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8. 13:10

 


 

장민호 - '계란메밀롤' 레시피


 

■ 요리 재료 (4줄 분량)

[기본 재료]

김밥 김, 메밀면 200g, 계란 4개, 깻잎 8장, 크래미 게맛살 10개,

소금, 설탕, 식초, 참기름, 고추냉이, 크림치즈, 레몬즙

■ 만드는 법

[메밀면 준비]

1. 메밀면 200g은 끓는 물에 3분간 삶은 뒤, 찬물에 헹군다.

2. 소금 1.5T, 설탕 7T, 식초 8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삶은 메밀면에 양념을 넣고 버무린 뒤, 면을 꾹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4. 4개 트레이에 각각 김밥 김 크기에 맞춰 메밀면을 넓게 펼친 뒤, 냉장고에서 30분간 말린다.

[계란말이 준비]

5. 그릇에 계란 4개를 잘 풀어준다.

6. 계란 물에 소금 3꼬집, 설탕 3꼬집을 넣고 잘 섞는다.

7. 냄비에 물을 가득 끓이고, 식초를 2바퀴 넣는다.

8. 물을 한쪽 방향으로 빠르게 휘저어 회오리를 만든다.

9. 회오리 중심에 계란물을 천천히 붓는다.

10. 계란이 잘 익어서 물에 떠오르면, 김발 위에 조심스럽게 붓는다.

11. 김 발을 돌돌 말아 모양을 잡고, 물이 빠질 때까지 약 10분간 기다린다.

12. 완성된 계란말이는 길게 4등분 하여 준비한다.

[고추냉이크림 게맛살 준비]

13. 크림치즈 6T, 레몬즙 3T, 설탕 3T, 고추냉이 5마디를 섞어 고추냉이 크림을 만든다.

14. 크래미 게맛살 10개를 잘게 찢어 고추냉이 크림에 버무린다.

[계란메밀롤 말기]

15. 김발 위에 김을 올리고, 트레이에 있는 메밀면을 그대로 뒤집어 올린다.

16. 김 끝부분에 메밀면 1~2줄을 길게 펼친다.

(*메밀면이 밥풀과 같은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17. 면 위에 깻잎 2장을 넓게 올리고, 그 위에 계란말이와 게맛살을 올린다.

18. 깻잎 가장자리로 속 재료를 감싼 후, 롤을 조심스럽게 말아준다.

19. 솔을 이용해 롤 겉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한입 크기로 썰어주면 완성!


장민호 - '설탕코팅 항정살스테이크' 레시피


 

■ 요리 재료

[항정살스테이크 재료]

통 항정살 3덩이, 설탕, 요리용 술

[양념장 재료]

고운 고춧가루 1T, 굵은 고춧가루 2T, 고추장 깎아서 1T, 진간장 4T, 물엿 4T, 맛술 2T, 케첩 1T, 굴소스 1T,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0.5T, 치킨스톡 1t, 후추 1t

[참나물무침 재료]

참나물 한 줌, 양파 1/2개, 홍게맛간장, 맛술

■ 만드는 법

[항정살스테이크 만드는 법]

1. 양념장 재료를 계량대로 모두 섞어서 준비한다.

2. 항정살 지방 부분에 촘촘히 칼집을 넣는다.

3. 달군 팬에 항정살을 지방 부분부터 약불에 구워서 기름을 빼준다.

4. 껍질 부분이 바삭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노릇하게 굽는다.

5. 새 팬을 뜨겁게 달군 뒤, 설탕 5T를 넣는다.

6. 요리용 술을 한 바퀴를 두른 뒤, 불을 붙여 설탕을 녹인다.

(*불 사용 시 화재 및 화상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요리용 술에 불을 붙이는 과정은 생략 가능합니다! 중약불에 팬을 달궈가며 설탕을 녹여주세요~)

(*설탕을 젓지 말고 팬을 돌려가며 녹여주세요~)

7. 설탕 시럽에 항정살을 앞뒤로 코팅한다.

8. 1에서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항정살을 뒤집어가며 바르르 끓인다.

9. 한 김 식힌 항정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참나물무침 & 플레이팅 하는 법]

1. 참나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잘게 다진다.

3. 홍게맛간장 2T, 맛술 4T, 물 100ml, 다진 양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썰어둔 참나물을 소스에 버무린다.

5. 참나물 무침 위에 항정살 스테이크를 플레이팅 하면 완성!


장민호 - '미나리쌀국수' 레시피


 

■ 요리 재료

[기본 재료]

평양냉면 육수 500ml, 샤부샤부용 차돌박이 100g, 미나리 한 줌, 대파 흰 부분 1대, 쌀국수 면 1인분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쌀국수 면은 미리 물에 불려놓는다.

