’하는 말에 내가 녹아난다. 오죽하면 (휴대폰에) 이름을 복덩이라고 해놨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반대로 처가댁에서 사랑을 많이 받을 거 같다는 말에 이상우는 “처가는 딸만 셋이다. 거기 가선 아들 노릇을 잘해야죠”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모친은 밥, 매실액, 배즙, 참지액, 멸치액젓, 새우젓, 고춧가루를 이용해 겉절이 양념을 만들었다. 그는 재료를 한 대 넣고 가는 것이 아닌 따로따로 갈아서 섞으며 ‘요리의 정성’을 강조했다.

그다음 절인 배추에 양념을 입히며 겉절이 담기의 막바지를 향해갔다. 그때 모친은 가방을 가져와 거울을 꺼내 외모 체크를 했다. 그러더니 “이 가방 생각나나. 마르고 닳도록 이걸 들고 교회를 다니잖아”라며 미소를 보였다. 해당 가방은 며느리인 김소연이 사준 것이었다. “하나 더 사주라고 할게”라는 이상우의 말에 모친은 “사실 좋은 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게 있다. 사넬”이라며 수줍은 듯 웃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이상우는 모친을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오늘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내서 좋았고, 그리고 가방은 이 영상 보면 나중에 알려줘. 내가 한 번 구해볼게. 사랑해 건강해”라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우 - '상우엄마표 정성 배추겉절이' 레시피새글


 

■ 요리 재료

 

[기본 재료]

배추 3포기, 쪽파, 소금, 뉴슈가,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3개,

밥 1공기, 참치액, 매실, 멸치액젓, 다진마늘, 배즙, 간 새우젓, 다진생강, 고춧가루

 

■ 만드는 법

1. 배춧잎을 한 장씩 떼어낸 후, 깨끗이 씻는다.

2. 대야에 물을 받아 소금 3컵, 뉴슈가 1T를 넣고 잘 섞은 뒤, 배춧잎을 넣어 절인다.

3. 배추 이파리 부분이 어느 정도 흐물하게 절여지면, 배추를 잘게 자른다.

4. 아직 덜 절여진 줄기 부분은 조금 더 절인다.

5. 밥 1공기, 참치액 1컵, 매실 1컵, 멸치액젓 1/2컵을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6. 양념장에 다진마늘 1컵, 배즙 2컵, 간 새우젓 1컵, 다진 생강 1T, 고춧가루 2/3컵을 넣고 잘 섞는다.

7. 양파 1개를 강판에 갈아 양념장에 넣고 섞는다.

8. 청양고추, 홍고추를 잘게 썰어 양념장에 넣고 섞는다.

9. 잘 절여진 배추에 만들어둔 양념을 무쳐 잘 버무린다.

10. 김치통에 쪽파를 깔고 겉절이와 번갈아 겹겹이 쌓아 담는다.

(*쪽파를 깔고 겉절이를 담으면, 양념이 스며들어 쪽파김치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상우 - '화분 바비큐' 레시피


 

■ 요리 재료

[기본 재료]

통오겹살, 소금,

화분, 철사, 갈고리, 벽돌, 숯통, 숯, 훈연칩

 

■ 만드는 법

1. 철사를 이용하여 화분 안쪽에 고기를 걸어둘 지지대를 만든다.

2. 바닥에 벽돌을 깔고 그 위에 화분을 올린다.

3. 화분 안에 숯통을 넣고, 불 붙인 숯과 불린 훈연칩을 넣어준다.

4. 통오겹살은 길이에 맞춰 자른 뒤, 소금을 충분히 뿌려 밑간한다.

5. 고기를 갈고리에 끼운 뒤, 만들어둔 고기 걸이에 걸어준다.

6. 냄비 뚜껑을 닫고 약 1시간가량 고기를 훈연하며 익힌다.

7. 잘 익은 고기를 한 입 크기로 썰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