2) 대파 흰 부분은 얇게 채 썬다.

3) 미나리 한 줌은 줄기 부분만 쫑쫑 썬다.

1. 평양냉면 육수 500ml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새콤한 동치미 맛 육수가 아닌, 양지 육수를 사용해 주세요~)

2. 샤부샤부용 차돌박이 100g과 파채 약간을 넣고 함께 끓인다.

3. 불려놓은 쌀국수를 육수에 약 30초간 익힌다.

4. 그릇에 면을 담고 국물과 건더기를 붓는다.

5. 쫑쫑 썬 미나리를 듬뿍 넣고, 남은 파채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8. 13:02

 


 

김재중 - '콩나물새우찜' 레시피


 

■ 요리 재료

콩나물 400g, 냉동 새우 400g, 대파 1대, 홍고추 1개, 통깨

물 350ml, 홍게맛장골드 4T(*진간장, 맛간장 대체 가능), 멸치액젓 4T, 굴소스 4T, 설탕 4T, 다진 마늘 크게 2T, 고춧가루 8T

[전분물] 감자전분 2T, 물 3T

■ 만드는 법(※ 재중 씨의 손맛 계량을 영상 분석하여 올리는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재료 준비]

1. 냉동 새우는 찬물에 5분 이상 담가 해동한다.

2. 대파 한 대는 어슷 썰고 홍고추 1개는 송송 썬다.

3. [전분물] 감자 전분 2T와 물 3T를 섞는다.

[콩나물새우찜 만들기]

1. 팬에 물 350ml, 홍게맛장골드 4T, 멸치액젓 4T, 굴소스 4T, 설탕 4T, 고춧가루 8T, 다진 마늘 크게 2T를 넣고 강불로 끓인다.

2. 새우, 대파, 콩나물을 넣고 새우가 익을 때까지 뒤집어가며 볶아준다.

3. 전분물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4. 송송 썬 홍고추를 올리고 통깨 뿌려주면 완성.


김재중 - '깐풍달걀프라이' 레시피


 

■ 요리 재료

계란 4알,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대파 1대, 식용유, 통깨

홍게맛장골드 4.5T(*진간장, 맛간장 대체 가능), 사과식초 2T, 설탕 2T

■ 만드는 법(※ 재중 씨의 손맛 계량을 영상 분석하여 올리는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재료 준비]

1.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송송 썬다.

[깐풍달걀프라이 만들기]

1.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계란에 기름을 부어가며 튀기듯 프라이한다.

2. 홍게맛장골드 4.5T, 사과식초 2T, 설탕 2T,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볶으면서 양념을 졸여주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8. 12:57

 


 

이찬원 - '마요네즈김치볶음밥' 레시피


 

■ 요리 재료

햇반 1개(210g), 마요네즈 3T, 대파 1/4대, 양파 1/4개, 김치 1컵(100g), 김치 국물 2T, 간장 1T, 설탕 평평하게 1T, 고춧가루 1T, 통깨

■ 만드는 법

[마요네즈김치볶음밥 재료 준비]

1. 김치를 잘게 다져준다.

2. 대파 1/4대를 잘게 다져준다.

3. 양파 1/4개를 잘게 다져준다.

[마요네즈김치볶음밥 만들기]

1. 달군 팬에 마요네즈 3T를 데워 녹여준다.

(*센불에 마요네즈를 녹이면 금방 타기 때문에 중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

2. 마요네즈 특유의 시큼한 향이 올라올 때 다진 대파 1T를 넣고 볶아 파기름을 내준다.

3. 대파 향이 올라올 때 다진 양파 1T, 자른 김치, 김치 국물 2T를 넣고 볶아준다.

4. 설탕 평평하게 1T를 팬 한쪽에 넣고 녹인 후 내용물과 섞어 볶아준다.

5. 간장 1T를 팬 한쪽에 넣고 살짝 태우듯이 볶은 후 내용물과 섞어 볶아준다.

6. 고춧가루 1T를 넣고 볶다가 김치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햇반 1개를 넣어 볶아준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양을 추가해주세요~!)

7. 그릇에 담은 후 통깨를 뿌리면 완성!

(*달걀 후라이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찬원 - '버섯들깨탕면' 레시피


■ 요리 재료

사리곰탕면 1봉지, 생표고버섯 1/2줌, 느타리버섯 1/2줌, 새송이버섯 1/2개, 팽이버섯 1/4덩이, 들기름,

소금 2꼬집, 들깨가루 크게 1T, 다진마늘 1/2T, 건표고버섯 1/2줌, 물 500ml, 우유 4T, 대파 1대

■ 만드는 법

[버섯들깨탕면 재료 준비]

1. 건표고버섯은 물 500ml에 넣어 15분 동안 불려준다.

2. 버섯들은 먹기 좋게 슬라이스 하거나 손으로 찢어준다.

3. 대파는 송송 썰어준다.

[버섯들깨탕면 만들기]

1. 예열한 냄비에 들기름을 2바퀴 두른 후 대파를 넣고 볶아준다.

2. 대파 향이 올라올 때쯤 다진마늘 1/2T, 소금 2꼬집을 넣고 건표고버섯과 생버섯들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중불에 볶아준다.

(*취향에 따라 버섯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3. 버섯 우린 물, 사리곰탕 스프, 우유 4T를 넣고 끓여준다.

(*우유를 넣으면 더욱 고소해지지만 재료가 없으면 안 넣어도 괜찮아요~!)

4. 국물이 뽀얀 빛깔이 되면 면 사리와 들깨가루 크게 1T를 넣고 끓여준다.

5. 데코용 대파를 올려주면 완성!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8. 12:48

기상청 천리안 2A호 위성으로 본 두 태풍의 모습. 남쪽에 태풍 끄라톤과 제비의 모습이 관측됐다. 

두 개의 태풍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가을 태풍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한반도 인근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이 오늘(28일) 오전 9시에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끄라톤은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의 일종에서 땄다.

 

앞서 전날에는 괌 북쪽 해상에서 제17호 태풍 ‘제비(JEBI)’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비는 괌 북쪽 약 680㎞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다. 이 태풍은 다음 달 초에 일본 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다음 주 한반도 쪽으로 북상…이후 진로는 유동적

 

태풍 끄라톤 예상 진로

 

주목해야 할 건 태풍 끄라톤의 진로다. 끄라톤은 29일 오전에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을 지난 뒤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천절인 다음 달 3일에는 타이완 타이페이 동북동쪽 약 26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강도도 ‘강’ 수준으로 점차 세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다. 다만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수치예보모델은 끄라톤이 다음 주 주말을 전후로 한반도 남쪽에 접근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모델(GFS)도 비슷한 예상 경로를 내놨다. 이렇게 되면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다만, 예측 모델의 경우 향후 기압계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변동성이 크다.

가을 태풍이 여전히 위력적인 건 태풍의 에너지원인 해수면 온도가 이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제주도 남쪽 해상의 수온이 28~29도에 이를 정도로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은 상태다. 이렇다 보니 10월에도 태풍이 세력을 유지한 채로 한반도까지 올라올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 것이다. 가장 최근에 10월 태풍이 국내에 영향을 미친 건 2014년이다.

 

“기후변화로 가을 태풍 피해 커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가을 태풍이 남긴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에너지·기후정책 싱크탱크인 넥스트가 24일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최근 10년간(2013~2022년) 국내 태풍 피해를 분석한 결과 태풍 피해 복구액 4조 6363억 원 중 약 95%에 해당하는 4조 3887억 원이 가을 태풍 피해에서 발생했다.

 

또, 최근 20년 동안 국내에 영향을 준 가을 태풍 중에서 약 75%가 실질적인 자산 피해를 유발했다. 여름 태풍의 경우 절반에 못 미치는 47%가 실제 자산 피해로 연결됐다. 역대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킨 태풍인 2003년 ‘매미’도 9월에 발생한 가을 태풍이었다.

 

송강현 넥스트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에 비해 가을철 북태평양 고기압의 경계가 상대적으로 덜 수축하면서 태풍 경로가 국내로 향할 확률을 높였다”며 “여름 태풍보다 가을 태풍이 실질적인 자산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내 태풍피해 규모도 커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8. 12:39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사유리(28)가 지난 20일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유리의 사망 소식은 사유리의 남편이자 밴드 미세카이의 멤버 아마아라시가 27일 사유리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전해졌다.

아마아라시는 “사유리가 9월 20일 영면했다”며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친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유리에 대한 생전의 사랑과 위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가족들의 슬픔을 배려해 취재는 삼가주시길 바란다”며 언론에 정중히 요청했다.

사유리는 투병 중이었고, 건강 악화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기능성 발성 장애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었던 그는 지난 7월 해당 장애 진단을 받은 후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 개월 전인 3월 아마아라시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이번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사유리는 2015년 싱글 앨범 ‘초승달’로 데뷔하며 일본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후지TV 애니메이션 ‘쓰레기의 본망’의 OST를 불러 스타덤에 올랐으며, 그 이후 여러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OST에도 참여해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기능성 발성장애 진단으로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하며 팬들에게 걱정을 샀다. 그의 사망 소식에 일본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깊은 슬픔에 빠졌고,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유리의 남편 아마아라시는 “사유리가 생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팬레터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위로 편지는 정중히 사양하고 마음만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